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로컬푸드 홍보 활동 및 소비자참여를 위한 ‘완주로컬푸드 홍보 모니터단’ 발족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행사에서 임정엽 완주군수는 30여명의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어 완주군에서 민선5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사업, 그리고 현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로컬푸드 사업에 있어 홍보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위촉식에서 임 군수는 “현재 농촌은 60대 이상 고령농 증가, 공동화 등으로 앞으로 10~20년 뒤에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완주군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주군 용진면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박웅배)가 특색 있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향후 밑그림을 제시했다.지난 25일 진행된 지역발전위원회 정기회의 참석한 위원들은 마을여건 과 지속성이 담보된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아울러 그간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 정리하여 공동체 마을 15개소를 선정, 구체화를 위한 3차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분과별 활동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워크숍 및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을 지역리더들과 함께 병행하여, 하반기 장기 발전계획서 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또한 회의에 참석한 지역발전위원들은 용진면 지역특성과 강점을 찾아 소득사업을 자력으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인구
완주군은 28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850여명 전 공무원이 하나가 되는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임정엽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그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분위기를 통해 군민에게 봉사하고 10만 완주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특히 임 군수는 “지난 민선 4기와 5기 여러분들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된 것을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우리가 함께 한다면 군민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이 모두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한마당 행사는 전 직원이 짙어진 푸른 숲에서의 산행에 이어 피구 경기가 진행돼 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의
완주군이 재해 예방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군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풍수해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 집중 추진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설정했다.이어 27일 봉동읍 만경강천변(봉신교)에서 쓰레기, 하천지장물 제거 등 재해예방을 위한 행사를 갖고 여름철 홍수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에 전 주민이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공무원,경찰,군인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호우․태풍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캠페인을 병행한 홍보를 실시했다.또한 완주군 관내 봉동읍 낙평리 만경강천변에 방치되어 하천의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산림부산물 등을 제거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김경근 재난관리과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
고산 지역경제순환센터는 지난 25일 ‘커뮤니티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결선과, 제5차 cb써포터즈 포럼 ‘사회적기업 농촌을 살리는 즐거운 상상’의 두 가지 축제를 개최했다.지난 3월 28일부터 두달여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된 ‘2011 희망완주 커뮤니티 비즈니스 아이디어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에 8개팀이 선정됐었다.이에 관련분야 공무원과 심사위원들은 전문가와 각 분야 사업대상지와 선례를 벤치마킹 하는 3차 현장탐방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검토하고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혀 왔다.이날 최우수 상에 선정된 “더불어숲”의 정현화씨는 기념수 판매와 마을자투리땅을 활용한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1등의
마을회사 육성, 로컬푸드 등 농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완주군의 정책이 성과를 거두면서 이를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 등의 발걸음이 이어짐에 따라 군의 ‘마을공정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26일 완주군은 마을공동체회사 100개소 육성정책에 대해 마을공동체회사, 커뮤니티 비즈니스, 두레농장, 맛․멋있는 마을 등 올해 90여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정부에 의해 완주군의 농촌정책이 높게 평가되고, 일자리 창출 등 효과도 발생하면서 많은 기관, 지자체, 시민단체의 완주군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완주군은 지난달 7일 (사)마을여행사업단과 마을촌장 20명으로 중심으로 마을체험연구회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마을공정여행을 추진하고 있다.마을공정여행은 각 마을의 다양한 사업들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조덕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전북도내 소년소녀가장 등 청소년 1,004명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화제이다.현대차는 안중근 의사의 삶을 기리기 위해 특별 제작된 ‘아! 안중근’ 공연에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지역 청소년 1,004명을 초청해 특별 관람토록 한 것. 이날 문화공연은 어려운 가정 형편과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감동을 선물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는데 그 목적을 뒀다.이를위해 현대차 전주공장은 3,000만 원을 들여 수송용 버스 30여대와 도시락 1,004개, 공연 티켓 등을 구입했다.공연을 관람한 삼례중 2학년 장모군은 “TV에서 볼 때는 창
완주군이 명실상부한 전북의 산업경제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기업유치는 물론이고 이를 위한 산업용지 확보, R&D 시설 확충 등에 본격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11월 전북발전연구원이 도내 경제구조 파악을 위해 시군별 지역내총생산(GRDP)을 분석한 결과,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3,217만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완주군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전북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한다는 복안이다. △ 완주 테크노밸리 조성 완주군은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호남고속도로 익산 IC와 인접하고 기존 산업단지와 접한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제내리 일원에 1,500억원
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에서는 어린이 보호활동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녹색어머니 발대식 및 등하교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25일 실시한 캠페인은 경찰서장, 녹색어머니, 학교장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준수 홍보 및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녹색어머니 수신호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 호루라기를 200개를 배부했다.이어 열린 완주 녹색어머니 발대식에서 신일섭 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며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협조 등 당부했다.또한 완주군 녹색어머니회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어머니 회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4일(화) 대형트럭 ‘트라고’의 우수한 연료비 절감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1 트라고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수)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전 선발된 10명의 우수 연비 고객들이 서울시 서초구 교육 문화회관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안성TG까지 왕복 약 118km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소모된 연료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현대차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운송 유류비 부담이 증가한 화물차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운전의 중요성과 연비 우수 차량의 필요성을 알리고 현대 대형 트럭의 우수한 연비를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현대차는 이번 대회의 1~3위 입상 차량은 모두 1ℓ에 11km이상을 주행
