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축특산물에 대한 새로운 판로가 개척될 전망이다. 18일 완주군은 농축특산물 백화점 마케팅 행사 설명회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 품목별 생산자 44명이 한자리에 모여 설명회를 가졌는데 참석한 농가들은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특히 판매 방식이 판매대행 업체(한농원)에서 백화점 판매를 전담하고 생산자는 제품을 판매대행 회사에 수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금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백화점 행사 참가 신청을 제출한 희망 사업체는 수도권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 2011년 3월 7일 ~ 12월 13일까지 매회당 7일간씩 총 15회/105일간 홍보․판매 행사를 가진
익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채수훈)는 18, 19일 양일 간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주리조트에서 ‘어린이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역아동센터 회원 20여 명이 참가했다.이 기간 중 참가 학생들은 스키안전교육을 비롯해 스키강습, 리프트 즐기기,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학생들은 “스키도 즐기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입을 모았다.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
고창군은 지난 17일 지역농식품 선도 클러스터 사업추진단을 대상으로 21세기 최고의 웰빙식품인 고창 복분자 식품산업 육성을 주제로 지역농식품 선도 클러스터육성산업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지역농식품 선도 클러스터 사업추진단은 서권열 부군수를 단장으로 운영, 자문위원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사업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사결정 기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설명회는 2011년도 각 세부사업을 설명하고 연구, 컨설팅, 산업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토론을 거쳐 금년도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형식으로 실시됐다.지역농식품 선도 클러스터사업은 복분자 재배 농가에 대한 기존의 개별적 지원방식을 탈피하여 산,학,연,관을 연결시켜 연계 시스템 농업을 구축하고, 지역 인지도가 높고 스토리텔링이 풍부한 고창 복분자를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8일 수박 재배농업인과 국립품질관리원, 전북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고창군 농업관련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 황토배기 수박 명품화 전략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창 수박 명품화를 위한 고품질 수박 생산방안 모색과 명품수박 가치향상 및 홍보 마케팅 전략수립, 수박 생산자, 연구, 품질, 유통 등 관련기관 간 역할분담 등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하고 수박재배농업인 및 관련기관과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거쳐 고창 황토배기 수박이 명품화 될 수 있는 다방면의 전략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고창 황토배기 명품수박 생산이 돌입되게 된다.고창 명품수박 단지는 2010년 10농가 6ha에서 2011년 11농가 10ha 규모로 조성하여 수
고창군은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지반 및 토사붕괴 등이 우려되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2011년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35일간의 일제점검으로 안전점검 T/F팀을 구성하여 재난안전과, 시설관리부서, 안전전문가 등이 대규모 공사장 16개소 및 교량 19개소 등 104개소 시설의 재난위험 요인을 점검하여 시정조치 및 필요에 따라 응급조치를 선행할 계획이다.아울러 매달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에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관리 생활화 홍보활동도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최근 영하권 지속으로 동결심도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변의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며 주민들이 절개지, 축대 옹벽 등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신학기를 앞두고 식중독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판매업소 및 위탁급식소 16개소에 대하여 오는 22부터 28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주요점검내용으로는 식재료보관 창고,냉장고,배수구 청소상태, 식품보관기준, 유통기한과 표시기준, 보관 및 위생상태 등이며 ,특히 집단급식소판매업소의 식재료 운반차량 및 식품의 위생적취급상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개학초기 식중독발생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지속적인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통해 올해에도 식중독없는 해로 식품의 위해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
고창군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11회기에 걸쳐 성내 하늘땅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5학년생 7명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또래상담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부모님이나 선생님보다는 또래들에게 주로 털어놓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대화할 때 바람직한 태도와 대화 기법 익히기 등 준상담자로서의 자질을 갖춤으로써 좋은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고민 있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도록 고안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본 프로그램은 대상이 초등학생들인 만큼 게임 등을 활용하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좋은 친구란?, 나의 친구관계 돌아보기, 나와 친구의 성격 알아보기, 바람직한 대화 자세, 감정으로 표현하기, 친구의
‘제2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이 18일 전주 금양정에서 원광대 정세현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동문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원광대는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최인 전북CBS본부장(미술교육과 졸)과 김경섭 전북도민일보 부장(국어국문과 졸)이 각각 원광언론이상을 수상했다.정세현 총장은 “학교 위상을 높여 명실 상부한 제일사학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동문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원언회 성경환(MBC아카데미 대표) 회장은 “동문 언론인들의 단합된 힘으로 모교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rdqu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은 지난 16일 용담댐 물문화관에서 용담호 내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조치 업무를 담당할 용담댐 물감시원 및 어린물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용담댐관리단은 용담댐 유역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을 물감시원으로 선발·위촉하고, 댐 유역 초등학교별 1개 하천을 지정해 ‘1교1하천사랑’을 실천할 어린이물감시원 57명을 선정했다.어린이 명예물감시원을 포함한 물감시원 67명은 구량천, 방화천, 주자천, 화성천 등 4개 하천을 포함한 용담호 상시 감시와 계도 활동으로 수질오염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연락을 취하는 등 수질오염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용담댐 물감시원은 지난해에도 낚시꾼, 행락객
