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표적인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임 ‘신관사또부임행차’가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상설문화 프로그램에 선정 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봄·가을 매주 토·일요일 주말프로그램으로 광한루원 일원에서 소설 춘향전을 토대로 신관사또의 부임행차를 마당극 형태로 재구성한 것으로 관람객의 주리 트는 장면, 기생 축하연, 기생 점고, 관광객이벤트 등 해학적으로 재현하고 있다.지난 2007년부터 연30여 차례 공연되고 있는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단순 볼거리에서 벗어나 재연 행차와 함께 마당극 춘향전을 공연하며 관광객이 직접 참가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받는 등 남원 관광의 매력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남원시문화관
무주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화합을 다짐하는 신년하례회가 지난 6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방역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다.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와 (주)무주리조트(대표 장해석), 전북은행 무주지점(지점장 소길수)이 주최한 무주군 신년하례회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축하 떡 자르기 등에 함께 해 새해 덕담을 나눴으며, 국제휴양도시를 건설해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앞당겨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또한 ▲태권도공원의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브랜드화 추진, ▲지역농산업 마케팅활동 강화 ▲농업과 관광을 융 ·
김제시에서는 지난달 당진 구제역농장에서 350두를 입식한 용지면 신암마을 돼지농장 2천300두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 했다.이날 구제역 살처분장에는 시 공무원 150명, 경찰공무원 20명, 군인40명 등 총210명이 2개조로 편성, 인력과 굴삭기, 운반차량 5대의 장비를 동원 살처분 했다.김제시에서는 이번 예방적 살처분하는 농가에서는 구제역 임상증상은 없으며 구제역이 양성 판정된 것은 아니지만 역학조사 결과 양성농가에서 돼지를 분양 받은 상황과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김제시 구제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차원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또한 앞으로 인근 시,군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현재 운영중인 13개 방역초소를 발생시,군 유입도로에 추가로 운영 확대하여 구제역으로부터 청
무주군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2010년도 물놀이 안전관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무주군은 재해위험지구 5개소를 비롯해 특정관리 대상 시설물 41개소, 방재시설 476개소를 지정 운영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적극적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추진, 그리고 각종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계곡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외에도 무주군은 6개 읍면 190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예방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 · 추석 연휴를 비롯한 해빙기, 장마, 물놀이철, 동절기 등 절기에 맞
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사망자가 발생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자에 대해서는 자택격리를 권고하고 고 위험군의 경우 발열(37.8℃이상) 및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특히,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눈․코․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기 바라며, 외출 후 집에 돌아 왔을 때 바로 흐르는 물에 비누 등으로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이다.또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코를 가리고 기침이 계속될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사용하고, 인플루엔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난임(불임)부부 시술비를 2011년도에금액과 횟수를 더욱 확대하여 지원하게 된다.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만혼율의 증가로 인해 가임여성의 수는 줄어들고 있어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아기 낳기를 절실히 원하지만 임신이 않되 고통스러워 하는 부부도 적지 않다.이에따라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를 일정 소득계층 이하의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를 적극 지원 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어 임신에 성공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 로서 여성연령 만 44세 이하 가정으로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의 자 로서 종전 까지는 체외수정시술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 사매파출소는 5일 오후 시민만족을 위한 협력치안을 구축하고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해 사매, 대산 자율방범대장, 각 총무를 파출소로 초청해 범죄예방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하고자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오찬을 가졌다.사매면과 대산면을 관할하는 사매파출소는 고속도로와 국도가 통과하는 관내 특성상 범죄 발생시 도주로 차단이 급선무인 만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합동으로 도주로를 차단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다./남원=장두선기자jang@
장수군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 도입을 위해 2011년 농사기술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산물 시장개방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의 발굴과 품종 육성을 위해 6억6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오는 2월 5일까지 장수관내 농업인과 생산자조직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각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2011년 농사기술 시범사업은 지역맞춤형 시설채소 토양관리시범, 인삼 내재해성 철재 해가림 시설시범, 호박고구마 재배단지 조성시범, 여성 농외소득활동지원, 쌀가공식품 상품화, 동물 복지형 가축사양시스템 구축 등 13개 사업으로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업계획을 열람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군은 신청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중 사업장
장수군은 계속되는 폭설 및 한파로 상수도 동파예방 및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겨울철 동파예방 및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동결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상수도 상시기동반을 운영한다.특히 동파로 인한 급수 중단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야간 전 직원이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는 등 유수율 제고는 물론 상수도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동절기 상수도 계량기 파손으로 인한 군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수도 계량기 교체비용 지출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파주의보 발령시 핸드폰 문자 전송 및 마을 방송 실시 등 주민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경우 수도계량기를 헌 옷가지와 솜 등을 채우고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면서 전북 익산시 일부공무원들의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첫 번째 기부천사의 주인공은 여성친화정책과 김강희씨(행정7급). 김씨는 제1호 여성친화도시의 핵심적 실무를 책임지면서 업무와 관련 틈틈이 실시한 강연과 원고료 50만원을 모아 익산행복나눔마켓에 기부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정명옥씨(사회복지7급)는 연말에 부친상의 아픔을 딛고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5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도시개발과 김정숙씨(행정6급), 농산과 김영장씨(토목6급), 환경위생과 손명옥씨(공업7급)가 개별 20만원씩 60만원을 기탁했고 익산시 사회복지직공무원중 전북대학교 출신들의 모임인 참사람사랑인(회장 신민수)에서 후원금 30만원을 보내왔다. 한 회원은기부에 사회복지사들
