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5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완주군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수도 누수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상수도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완주군은 상수도 대행업체 직원의 친절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원활한 급수공사 시행을 위해 관련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군은 누수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누수로 인한 긴급 상황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상수도시설 긴급 복구반으로 편성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
완주군은 주민 세대 수 38% 이상인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6일 ~ 2월 26일까지『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10명 이상), 관리주체 간 협의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 신청분야는 주민 공동체(1단지 주민들로 구성), 연합 공동체(2단지 이상 주민 결합), 공동체 시설(활동공간), 공용시설물 관리, 온라인투표 서비스 사업 등 총 5가지 분야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라인투표 서비스는 아파트 단지에서 중앙선관위 K-voting 서비스와 연계하여 휴대폰이나 PC 등으로 아파트 동대표자 선거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토피아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해 590여개 기관단체에서 2만 여명이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벤치마킹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거점가공센터, 마을공동체,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이다. 주요 벤치마킹기관으로는 지방행정연수원, 농촌진흥청 내국인 교육과정,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우간다 고위공무원, 중남미·아프리카 8개국 지방공무원 현장 교육이 있었다. 지난 12월에는 중국 보산촌, 간헌진촌의 당서기를 비롯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농촌
완주군 소양면 송광1마을 유소길씨가 25일 군수실을 방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과 완주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씨는 농업을 경영하면서 틈틈이 모은 돈을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유씨는 "미래를 책임질 완주지역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2016년 읍·면 연초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박성일 완주군수가 26일 소양면(면장 정재윤)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 및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쳤다. 박 군수는 이날 기관단체장, 이장·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마을 지도자, 주민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소양면 연초방문에서 “철쭉의 고장인 소양면은 그간 완주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건립(2017년 8월 준공) 등으로 주민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양면 연초방문은 2016년 군정계획 설명, 퇴직이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
완주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 식중독 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취급 10대 요령 및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홍보한다. 군은 특히 오염 된 지하수나 오염된 패류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음식 섭취와 사람 간 전파로도 확산 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이고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만드는 설 연휴 기간에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설 명절 차례음식 장만을 위한 각종 식재료를 구입하면서 유통기한과 식재료 보관상태, 신선도 등을 잘 확인하고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 손을 청결히 씻고 각종 식재료를 종류에 따라 선별하여 세척하고 안전하게 보관사용 한다면 음식물 변질이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군은 설 연휴기간 중
완주군이 2016년 농촌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 개량 및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주거복지 실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고 2월 중순까지 대상자를 확정하여 농촌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귀농·귀촌인을 위해 별도 사업량을 배정함으로써 귀농·귀촌 활성화는 물론 정주여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융자한도가 전년도 담보물(토지,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이내에서 ‘16년부터는 담보물(토지,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
농토피아 완주군이 2016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6년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등 7개 사업 19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농업 농촌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과 농촌 총각 결혼 지원 사업이 처음으로 추진된다. 농촌 총각의 결혼 및 정착문제를 해소하여 젊은 영농 인력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첫 추진되는 농촌 총각 결혼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자 중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전업농업인 총각을 대상(만35세 이상 ~ 만50세 미만)으로 결혼 ․ 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신청을 하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업무추진 과정에서 언론과의 시의적절하고 건전한 대응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25일 간부회의를 통해 “각종 언론보도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적받은 사항은 적극 수용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군수는 “언론은 완주군정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주마가편(走馬加鞭)과도 같다”며 “언론보도 이후 잘못됐다고 변명하기 전에 미리 대처하고, 취재에 성심 성의껏 임하는 등 시의적절한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와 함께 2016년도 1월이 지나는 만큼, 계획한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수요자 중심 및
전북도민 절반이 지난 해 책을 전혀 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가 로드맵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완주군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준호)’는 25일, 2016년도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6 올해의 책’은 도서 추천 접수와 후보도서 선정, 후보도서에 대해 전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든 군민이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는 ‘올해의 책’선포식은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는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16년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판매 역량 강화 및 판매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현대차 상용사업부는 올해 판매 목표를 전년 9만5,400여대 대비 10% 확대한 10만5천대로 확정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우선 현대차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신형 ‘마이티’의 해외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이 두 차종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상용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 미니버스 &lsqu
완주군은 2016년 제1회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완주군 주민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기법 및 우수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 정부사업 안내 등으로 2월 12일부터 주 3회 3 주간 진행된다. 또한 교육수료자에게는 공모사업 컨설팅 제공과 완주군의 다양한 창업지원시스템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290-2487(완주군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