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주 완산을 이상직 예비후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사회 모두가 따뜻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자”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최근 정부와 한나라당이 학교폭력 대책으로 여러 부처에 분산된 신고전화를 ‘117’로 통합한다고 밝혔으나 이는 “전화번호를 몰라 신고 못하는 줄 아느냐는 반발을 사고 있다”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왕따와 폭행 등 학교폭력에 대해 과거 수없이 대책을 만들었으나 효과가 없고 오히려 흉포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며 신고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를 서울과 전주에 분산배치하는 것은 조직의 업무효율성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북도가 이들이 동반이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정진숙 전북도의회 의원(민주통합당)은 13일 “정부가 불가능하다 것을 얻어 내는 것이 바로 전북의 몫이며 전북의 정치적인 능력”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정 의원은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투자는 현지를 찾아가는 투자가 아니라 온라인 투자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 투자 기관이 반드시 서울 여의도에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정 의원은 금융 전문가 채용이 어렵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며 전북도 정치적 능력을 발휘해 기금운영본부를 전주에 유치토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전북도의회가 토지보상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탄소밸리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김종담 전북도의회 의원은 13일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탄소밸리 조성사업은 촌각을 다투는 시급한 사안”이라며 “따라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토지협의 매수 문제를 조기에 매듭지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탄소산업은 지난 2007년부터 전북도와 전주시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해온 분야라는 김 의원은 그간 공들여 온 생산시설의 양산체제를 구축하지 못한다면 탄소밸리 조성사업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김 의원은 생산시설이 들어설 사유지에 대한 협의매수 문제가 변수로 등장했지만 사실 이 문제는 사전대응이
전북도내 보장시설에 있는 장애인과 노인, 아이들의 한끼 식사비는 1.300원이 것으로 나타났다.김연근 전북도의회 의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전북도 보장시서은 335개소로 이곳에서 생활하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는 모두 10,304명”이라며 “이들의 한끼 식비는 그야말로 ‘껌값’보다 못한 단돈 1,300원”이라고 13일 밝혔다.김 의원은 특히 335개 시설중 154개소는 미지원 시설로 노인과 아동 및 장애인 시설의 미지원율은 46%로 상당히 높게 집계됐다고 말했다.이들의 보장시설 식비는 다른 단체급식소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보장시설과 유사하게 단체급식을 시행하는 기관의 주.부식비를 살펴보면 특수학교 2,084원,
유희태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지역구 내 노인 어르신분들과의 유권자 만남에서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시책과 소견을 밝히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노인인구 어르신들의 보호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유 후보는 “전주시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6만9,086명(전주완산갑 1만9,656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상당수가 생계급여 및 주거급여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다”며 “사실상 노인 어르신들의 보호방안을 말하지 않고서는 복지전주, 복지완산을 실현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전주완산갑은 현재 인구 총 15만7,066명 중 노인인구가 12.5%를 차지하고 있다.유 후보는 이와 관련 “홀로 사는 노인들의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는
이명노 민주통합당 진무장 임실 예비후보(55)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낙후지역에 대한 우선적인 예산배정과 각 자치단체의 발굴 사업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선 ‘낙후지역 선정지표’를 더욱 세분화해 지표별 특성 가운데 가점 대상지역을 선별, 지방자치단체가 발굴한 동력산업에 대한 국책사업 선정 우선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진안·무주·장수·임실 등 도내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히는 동부산악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각 지자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이들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재생 라이프 스탬프랠리 벨트 조성계
김성주 민주통합당 전주 덕진 예비후보는 12일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가 지배하는 의롭지 못한 세상과 스마트하게 한 판 붙기 위해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의 지배를 막아내야 할 국가는 1%의 편이 되어 거꾸로 99%의 불행을 방관하고 있다.”면서 “다수에 의한 지배가 민주주의 원리이므로 1%가 지배하는 사회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현 정부를 비난했다.김 후보는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1% 지배체제 유지에 혈안이 되어 있고 민주당은 무기력하게 대응해 아무런 변화
민주통합당 김윤덕(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12일 전주한옥마을이 지난 한 해 동안 관광객 400만명 이상을 기록한데 대해 힘찬 박수를 보내며 고품질의 관광과 체험을 위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을 거듭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한옥마을의 관광객 증가는 은행로 실개천 등 테마관광로사업을 비롯한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며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한옥마을에서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시킬 수 있는 콘텐츠의 고급화와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보고 먹고 체험하고 느끼는 등 한옥마을 방문을 통해 전통문화와 역사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를 발굴, 슬로시티 전주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rdquo
오은미 전북도의회 의원이 13일 실시되는 부의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오은미 도의원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북도의회의 명예와 신뢰 회복, 역할과 위상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부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통합진보당 오 의원이 부의장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원내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통합당 백경태 의원과 경쟁하게 됐다.오 의원과 백경태 의원의 부의장 경선은 오는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다른 야당의 공천 경쟁을 미리 보는 ‘예고편’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오 의원은 야권연대로 정권을 교체할 초석으로 전북지역에서부터 야권연대의 진정성이 민주당의 양보와 배려를 통해 확인할 기회라며 말했다.전북도의회는 대다수의 노동자, 농민, 서민의 고통
김종규 고창부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고창군이 신년을 맞아 관내 농민들이 새로운 영농방법을 익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영농교육현장을 찾아 새로운 영농방법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김 예비후보는 “고창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기술이 신속히 보급돼야 함은 물론, 농업의 융복합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농업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또 “한미FTA가 발효되기도 전에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의 농축산대책이 축산농가 피해에 대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부안군수 재