정읍시 내장산 관광특구가 문화관광부 주관 ‘2011년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각종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이란 지역민들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광특구의 발전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 5일 시에 따르면 내장산관광특구가 전국 27개 관광특구 중 동해시 대관령, 상주시의 경주 등과 함께 관광특구 지원사업 대상으로 확정돼 국비 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에 따라 시는 시비 9억원을 확보해 모두 18억원을 들여 기반조성사업과 소프트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14억원을 들여 연자교와 금선교를 연결하는 내장산 가는 길 및 신선교 확장, 스토리텔링 거리조성 등을 추진하고 나머지 4억원의 예산으로 내장산 단풍 상품 개발과 홍보프로그램을 개
군산농협이 최근 예수금 3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거점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5일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2월 2천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12월 28일 예수금 잔액이 3천억을 돌파해 ‘3천억 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이 같은 성과를 이뤄낸 이유에 대해 군산농협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룩한 성과로 평가 된다” 고 밝혔다.군산농협 박형기 조합장은 “농촌의 복지와 농민의 지위 향상이라는 농협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금융, 사회, 복지, 문화 중심의 역할에 충실 하겠다&rdq
군산시 공무원들이 각종 대회에서 받은 포상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면서 이 지역 교육사업 활성화를 부채질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도농결연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농수산물유통과(과장 김경남)는 200만원과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자로 선정된 정진인 문화정책계장은 3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또 군산시 주최 선진정보 인터넷 검색 콘테스트에서 ‘수변공간의 창조적 활용을 통한 원도심 재생’으로 대상을 받은 감사담당관실 최성운씨가 상금 50만원, ‘물의 재이용’으로 우수상을 받은 하수과 박인수 과장, 최영환 하수시설계장이 50만원, 모범공무원 포상금으로 김판기 원도심계장과 서광순 인재양성계장이 3년 동안 매월 5만원씩 총 1백8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군은 2011년도를 귀농인 유치 기반을 뿌리내리는 원년으로 삼고 귀농인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도내 최초로 지난 2007년 10월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에 따라 2009년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도시민 유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작년 하반기부터 도시민 유치관련 S/W 사업 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올해는 더욱 확고한 도시민 유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순창군은 도시민 유치 및 지원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귀농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올해 사업은 빈집수리비 최대 500만원, 이사비 100만원, 소득사업비 최대 50%,
순창군은 오는 31일까지 2011년도 전라북도 서울·전주장학숙 신규입사생을 신청받아 지역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순창군 선발인원은 서울장학숙이 4명, 전주장학숙이 4명으로 총 8명이다.자격기준은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로 신입생과 재학생 대학원생까지 가능하며 장학숙별 성적기준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인구가 적은 산간지역의 신청자 미달을 감안해 인구 5만명 미만인 군 지역의 신입생 성적 기준을 확대하여 순창군의 경우 서울장학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백분위 평균 7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50점 이상이 신청할 수 있어 도시 학생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접수기간은 지난 1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월
쌍치면(면장 김경일) 직원과 쌍치면 자율방재단(단장 양병원) 50여명은 지난 연말 내린 폭설로 교통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4일 면 소재지 도로 등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제설·제빙작업을 펼쳤다.특히, 김경일 쌍치면장은 작업현장을 돌며 적재적소에 제설작업을 지시하고 직접 참여하는 등 지역봉사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귀감이 됐다.양병원 쌍치면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 이번 제설작업 뿐 아니라 재난위험지역 사전예찰활동 등 면민들의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순창=전태오 기자. jto33@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최근 확산추세에 구제역과 관련 지난 기자회견을 갖고 유입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는 5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구제역 방역강화 대책 현황을 듣고 향후 구제역이 발생치 않도록 철통 방역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은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등록된 외국인 및 가족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축산농가의 자체적인 방역활동 강화, 터미널 등 집단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도 구제역 발생시 피해를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앞서 지난 4일 김 생기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고“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의 양돈농장에서 시작된 구제역이경기, 강원, 인천, 충북, 충남
진안군은 1월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11년도 농림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2011년도 농림수산사업실시규정에 의한 신청대상 사업은 7개 분야 98개 세부사업이며 이 가운데 자율신청 사업이 67개 사업이고 공공사업이 31개 사업이다.자율사업은 농업인 및 농업인 조직 등이 시행할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신청 하면 되고, 공공사업은 국가 및 자치단체 등에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할 사업을 사업시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조직 등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되어 있는 농림수산사업시행지침서 내용과 사업시행부서의 설명을 참고해 다음달 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 군청 및 읍·면사무소 등에 접수하면 된다.제출된 신청서는 해당 사업부서에서 사업성 검
천천면 방곡재, 계북면 원촌마을, 산서면 신창마을 등 3개소 추가 장수군은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구제역 방역초소를 당초 3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지역이 인근의 충청도까지 확산되면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달부터 장수 IC와 남장수 IC, 장계면 육십령 고개 등 기존 3개소에서 운영해오던 방역초소를 천천면 방곡재, 계북면 원촌마을, 산서면 신창마을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그 동안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매일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및 전화예찰을 실시해오고 있다.특히 32개반 131명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을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 강화하고 읍면 자율 방역단 93개 반을 운영,
민선 5기를 맞은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KTX 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형 시책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준비하고 있다.시는 민선 4기 성과를 토대로 역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지역 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류 도시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이에 시가 구상하고 있는 2011년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동북아 식품수도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첫 삽을 뜨다! 시가 동북아 식품수도라는 원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에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내부 사정 등으로 지연 됐으나, 시와 전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