완주군 행정타운에 「녹색나눔숲」조성 시동 완주군이 녹색 나눔숲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조성한다.용진면 신청사 주변 행정타운 부지 2만 7천 ㎡에 역사와 문화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나눔숲 조성사업에 완주군은 2010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성할 방침이다.녹색 나눔숲에는 시설물 설치를 가급적 지양하고, 푸르고 울창한 숲의 기능 복원을 위해 큰나무 위주로 식재하게 되는데, 1차 년도인 올해는 3억원을 투자해 기반시설인 숲길과 숲속 휴게공간, 단풍나무숲, 편백 웰빙숲, 완주 상징숲 등에 편백나무 등 44종, 1만1,470그루의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다.또한 2차 년도인 2012년에도 3억원을 들여 소나무 웰빙
완주군 운주면 운주 노인대학(한글과정)에서는 한글 교육과 함께 그 동안 꾸준히 한글과정에 참여한 비문해 어르신50명을 대상으로 영화 “집으로”를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영화를 감상한 노인대학생들은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살아가는 과정 속에 느낄 수 있는 끈끈한 사랑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보고 느낀 바를 짧은 한글실력이나마 발휘해 감상문 쓸 것을 다짐했다.또한 앞으로도 문화의 사각지대인 운주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이에 운주면 이희석 면장은 (사)전북독립영화협회에 요청하여 옹기종기 마실극장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다고 하면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탈피하여 영화를 통해 문화 산책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
완주군이 25일 읍면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13개 읍면 전체 핵심리더 워크숍을 가졌다.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읍면 핵심 지역발전위원 70여명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각각 자신이 사는 읍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아이디어, 발전적 대안들이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뤄졌다.13개 읍면의 핵심리더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그간 읍면별로 활발히 진행돼온 발전계획 수립의 과정과 사례를 설명했다.또한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상호 보완 향후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정한 상향식 발전계획수립을 위한 효과적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주)이장 임경수 대표, (주)지역파트너 정천섭 대표와 함께 진행된 10년뒤 우리 읍면 상상하기와 우리 읍면 발전
완주군이 보건소 보건 교육실에서 아토피ㆍ천식 아카데미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4일 시작해 이달 26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아토피 등록 환자와 가족 및 아토피․천식 자조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하여 첫째 날은 전북대학교 식품 영양학과 노정옥 교수가 ‘아토피․천식과 식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둘째 날은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의학 상식과 생활태도’에 대하여 전북대 피부과 이지현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셋째 날에는 ‘아토피․천식 환자 및 가족의 심리 상태 분석을 통한 극복 사례’에 대한 강좌를 아트앤아트 신
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의 고객만족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바람이 감동치안으로 이어지고 있다.완주경찰서는 지난 5월 초순부터 매일아침 친절마인드 및 감성응대를 위해 아침조회 시간을 이용해 민원인 맞이 아침인사를 실시하고,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는 전화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모니터를 실시하고 통화녹음 결과를 환류해 개선해 오고 있다.또한 지난 13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 대토론회’를 실시해 친절도 향상을 위한 각 기능별 개선사항 및 발굴과제를 모색했다.이같은 과정에 25일부터는 생활안전과장 주재로 완주군 읍․면별 ‘지역치안설명회’를 개최, 각 지역별 주민들의 지역경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순회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지역인재 양성 사업’ 등 완주군이 신청한 3개 사업이 동시 선정(5월 20일 발표)돼 국․도비 보조금 8,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전망이다.24일 완주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지역인재육성사업 (6천500만원), 소외계층 대상 교육 지원사업 (711만원), 성인 문해 교육지원사업 (1,000만원) 세 가지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 3월29일 교과부의 평생학습도시 사업공모에 따라 완주군이 5월2일 신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향후 완주군은 6월경 국고 보조금을 교부신청하고 예산편성 및 승인이 이뤄지면 곧바로 평생 학습 활성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행정지원과 박은호과장은 “지역인재육성, 성인 문해
완주군 고산면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식) 위원 30여명은 지난 23일 충북 옥천군 안남면으로 현장탐방 워크숍을 다녀왔다.이같은 탐방은 주민 스스로 고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 것. 이날 탐방에서는 안남면이 지역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발전을 이끈 사례를 견학하고 안남면 지역발전위원들이 살만한 곳, 살고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토론이 이뤄졌다.또 이 자리에서 (주) 이장 임경수 대표는 지역 마케팅을 위해 고산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지역브랜드 찾기라는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안남면에 깊은 인상을 받
완주군이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도 스티로폼 분리수거 및 재활용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419번지에 위치한 선별장은 13,000(3,932평)㎡ 부지에 1997년부터 스티로폼 재활용 설비인 감용기(1톤/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재활용품 1,238톤을 처리하고 있다.이근형 환경위생과장은“스티로폼은 그 특성상 부피가 크고 유가성이 작아 수거에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이 이뤄지도록 분리수거 재활용 활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 동상면(면장 김영숙)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면소재지 도로변에 ‘펜지’가 식재돼 있는 꽃 박스를 설치했다.24일 동상면에 따르면 이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소재지를 밝고 활기찬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꽃박스 10개를 지난 10일 설치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 및 외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상면 이장협의회장 김명옥 회장은 “이번 꽃 식재를 계기로 동상면 발전을 위해 작은 일부터 솔선수범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이 로컬푸드 통합 인증 시스템 구축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23일 군상황실에서 열린 중간 용역 보고회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에서 맡아 그간 진행되어온 사항을 우석대학교 유통통상학부 유대근 교수가 발표했다.용역보고에서 통합인증의 필요성과 국내외의 사례, 완주군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로컬푸드 인증범위, 대상, 절차, 사후관리 등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됐다.금번 연구 용역은 6월 15일경 최종발표를 거쳐 완료된 뒤 본격적으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보고회에서 임정엽 군수는 “인증이란, 사회적 신뢰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인증시스템 구축은 생산자-소비자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