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시민과 행정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통과 화합의 시정설명회를 펼쳤다. 올 시정설명회는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토크형식으로 진행해 행정과 시민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읍․면동 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설명회에는 매회 100~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건의사항도 150여건에 이르렀다. 특히, 남원시는 이를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주 이환주 남원시장은 ‘새로운 도약, 하나 되어 나아갑시다’는 주제로 지난달 13일부터 3일까지 동충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시정설명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오미자와 맑은 물이 어우러져 빚어진 황진이주는 그 맛이 부드럽고 깨끗해 애주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황진이주는 국세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농림부의 한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대상과 함께 소믈리에가 뽑은 최고의 전통주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황진이주는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고품질의 국산 오미자와 산수유를 원료로 하여 쌀과 누룩으로 빚어, 붉은 색 오미자 향에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뤄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몽주는 희석식 복분자주 일색이던 와인시장에서 순수 발효와인으로 한국의 와인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유)참본의 또 하나의 명품이다. 주몽주는 일교차가 큰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4일 성원고등학교와 한빛중학교 앞 에서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 한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 등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은 졸업식을 하는 학생들과 졸업식에 참석하는 선후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근절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적극 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 졸업식 후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지구대 순찰차가 졸업식 뒤풀이 우려지역을 집중순찰 하면서 교복 찢기, 케첩, 계란, 밀가루 투척 등 탈선행위를 예방 및 선도 활동을 강화하고, 술, 담배 판매행위와 포장마차. 호프집 등 청
남원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그린리더 홍보단이 오는2월 10일부터 각 읍·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주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남원시는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 등 추진해왔으며 꾸준한 기후변화 주민교육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 또한 마을 구석구석 녹색생활 실천을 전파하고자 그린리더 중 강사 자격을 가진 고급자들을 중심으로 ‘그린리더 홍보단’을 구성, 집중 주민교육 기간을 정해 마을마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주민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교육 시 어려운 이론보다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환경보전의 필요성,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녹색
다문화가족 친정보내주기 간담회 열어 남원시는 지난 3일 2014년 다문화가족 친정보내주기 사업으로 모국을 다녀온 10가정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친정나라에서의 가족 간의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는데, 대부분 한국으로 시집온 지 수 년 이상이 되도록 친정을 다녀오지 못한 결혼이민자들로 “남편․자녀와 함께 모국을 다녀와서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더욱 많이 느끼게 되었다”며,“이 기회를 만들어준 시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남원시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가족동반 고향나들이를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 시켜주고자 남원시 거주 3
남원시는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12월 12일까지 납북피해신고접수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히고 납북피해신고 접수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서 매월 90여건 정도가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상황을 감안해 당초 지난2014년 종료예정이던 피해신고기간을 올해 12월 12일까지 연장했다. 또 6·25전쟁 납북자와 그 가족들의 명예회복 사업을 알리기 위해 황해도 출신 실향민인 배우 이정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올해의 ‘6·25납북희생자 기억의 날(6월28일)’을 정부행사로 추진하는 등 국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도 이에 발맞춰 신고접수기간 연장에 대한 홍보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날로 농기계의 발전으로 첨단화 대형화돼 고가품인 농기계의 이용 효율성 높이고 조작 및 안전 운행과 사전 점검 정비, 수명의 연장과 봄철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2월 3일 주천면 무수마을을 시작으로 오는11월 까지 관내 120곳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지도에 나섰다. 특히, 이앙기, 관리기, 예취기를 비롯, 각종 고장난 농기계를 마을마다 순회하며 수리를 하고 있다. 또 영농작업현장에서 농기계고장으로 수리요청이 있을시 즉시 출동, 농기계를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기계의 수명연장과 이용율 향상을 위한 교육과 간단한 농기계고장은 농가가 자가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습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건수가 매년 10%
남원시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근로자들에게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요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장기간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원활한 자금 유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건설업체는 물론,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요자금을 명절 전에 최대한 빨리 집행해 이를 해결 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집행되는 소요 자금은 150억(공사·용역·물품 29억, 인건비 53억, 저소득층생계비 16억, 기타 보조금 등 52억)원 정도이며 저소득층 생계비를 최우선적으로 지급하고, 각종 공사와 물품 대금도 청구 당일 지급하여 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근로자 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2015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간담회가 2월 5일 인월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한 이웃을 발굴하고 발굴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연계와 조정을 통해 읍면동 복지행정 현장을 강화하고 이⦁통장, 마을 구심체이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거동불편어르신, 중증장애인, 산간오지지역 거주자, 실직, 병원비⦁ 주거비⦁ 공과금 3개월 이상 장기연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복지정책을 홍보하고 직접 상담한 후 그들에게 맞는 복지급여 지원과 공공, 민간영역 등 서비스 연계를 실시함으로서 정부 3.
