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탄소포인트제도에 가입해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일조한 가정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 중 올해 상반기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이 5% 이상인 8,503세대에게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총 6,000여 만원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일반가정이나 상업용 건물에서 가입자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기존 사용량보다 5% 이상 적게 사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줄어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특히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 중 기부 희망자 541세대는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91만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익산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공연·체험·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국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28일~30일(오전11시)까지 3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동호회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29일 오후 6시 30분에는 ‘Twinkle’이라는 주제로 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운영한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명준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생활문화예
장수군은 28일 오후2시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관계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기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심준영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강사는 성인지 예산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장수군 공무원들이 군의 주요사업 시행 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적용하여 성 불평등 문제가 해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읍면동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5일 오산면, 모현동, 동산동, 삼성동 4곳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찾아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접수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집중상담하고 시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공공·민간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경우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
장수군 산서면(면장 배형근)은 행복하고 깨끗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정비에 나섰다. 산서면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산서면 오산리, 신창리 등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철쭉 및 풀베기 사업 등을 실시한 데 이어 관내 군도, 농어촌도로, 주민의 통행이 빈번한 주요도로 등 50km 구간을 추석까지 점진적으로 풀베기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형근 면장은 “도로변 정비를 통해 사고위험 구간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경영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산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통행로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마을만들기 포럼이 28일 오후 2시 김윤섭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오재만 장수군의회장, 관내 관련 인사,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사)장수지역활력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장수군마을만들기사업의 정책과 마을공동체 내부적 발전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중간지원조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이원석 참좋은마을연구소으로부터 ‘농촌지역 정책 이해 및 추진방향’ 이현민 전라북도마을만들기센터장의 ‘중간지역조직 필요성 및 역할’ 신해숙 진안군 원연장마을이장의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초등학생들의 사회학습을 위해 강단에 서 화제다. 정헌율 시장은 28일 오후 이리부천초등학교 강당을 찾아 4학년 113명의 꿈나무들에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평소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최초로 이루어진 이번 학습의 장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인 ‘우리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학습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부천초등학교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대표로서 시장의 역할, 시청과 시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과 눈높이에 맞춘 질의응답을 하며 즐거운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학교주변 길가 쓰레기 처리를 비롯해 우리 주변 환경의 문제
장수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준)과 장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곽점용)이 각각 운영중인 2016년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중 교육생들이 블루베리 수확체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금정마을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국제결혼이민 여성자들이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각자에게 지급된 1Kg그램 용기에 블루베리를 가득 딴 참가자들은 밭에서 따먹는 블루베리는 공짜라는 밭주인의 말에 블루베리를 욕심껏 따먹으며 활짝 웃었다. 필리핀에서 장계면 장계리 북동마을로 시집온 샤론죠이(45세)는 “5년째 이곳에서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며 “블루베리가 색깔도 곱고 당도와 맛도 뛰어나다&rdqu
완주군은 6월 25일부터 이틀간 완주군 화산면 화산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흙건축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흙건축연구회에서 주관하며 완주군 한국흙건축학교의 교육수료자 및 봉사활동 신청자 30여명이 자비를 들여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흙건축은 친환경 건축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에너지를 절감시키는 장점과 함께, 주변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봉사활동이 재능기부를 넘어 흙건축가의 자기계발의 기회도 되는 만큼,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흙건축 봉사활동은 어린이집 벽체 단열, 흙미장 및 편백나무로 리모델링을 주요작업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완주군은 2015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제213회 완주군 정례회’에 상정되어 위원회별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2015회계연도 완주군 회계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6개, 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금 9개가 설치·운영됐으며 세입·세출 결산액 규모는 일반회계 세입 6천 708억원, 세출 5천 135억원, 특별회계 세입 336억원, 세출 116억으로 총 세입 7천 44억원, 세출 5천 251억원으로 나타났다. 군은 승인에 앞서 군의원 및 전직공무원 등 군의회에서 위촉된 외부 전문 결산 검사위원들로부터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결산 검사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결산 검사 및 군의회에서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목사)은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등의 가정에 선풍기 150대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선풍기는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등을 통해 완주군드림스타트아동과 저소득층 총 150세대에게 직접 방문 전달 될 계획이다. 이번 전주연탄은행의‘선풍기모금운동’은 완주군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드림스타트 팀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으로 동참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우리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준 전주연탄은행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도 장차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
완주군이 농약음독자살예방을 위한‘생명사랑 녹색마을’대표마을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자살예방활동에 나선다. 완주군 건강증진센터에 따르면, 농약 보관에 있어서 안전관리 강화와 자살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27일 고산면 안남마을에서 농약음독자살예방을 위한‘생명사랑 녹색마을’대표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올해 신풍, 원승, 상삼, 안남 등 4개 마을을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하고 총 146가구에 약 4천 6백만원 상당의 농약안전 보관함을 지급했다. 특히, 안남마을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및 폐농약 수거함이 보급된 10,000개째 마을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 있는 기념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