전라북도의회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사직으로 공석이 된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확정했다.12일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32명은 12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제9대 의회 전반기 의회직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권익현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의장 후보로 나선 하대식(남원2) 의원과 김용화(군산2) 의원은 정견 발표 이후 곧바로 투표에 들어갔다.의장 후보 확정을 위한 투표 결과 총 투표수 32표 중 김용화 의원이 17표를 획득해 15표를 얻은 하대식 의원을 제치고 민주통합당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부의장 선거는 김현섭 의원이 입후보를 철회함에 따라 조형철(전주5) 의원과 백경태(무주) 의원이 경합을 벌였다.1차 투표에선 총 투표수 32표 중 두 후보가 각각 16표씩
김호서 (사)녹색환경일자리희망본부 이사장이 오는 14일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인스브루크 청소년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동계 유니버시아드를 치른 저력을 바탕으로 전라북도도 향후 동계 청소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등 메가 스포츠 이벤트 발굴․ 유치에 적극 나서자”고 주장했다.12일 김 이사장은 “올해 ‘전북 방문의 해’에도 불구하고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거나, 또 독자적인 이벤트를 만들어내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전북 발전의 큰 틀에서 메가 스포츠 이벤트의 발굴․유치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또한 “국회 입성 후 도내 자치단체와 주요
전북 유일의 민주통합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후보인 이강래 의원의 막판 약진이 주목된다.이 의원은 오는 15일 치러지는 대표, 최고위원 선거에서 선두권을 바짝 뒤쫓는 상황이지만, 막판 전북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12일 민주통합당과 주요 경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 의원은 4~6위권에서 혼전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진다.최고위원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6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전북 대의원들의 표심이 중요하다는 시각이다.이 의원이 상위권으로 최고위원단에 포함되지 못하면 전북은 당 지도부내 라인이 사실상 끊어지게 된다.현재의 경선 분위기로는 한명숙 문성근 박영선 등 비(非)호남권 인사들의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다.호남권 지도부 특히 전북 지도부의 존재 필요성을 감안하
여야 정치권에 돈봉투 파문이 일면서 정치 개혁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19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경쟁적으로 현역 교체, 즉 공천 혁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물론 국민참여 경선 방식에 의해 상당수 현역이 낙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그러나 물갈이론이 일방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문제라는 반론도 상당하다.국회의원 선수가 높다거나 연령이 많다는 등의 기준이 물갈이 요인이 된다면 이는 과거의 ‘노임 폄훼’ 논란과 비슷하게 흘러갈 수 있어서다.만일 19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11명이 모두 초선으로 채워진다고 가정하면, 2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연령이 높은 초선은 교체의 대상이 된다.마녀사냥식으로 명확한 기준이 없는 물갈이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물갈이 이전에 실효성과 효율성을
방승용 전주 덕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11일 논평을 통해 정부는 공공비축미 방출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방 예비후보는 “정부가 물가인상을 억제한다며 공공비축미 20만 톤을 현 시세의 절반 값인 40kg당 23,500원에 방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2009년, 2010년 연이은 쌀값 폭락에 무관심하던 정부가 갑자기 마치 쌀값이 물가 인상의 주범이라도 되는 양 쌀값 잡기에 나선 것”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특히 방 예비후보는 “정부 쌀 방출 계획은 시장을 교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도 당장 취소되어야 한다”며 “정부가 올해 공매한 2009년산 쌀들이 가공용이 아닌 밥쌀용으로 버젓이 팔리고 있고 마치 햅쌀인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고
장여진 예비후보(진안.무주.장수.임실 선거구)는 11일 장수군 시외버스터미널 앞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여야 정치권이 세대교체 격랑 속에서 몸부림치며 정치 변화의 물결 속에 빨려들고 있다”면서 “낡은 정치 타파, 특권층 특혜 종식과 소수가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안.무주.장수.임실 군민들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오늘도 이 지역 농민회 회원들은 전주와 서울에서 한미 FTA 반대 투쟁을 위한 시위에 참여하는 등 ‘죽어가는 농촌 살리기’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국회와 청와대 등 중앙무대에서 취
민주통합당 이명노(55·진무장임실) 예비후보는 공식 홈페이지(www.leemr.net)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는 후보자의 약력과 인사말이 담긴 ‘이명노입니다’를 비롯해 지역구의 현안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무진장임실’, ‘뉴스룸’, ‘멀티미디어’ 코너가 마련됐다. 특히 ‘참여광장’ 내 ‘소통마당’을 신설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제안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높였다. 이명노 예비후보는 “시작 단계라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더욱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민주통합당 김윤덕(전주 완산갑) 예비후보가 전주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3+1박자 전략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11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고 싶은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는 전주한옥마을과 공공기관 이전 등 갈수록 공동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구도심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전주한옥마을이 많은 관광객들로 줄을 잇고는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품질의 관광과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콘텐츠의 고급화와 다양화가 시급하다” 지적하며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주의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 제시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rdqu
유창희 전 도의회부의장이 11일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창희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이 맡겨주셨던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누구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가 많이 배우고 느꼈다.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을 바르게 섬기는 생활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유창희 예비 후보는 또 "이제 전주와 전북을 위해 그리고 우리 몫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는 열정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때"라며 "더 큰 길을 가기위해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우직한 소걸음으로 쉬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유창희가 되
유희태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사회 양극화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지역격차가 커지고, 특히 완산갑은 가장 발전이 정체된 곳이 되어버렸다”며 “특히 구도심 개발 도시계획(재생)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유 후보는 유권자들과의 만남에서 구도심 일대 상가와 재래시장, 한옥마을을 축으로 한 전통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가장 많은 의견과 제안을 듣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유 후보는 이와 관련 “구도심 개발은 지역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논의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도시역사의 인식 속에서 전주만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도시계획(재생)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소견을 밝히고 “전통성과 역사성 유지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