진안군은 18일 환경성질환 전문가와 기업체, 학부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케어용품제품개발 연구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진안군의 토종작물 중 아토피피부염 및 항산화효과, 고혈압, 협심증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감잎, 브로콜리, 고삼, 어성초 등을 이용한 아토피케어용품개발과 기능성 식품 및 성분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군의 지적개산권 확보와 이를 통한 상품화 등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다.용역을 수행한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 장선일 교수는 연구 성과에 대해 “진안군 운장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씨 없는 감나무잎(고종시)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다른 지역보
군산시가 새만금 산업단지 철탑 송전선로 확충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과 협의 없이 부적절한 행정으로 대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군산시의회 설경민 시의원(나선거구)은 지난 18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철탑방식에 의한 송전선로사업 추진은 군산시가 지난 3년여 간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부적절한 행정을 표출하며 쫓기는 듯 사업추진 결론을 내렸다” 고 지적했다.설 의원은 “당초 군산시와 한전이 철탑 방식을 주장한 첫 번째 이유는 오는 2010년 발생할 전력대란이 이유였다” 며 “그 동안 공기가 짧은 철탑 방식을 주장하며 주민들과 싸워온 3년여의 시간이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이어 설 의원은 “군산시 전력공급 여력을
무주군은 다음달 31일(3.31)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도모하고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전 세대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주민등록 정리대상은 국외 이주 등 거주지 변동 후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허위 신고한 자,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 불명된 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이다. 군은 각 읍면에서 위장전입 의심자를 조사하는 한편, 90세 이상 고령자들의 거주여부도 특별 조사할 방침이다.군 민원조정 이해권 담당은 “직권에 의한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정리기간 중 자진해서 신고할 경우에는 과태료의 3/4까지 경감해준다”며
태권도의 고장 무주군이 군민건강 증진과 태권도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웰빙 태권댄스”교실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웰빙 태권댄스 교실은 무주종합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이 되며, 현재 지역 주민 60명이 등록해 수강 중이다.수강생 김 모 씨(무주읍 60세)는 “처음에는 따라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었는데 여러 가지 동작을 배우다보니 의외로 쉽고 재미가 있다”며 “열심히 배워서 11월에 개최되는 태권댄스 대회에도 꼭 나가 보고 싶다”고 전했다.무주군 운동처방사 정고은(태권도 5단)씨를 강사로 하는 웰빙 태권댄스 교실에서는 태권도 기본동작과 태권댄스 동작, 그리고
친환경농업 실천의 선두 무주군이 “셋두리(322) 밥(BOB) 브랜드 프로젝트”를 새로운 농업전략 목표로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셋두리(322) 밥(BOB) 브랜드 프로젝트”는 청정 무주군을 상징하는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가 천연기념물 제 322호인 점에 착안해 이름붙인 것으로, 글로벌휴양커뮤니티 무주비전 달성 원년인 2020년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중의 명품(Best Of Best) 브랜드를 만들어 내겠다는 무주군의 굳은 의지가 담겨있다.군은 전라북도 10대 브랜드 중 3개, 대한민국 10대 브랜드 중 2개, 세계 100대 브랜드 중 2개를 점유한다는 목표로 “셋두리(322) 밥(BOB) 브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무주군 대표 브랜드를 육
정읍시 산내면 늘푸른 경로대학(학장 진상운 산내제일교회담임목사) 개강식이 입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강식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한 늘푸른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건강세미나, 성인문해교육, 취미활동 등 알찬 종합프로그램으로 34회 운영될 예정이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저소득층 및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숲 가꾸기사업지내에 방치되고 있는 부산물을 수집, 에너지용으로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로 오는 10월까지 1일 58명, 9개월 동안(9천여명) 추진되며 인건비는 4만원에서 4만5천원 선, 모두 7억7천만원이 투입된다.시는 이 사업이 울창한 산림을 가꾸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과 함께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정읍지역에서는 1천ha의 숲가꾸기를 추진, 이용 가능한 많은 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으나 수집비용의 과다 소요 등 여
정읍시는 민원 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민원실무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진옥교수는 ‘모든 고객을 가족처럼 대하는 서비스 원칙’을 주제로 민원인을 미소 짓게 하고,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요령’등을 소개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체육센터가 전국 핸드볼인들로부터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익산 이리중(14명)과 광주 조대여고(15명) 핸드볼팀이 이날 전지훈련을 마친데 이어 3개팀 60여명이 21일까지 일정으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처럼 핸드볼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선수들의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국민체육센터 시설 무료사용이 가능하고 넓고 쾌적해 선수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여기에 정읍서초등학교를 비롯해 정읍정일여중, 정읍여고 핸드볼팀이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정읍이 핸드볼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경기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3,800억원중 정부가 발표한 57.4%이상 집행계획에 대하여 1.7%를 자체 상향조정하여 2,246억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완주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기획감사실장이하 예산 및 집행부서 공무원들로 총괄추진반을 구성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2011년 2월 18일 기준으로 완주군은 430억원을 조기집행 함으로써, 조기집행 목표액인 3,802억원의 11.3%로 14개 시군중 1위를 달리고 있다.군 관계자는 “2011년
아동들이 각 학년을 정리하고 새학기 준비가 한창이지만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평일 오후만 되면 악기소리와, 체육활동, 학습교실로 인해 떠들썩하다.지난겨울부터 플루트, 피아노, 통기타 악기연주교실, 수영등 다양한 체육활동, 수학, 영어, 국어 학습교실을 운영중인 드림스타트 센터는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각 분야별 아동개인의 특성에 맞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 중 악기교실의 인기가 매우 높다. 악보도 볼 줄 모르던 아동들이 이제 간단한 연주는 가능할 정도로 실력을 쌓았고 어느새 제법 모양새를 갖춘 연주가가 되었다.센터 관계자는 ‘정서 발달에 좋은 악기연주를 통하여 아동들이 밝은 모습을 보여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하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