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지난 3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 및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했으며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회의장 등 완주관내 20여명의 기관단체장들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수지침, 귀반사 등의 전문부스와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검진 부스 그리고 봉동의 한 안경점에서 협찬한 돋보기 안경맞춤 부스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전문부스를 운영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 직원 20여명, 우석대 교직원봉사회 20여명, 행복나눔 봉사단 20여명, 삼례 부녀회
완주군 드림스타트돌봄팀은 완주군 문화의집 홈패션 동아리인 ‘봉틀바람’(유현정 회장)으로부터 스카프 빕(환절기나 추운겨울에 아동들의 목을 보호해주는 턱받이)을 후원 받았다. 봉틀바람은 30~40대 완주군 주부 10명으로 구성된 홈패션 동아리로 완주군 문화의집에서 취미로 재봉틀을 배우다가 결성 되었으며 커튼, 발매트, 앞치마, 스카프빕 등을 만들어 완주군 관내경로당과 저소득층에 기증하는 등 취미활동을 넘어서 주민소통, 사회공헌까지 앞장서고 있는 주부 동호회이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감기 예방을 위해 동호회원들이 직접 고급 원단을 구매하여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정성으로 만든 스카프 빕 100개(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완주군 로컬푸드 가공식품 생산자 협동조합(이사장 강성용)이 설을 맞아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 생산자 협동조합은 3일 봉동읍과 운주면, 비봉면의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등 모두 세 가구를 찾아 쌀, 과일, 세제, 화장지, 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성용 이사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판매한 로컬푸드 가공식품의 수익금의 일부로 일 년에 한 번씩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설을 맞아 쓸쓸하게 지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공식품 생산자 협동조합은 완주군 고산 로컬푸드 가공센터(고산면 삼기리)를 기반으로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화학첨가제와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안전하고 건강한 가공식
완주군은 4일 온실가스를 줄이며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산 미소시장 광장과 삼례 터미널에서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통시장과 터미널에서 완주․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완주군 공무원들은 시장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실천 다짐 서약을 하면서 ▶설 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 사용 ▶설빔은 따뜻한 온맵시로(내복입기 등)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 설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진행 내용을 SNS 등으로 실시간 입소문내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생활분야 온실
완주군의 46인승 대형버스 특수 개조 장애인 이용 셔틀버스 운행으로 보행 불편 중증장애인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4일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에서 국제라이온스 클럽 356-C 지구와 함께 복지관 대형 셔틀버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운행되던 25인승 차량은 장애인들의 보조장구 설치 장소가 비좁아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 기증된 46인승 대형버스 특수 개조된 차량은 완주군 장애인들의 편리한 발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나 전통스쿠터 등 보행보조장구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들도 버스에 설치된 특수장비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들의 이동이 한결 수월할 전망이다. 1일 평균 약 200여명이 애용하는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이용 셔틀
완주군은 국지성 집중호우 심화 및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 증가에 따른 저지대 상습 침수피해지역을 홍수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16년부터 삼례지구에 우수저류시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계획 하고 있는 (구)삼례역지구는 집중호우시 지형적인 침수지역으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 반영되어 국민안전처의 공모사업으로 선정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지구는 주변 지형상 높은 위쪽에 우석대학교가 있어 집중호우시 우수배출 및 기존 우수 관거 통수능력 부족으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5차례 피해가 발생하여 이로 인하여 건물 및 상가 450동이 피해를 입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본 사업지구 가장 낮은 지점에 우수저류조 5,000㎥
완주군의회 의원(의장 정성모)들은 4일 구제역차단 방역초소를 방문했다. 완주군은 지난 1월 15일부터 관내 5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구제역차단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축산차량 소독 및 소독필증 발급 등 구제역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방역초소를 운영해왔다. 이날 구제역차단 방역 초소를 방문한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들었으며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정성모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도 구제역 방역 차단을 위하여 초소에서 근무하는 주민들과 직원들의 고생이 많아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구제역이 하루빨리 소멸되어 청정지역의 지위를 다시 회복하게 되기를 바란다.&
농토피아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590여개 기관단체에서 2만여명이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로컬푸드 2단계+농업융성 정책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는 완주 벤치마킹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거점가공센터, 마을공동체,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이다.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업은 소농, 고령농이 농업농촌 활성화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전용직매장이 7개소(농협 2, 협동조합 5), 농협과 하나로마트가 결합된 직매장 4개소 등 총
앞으로 완주군 공동주택 선거가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해진다. 완주군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완주군청에서 공동주택 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완주군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공동주택 대표자 ‧ 임원 등의 선거에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온라인투표서비스는 PC나 휴대전화(스마트폰)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시스템을 활용한다. 완주군은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는 단지에 이용 수수료 및 현장 지원비를 연 2회까지 지원하며, 완주군선관위는 신청 단지가 원활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현장 지원한다
농토피아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590여개 기관단체에서 2만여명이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 로컬푸드 2단계+농업융성 정책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는 완주 벤치마킹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거점가공센터, 마을공동체,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이다.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업은 소농, 고령농이 농업농촌 활성화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전용직매장이 7개소(농협 2, 협동조합 5), 농협과 하나로마트가 결합된 직매장 4개소 등 총 11개소가
완주군은 3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완주 청년 및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포럼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청년들과 지역 사회관계망을 연결하고 교류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들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이 대안적이고 자립적인 삶의 방식을 스스로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완주-한겨레 청춘스테이션 1호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적으로 2호역, 3호역이 릴레이로 이어져 귀농귀촌하려는 청년들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완주군은 작년에 이어 2박3일과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국회의원예비후보(62․완주)는 설 준비로 분주한 완주와 진무장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찾아 민심탐방과 얼굴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어려운 농촌의 문제는 지자체에서 자체로 해결할 수 없을 만큼 고질화 되었다”면서 “일손이 부족한 고령화 농촌의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개발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농간 성장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완주와 진무장지역에서 연간 1억 소득 1만 가구 달성 등을 위해 서민경제전문가 유희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