이환주 남원시장이 201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2월 5일 국토교통부 등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대산면 금성리, 옥율리 일원에 저수지정비, 용수로 개설 등 영농급수시설을 구축하는 금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144억원/국비)에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 대단위 원예특작단지인 대강면 방동리외 3개소에 배수시설을 정비하는 방동지구 배수개선사업(52억원/국비) 등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 새만금과 남원을 연결하는 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1조1천516억원)의 조기시행을 적극 건의했다. 이 사업은 국토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
광주지방법원은 4일 오전11시 서남대학교 설립자 이홍하의 업무상 횡령, 특정 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근로기준법 위반혐의 등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에 100억원의 벌금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에는 남광병원의 응급차 및 청소 용역대금을 성아건설 명의의 허위세금 계산서 발급에 관해 2명의 증인 심문이 있었다. 특히 오는 2월 13일 오전10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의 업무상 횡령, 특정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근로기준법 위한 혐의 등에 대한 재판부의 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그동안 4건의 사건을 병합하며 진행됐던 재판의 심리가 종결되고 4일 이홍하씨가 검찰의 구형을 받았기 때문에, 그 동안 연기됐던 광주고등법원의 항소심 재판이 빨리 진행돼, 오는3월 중에 마무리
남원시는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지난3일 전북은행(전북본부장 신승운)은 남원시청을 방문, 선물꾸러미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선물꾸러미에는 라면,참치,식용유,설탕,간장,부침가루등 정성들여 준비한 생활필수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또, 전국한우협회 남원지회도 같은 날 한우 불고기용 100㎏(250만원 상당)을 남원시장님과의 전달식을 통해 남원시에 전달했다. 또한 모기업체는 이웃돕기 선행을 알리지 말라며 백미 10㎏ 100포(220만원 상당)를 전달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췄다.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얼굴 없는 백미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갔다. 지난 2월 3일 오후 대강면사무소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남성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싶다며 쌀 100포(20kg/포, 시가 450만원 상당)를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면사무소로 배달된 얼굴 없는 백미 천사의 사랑의 쌀은 지난2012년 익명으로 기부되기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4년 동안 거르지 않고 기부된 것이다. 임부택 대강면장은 “4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조용히 돕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분의 도움으로 올해도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
남원시 시설사업소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남원의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외지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원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설명절 연휴기간(2월18일부터20일까지)동안 대대적으로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춘향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은 보물 제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또 춘향
남원시보건소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등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취학 시 확인(입학일로부터 3개월간)할 계획이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교사가 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 있는 경우‘예방접종 증명서’ 제출이 불필요하다. 2015년 취학을 앞둔 아동 보호자는 입학 전에 예방접종 내역 전산등록여부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해보고, 미완료된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완료하며,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 요
남원시는 지난 달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남원시립도서관에서 전문강사가 나서 관내 7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그림책으로 독서문화를 전파하는‘그림책과 오감만족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림책과 오감만족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다. 또, 혼불문학관은 어르신 10여분들과 혼불 마을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사투리를 배워보는 ‘혼불사투리 재담듣기’ 행사를 가졌다. 오는 4월부터는 남원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문화도시 생활문화 상설 공연팀-생활고수가 참가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매월 기획문
남원시 새내기 환경관리원 장종욱씨가 지폐 (구)일만원권 80장를 유족에게 찾아 주는 선행을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원시 신정동에 거주하다 며칠 전 돌아가신 노인은 평소 장롱서랍 밑에 보관하고 있던 돈80만원을 가족에게 돌려주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유족들은 돌아가신 노인 방을 치우고 살아생전 사용하던 장롱을 동사무소에신고하고 배출했다. 배출된 장롱은 대형폐기물 처리반이 수거, 매립장으로 운반해 최종처리하게 된다. 이날, 대형폐기물 처리반에서 일할 차례도 아닌데 배치돼 장롱을 수거 하게 된 새내기 환경관리원 장종욱씨는 장롱을 앞으로 넘겨 들다가 장롱속 서랍이 빠져 나오면서 서랍 밑에 보관 됐던 검은 봉지 하나를 발견, 살펴보니 돈 뭉치였다. 처음에는 갈등
남원시는 2월부터 ‘시민 새 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 대한 일자리 년 1천300여명에 대한 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민 새 일자리사업’은 휴일도 없이 격무에 시달리는 환경관리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요일 근무자를 33명에서 5명으로 최소화 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월26명을 참여시켜 년6천2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 새 일자리 참여 대상자는 복지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않은 나이 40세 ~ 75세 이하 연령이면 가능하다. 임무는 1인1노선 시가지 인도 잡초제거 및 일요일 청결 문제를 해결 하고, 담배꽁초, 휴지 등 생활폐기물 투기 예방 및 생활쓰레기 분리
남원시는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이 어려운 1,2급 중증 장애인들에게 가사, 신체, 사회활동지원 및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2007년부터 시행된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은 매년 수급자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6월부터는 3급 장애인까지 확대지원 된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활동보조인수 확대로 일자리도 증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의 서비스 질 향상과 활동보조인들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소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활동보조인 간담회를 지난 2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활동보조인들에게 2015년 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으며, 활동보조인들의 지도
설 명절을 앞두고 남원교육지원청 김학산 교육장은 4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편한세상을 방문해 쌀, 화장지, 세제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풍악복지재단 편한세상은 남원시 대산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원장을 포함한 23명의 직원과 33명의 중증장애인 입소자들이 함께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편한세상 하정섭 원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정부차원의 지원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았고, 사회복지사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한데 반해 그들에게 과중한 봉사, 희생을 요구하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김학산 교육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남원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준비한 격려 품이 도움이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