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 ‘지니(GENIE)’가 발매 당일 일본 아이튠스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올랐다.8일 출시된 ‘지니’는 현지 음악사이트 ‘music.jp’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에서도 벨소리 영상차트, 비디오 클립차트 정상을 밟았다.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니’는 주문량만 8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음반 발매 이후에도 추가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음반은 물론 모바일, 음원,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니’는 8일 오리콘
그룹 ‘2NE1’이 첫 정규 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을 9일 발표했다.타이틀곡은 ‘고 어웨이(Go Away)’와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박수쳐’ 등 3곡이다.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특정 곡의 순위에 연연하기보다 2NE1의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타이틀곡을 3곡으로 정했다”며 “음반 선주문량이 10만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애플 아이튠스에도 공개된다.9일 유튜브에 2NE1 채널(www.youtube.com/user/2NE1)을 오픈해 ‘박수쳐’를 선
홍콩의 우위썬(64·吳宇森) 감독이 영화 ‘무적자’에 출연한 배우 송승헌(34)에게서 ‘트렌디’를 읽었다.우 감독은 ‘무적자’의 원작인 ‘영웅본색’(1986)을 연출하며 홍콩 누아르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다.송승헌은 ‘영웅본색’중 저우룬파(55·周潤發)의 캐릭터를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해냈다.우 감독은 9일 서울 소공동의 호텔에서 “저우룬파는 원작에서 무게감이 있었는데 송승헌은 저우룬파보다 귀엽게 표현이 됐다”고 지적했다.“남성적이고 영웅적인 모습에서는 비슷했다”면서도 “송승헌은 현대적이고 발
탤런트 윤주희(25)가 케이블 영화채널 OCN의 10부작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원인 모를 미스터리와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법의관 팀의 추리와 수사 과정을 담는 드라마다.극중 윤주희는 무술 합계 15단이다.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매력적인 여형사다.차갑고 빈틈없어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인간에 연민이 강한 캐릭터다.빼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연애 한번 제대로 못 해본 숙맥이기도 하다.천재 외과의를 연기하는 류덕환(23)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 갈등을 일으킨다.10월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뉴시스
“이루와 잠시 만난 적이 있으나 그 외에 이루와 관계에서 임신을 하거나 낙태를 하지 않았다”는 사과 각서를 쓴 작사가 최희진(37)씨가 “사과가 아닌 화해”라고 해명했다.최씨는 8일 오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내가 이루에게 일방적인 사과를 한 것이 아니라 화해한 것”이라며 “사과는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고 화해는 그동안 서로의 오해와 앙금을 푸는 것인데 어떻게 같겠는가?”라고 썼다.“어젯밤 법무법인 ‘원’에서 태진아 선생님과 우리 부모 만난 거 사실”이라면서도 “몇몇 단어나 문맥에 의해 그 뜻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바로 잡고 싶다”
가수 겸 MC 신정환(35)이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서 쫒겨났다.KBS는 ‘스타골든벨’ 녹화에 무단 불참한 고정출연자 신정환에 대해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KBS는 “현재 소속사 및 본인으로부터 무단불참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고 신정환의 행동이 사회적 물의까지 일으키고 있는 데다 앞으로의 프로그램 녹화 참여여부도 불투명하다”며 “신정환의 프로그램 출연정지를 결정하고 대체 MC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신정환은 지난달 27일 필리핀 세부로 떠났지만 예정된 귀국 일자를 넘기며 5일 MBC TV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과 6일 ‘스타골든벨
가수 겸 MC 신정환(35)이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잇따라 펑크내고 있다.필리핀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정환은 예정된 귀국 일자를 넘겨가며 필리핀에 체류 중이다.5일 MBC TV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6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녹화에 불참했다.또 7일 MBC TV ‘꽃다발’ 녹화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신정환은 측근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따라서 잠적한 것은 아니지만,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필리핀의 공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추측까지 나돌고 있다./뉴시스
8월30일~9월3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콘텐츠 축전 ‘이츠 콘 2010’이 2640만달러의 수출과 311건의 해외 비즈니스 상담실적을 기록하며 폐막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츠콘2010은 방송, 영상, 문화기술, 모바일 등 콘텐츠 전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행사다.세계 방송영상 콘텐츠를 거래하는 견본시 BCWW 2010, 세계 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의 흐름을 짚어보며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국제콘텐츠 컨퍼런스 디콘 2010, 세계 유일의 모바일 콘텐츠 전문행사인 모바일콘텐츠 2010 컨퍼런스 & 어워즈를 올해 처음 통합 개최했다.국제방송영상견본시 BCWW 2010에는 50개국, 221개 업체가 전시사로 참여했
탤런트 김정은(34)과 이준혁(26)이 듀엣곡 ‘그대가’로 입을 맞췄다.‘그대가’는 SBS TV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삽입될 노래다.극중 ‘컴백 마돈나’ 밴드의 리드보컬 ‘전설희’와 성격이 모난 천재 뮤지션 ‘장태현’으로 출연중인 이들의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이준혁이 록발라드 솔로버전으로 먼저 공개한 노래다.제작진은 “연기자가 직접 테마곡을 불러 캐릭터의 마음과 극의 감동이 더욱 잘 전달될 것 같다”고 밝혔다./뉴시스
MBC TV 월화드라마 ‘동이’가 6일 정상적으로 방송될 전망이다.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한예조)과 MBC는 이날 오전 제50회 분까지 출연료를 지급한다는 데 합의, 막바지 조율 중이다.MBC 관계자는 “이번 주가 50회다.50회까지는 출연료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한예조 소속배우들과 주연배우들은 그동안 촬영을 못했지만 한예조 소속이 아닌 일부 조연배우들은 촬영을 계속해 왔다.오늘 촬영을 재개하면 이번 주 방송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한예조 측은 “50회까지의 출연료가 7억원 수준이다.그 부분은 합의가 됐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동이 제작진과 출연진은 협상 타결 소식
할리우드의 문제아 린제이 로한(24)이 교도소 출소 한달 만에 또 다른 문제에 직면했다.4일 TMZ닷컴에 따르면, 로한은 최근 자신의 집 주변에서 유모차를 끌던 여성을 차로 치는 사고를 일으켰다.신호 위반 유무, 사고 후 조치 등 목격자들의 증언이 달라 뺑소니 시비가 일고 있는 상황이다.한 목격자는 “로한이 녹색불에서 회전을 하다 가볍게 유모차를 건드리고 여성의 상태 등 모든 것이 괜찮은 지 확인한 뒤 길을 갔다”고 했으나, 또 다른 목격자는 “로한이 빨간불에 달렸으며 이 여성은 심한 충격을 받았을텐데, 로한은 현장을 바로 떠났다”라고 말했다.로한은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3년 보호관찰형을 받았으나 규정 미준수로 90일간 감옥행 실형을 선고받았다.하지만 모범
영화배우 정우성(37)이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위에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4일 정우성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1일 개막한 영화제의 우위썬(64) 감독 평생공로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중국의 양쯔충(48), 우 감독 등과 나란히 선 정우성은 186㎝의 키와 준수한 외모로 주목받았다.영화제의 우 감독 회고전에서 공개되는 새 영화 ‘검우강호’에 출연한 정우성은 현지 인터뷰와 공식 이벤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한편, 우 감독은 ‘영웅본색’(1986), ‘페이스 오프’(1997), ‘미션 임파서블2’(2000) 등을 연출하며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