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태] [민주당 사태]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와 관련, 중앙당의 직접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앙당 차원의 향후 대응책 마련이 주목된다. 특히 중앙당은 6일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전북도당 선관위에게 공정 선거를 요구했으며 이에 불응할 경우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앙당은 이날 회의에서 전북도당 대의원대회 준비위와 선관위가 중앙당의 결정을 즉시 이행하지 않거나 선거 공정성에 문제가 생길 경우 중앙당은 엄중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그 권한을 중앙당 선관위원장이 참여하는 대표단회의에 위임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당 선관위 등이 공정 경선을 하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 중앙당이 어떤 조치
*(청와대측) *(김완주 측) 김완주 DJ 방문했다고 함. 엠바고라 함… 청와대와는 새만금 특별법 관련, 수석보좌진과 계속 통화중..
[정가소식-한병도] [정가소식-한병도]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병도 의원(열린우리당 익산갑)은 6일 입국장 면세점 설치와 관련한 개정법안을 발의했다. 한 의원은 국민의 88.2%가 입국장 면세점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내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골자로 하는 ‘관세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한 의원은 개정안 발의와 관련,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제공항 이용객과 자국민에 대한 여행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앞서 한 의원과 인천국제공사는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폴에버에 의뢰, 전국 남녀 1천명을 대상
[민주당] [민주당]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와 관련, 중앙당은 5일 선거관리위원회와 대표단회의 등을 잇따라 열고 장성원 후보에 대한 ‘후보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다고 결정했다. 또 당초 8일로 예정됐던 전북도당 대의원대회 일정도 3일 연기, 11일 치르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중앙당은 이 같은 내용을 6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당은 이와 함께 “현재 선거 진행이 불공정하다”는 일부 지적과 관련해 중앙당 차원에서 도당에 선거관리요원을 파견키로 했다. 중앙당 관계자는 “전북도당 선거 관리를 위해 중앙당 당직자를 파견키로 결정했고 김우철 정세분석국장이 대상으로 확정될 것”이
[태권도공원 특별법]-의원 이름 꼭 확인해 주세요 [태권도공원 특별법]-의원 이름 꼭 확인해 주세요..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에 관한 법률안’ 조기 제정을 위해 무주가 총출동했다. 홍낙표 무주군수와 군의회 이해연 의장, 김준한 부의장, 강호규 이강춘 이대석 이복난 이한승 의원 등은 5일 ‘경주특별법’과의 동시 통과를 희망하고 있는 한나라당사를 방문하고 태권도 공원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홍 군수 외에 무주군내 태권도공원 지원 및 육성 추진위원회 회원, 무주군내 주요기관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 군수 등은
[새만금특별법] [새만금특별법] 180만 전북도민의 열망을 담은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위해 도내 정치권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특히 새만금 특별법 제정과 관련, 도내 의원들은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발의대표 의원으로 정하는 한편 열린우리당은 물론 한나라당 등 야권 소속의 지지 국회의원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김완주 도지사와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새만금 특별법 확정 및 발표를 위한 국회의원-전북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도와 정치권은 또 오는 14일까지 발의 찬성 의원을 최대한 확보한 뒤 15일께 법안을 국회에 제출,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국회 가결을 이끌어 내기로
[대립] [대립] 열린우리당과 탈당파인 통합신당모임간 정책 선명성 경쟁이 예고되면서 범여권 통합신당 추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지 관심이 모아진다. 열린우리당과 신당모임은 사실상 한 묶음으로 결국은 통합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최근 주요 현안을 놓고 대립, 통합 과정에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열린우리당과 신당모임은 △개헌안 발의 △출총제 축소 유지를 골자로 한 정부의 공정거래법 개정안 △사학법 재개정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불과 한달 여전만 해도 한솥밥을 먹었던 범여권이었지만 최근의 정치 현실은 양 측의 명확한 노선 정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안
[송하진 전주시장] [송하진 전주시장] 송하진 전주시장이 지난 2일 상경, 2008년도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국가 예산은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2월부터 차기 년도 예산편성 작업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송 시장의 예산 활동은 매우 발 빠른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송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기획예산처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등 3개 부처를 방문하고 △국립한문화진흥원, 한국음식관광개발원의 전주 건립 △전주한옥마을에 전통한옥 건립 △전주시 탄소섬유 원천소재 개발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 △북부권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연결도로망 확장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등을 적극 건의했다. /서울=김일현기자
[김춘진]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인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이 지난 2일 (사)대한영양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대한영양사협회 측은 감사패 선정과 관련, “김 의원이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양사 정책에 적극 협력한 공로가 크다”고 밝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범여권 대통합 변수] [범여권 대통합 변수]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탈당 이후 범여권 대통합 속도가 정가 최대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전북 정치권의 움직임도 상당한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탈당파 그룹인 통합신당모임 그리고 민주당 등 세 정파가 혼재하고 있는 전북이 범여권 통합의 핵심 지역인데, 최근 여러 변수들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북 정치인들이 정계개편과 범여권 대통합신당 추진의 전면에서 활동하고 있어 도내 인사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사실상 정계개편의 풍향계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열린우리당내 친정동영(DY) 그룹의 당 정책노선에 대한
[여당 지위 상실] [여당 지위 상실] 정계개편 과정에서 열린우리당의 정치 파워가 약화되면서 도내 주요 현안 추진에 난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으로 이 같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노 대통령의 탈당에 따라 열린우리당은 지금까지의 여당 위치에서 단순한 ‘원내 제2당’으로 전락하게 돼 전북 현안을 논의할 당정협의 주도도 쉽지 않게 됐다. 노 대통령은 28일 열린우리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미 한나라당에 국회 제1당 자리를 내줬던 열린우리당은, 여당의 지위까지 상실하게 됐다. 국회 의석 수에서 밀리는 데다 집권당으로서의 기득권마저 잃게 된 것. 문제는 노 대통령의 탈
[채수찬-당직 사퇴] [채수찬-당직 사퇴] 국회 채수찬 의원(열린우리당 전주덕진)이 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직을 전격 사퇴했다. 채 의원은 28일 ‘원칙과 상식을 지키고, 당내 민주주의를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사퇴의 변을 통해 “제3정조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이 무력화된 상황에서 사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채 의원의 사퇴 이유는 지난 달 27일 열렸던 국회 정무위의 공정거래법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상 문제점 때문이다. 정부가 제출한 법안이 공식 상정되지도 않았고 전체회의의 논의와 소위 회부 절차도 없이 정부안 내용을 법안소위 안으로 만들어 통과시킨 것. 채 의원은 이에 대해 중대한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