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 완산을 최형재(전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당당 정책’ 현장 투어가 시작됐다.최 예비후보의 ‘당당 정책투어’는 중소자영업자, 2030 세대, 소외계층문제 등 주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최 예비후보는 정책투어를 통해 실현해야 할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최 후보는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 투어가 끝난 이후 2030세대를 위한 ‘청춘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최 후보는 2030세대의 등록금, 취업, 보금자리 문제 등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신광영기자 shin@
통합진보당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는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들은 “대한민국은 지금 낡은 정치의 혁신을 요구되고 있으며 정치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새로운 대안세력이 필요하다”며 “통합진보당은 우리 사회의 변화와 진보를 염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대변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이들은 “힘있는 진보, 이기는 진보로 현실의 변화를 만들어 다가올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한나라당과 MB정부를 심판하고 흔들리는 나라를 바로 잡겠다”며 “새로운 전북을 만드는 일, 도민 여러분의 새로운 선택으로 시작해 달라”고 호소했다.이
민주통합당 최성칠 예비후보는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주·진안·장수·임실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 예비후보는 "2012년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기 위해 민주당 입당을 선언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무진장임실 군민들과 함께 기필코 승리해 새롭게 태어나는 민주당 재건에 굳건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최 예비후보는 “말뿐인 정책은 과감히 걷어치우고 지역의 농민과 서민의 품으로 들어가 함께 울고 웃으며 실질적인 농촌발전의 의견을 듣겠다”며 “좁게는 농특산물의 생산과 유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자금과 행정적 조치를 지원하고, 넓게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에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과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복지를
2011년, 전북 정치권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전북의 텃밭정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현역 교체 여론에 직면해 있다.지난 3년여의 의정활동이 도민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지 못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내년 19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도내 정치권의 올 한 해 활동을 정리해 본다./편집자 *상. 전북 정치, 위상 급락 2011년은 전북 정치권의 위상이 가장 낮았던 한 해였다.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 10년 동안, 전북은 정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지만 MB 정부 들어 그 위상은 갈수록 추락했다.올해는 전북의 정치력이 완전히 바닥에서 ‘헤맸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전북은 민주당 일당체제로 똘똘 뭉쳐 있다.겉으로는 민주당 최고위원과 중진들이 다수 포진해
제19대 총선에서 진안.무주.장수.임실군 선거구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민주당 박민수(47)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장수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권탈환과 지역발전 기치를 내걸고 필승을 다짐 했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세균 대표의 대선조직인 국민시대전북지부 전일환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김호서도의회의장, 유창희 부의장, 장영수, 김택성 도의원등 지방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내년에 있을 국회의원선거는 정권탈환의 초석을 다지고 고향 발전 비젼을 제시할 크나큰 의미가 있는 중요한 선거”라며 “14년간 약자의 편에 서서 변호를 해왔으나 법의 한계를 절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인 김춘진 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이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 선정한 18대 국회의 최우수 과학기술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원자력안전규제법안, 원자력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상훈법 개정안, 과학기술인 훈∙포장 확대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역할을 해 냈다.김 의원은 “과학기술분야 수상은 다른 분야와 달리 뿌듯하다”면서 “과학기술인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주체이기에 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전 공정거래위원장인 이남기 예비후보가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2년 제 19대 총선 전북 김제완주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경제전문가로서 IMF라는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도 엉망이 되어버린 우리 경제 특히, 농촌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이 예비후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한미 FTA는 자동차,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등 대재벌 기업에 엄청난 혜택을 주는 반면 직접 수입이 밀어닥칠 농산물 분야는 아무런 사전대책도 없다”며 “이제는 대내외적 경제위기를 타개해 나가고 진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수 있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어
전주 완산 갑에 출마한 김광삼 예비후보는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김 위원장의 급서에 대해 조의를 표하며, 정부의 평화원칙에 입각한 외교적 대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지금 정치권은 차분하게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혼란을 틈타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신광영기자 shin@
한나라당의 텃밭인 영남에서 또 불출마 선언이 나왔다.부산 사하갑의 친박계 초선인 현기환 의원이다.불과 51세다.지역구에서 3선 이상이 충분히 가능한 의원으로 알려진다.친박근혜계로 꼽히는 현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보답하는 길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당의 쇄신과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만드는데 저의 온 역량을 바치는 것”이라며 불출마를 선언했다.현 의원의 불출마는 기득권을 내려놓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현 의원은 친박계 핵심이다.한나라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위해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했다.한나라당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상득 의원, 원희룡 최고위원, 홍정욱 장제원 의원 등 이미 5명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현 의원은 6번째 불출마 선언 의원이다
국회 조배숙 의원(민주당 익산을)은 20일 12세 미만의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일부개정안’과 노인교육 활성화의 근거를 마련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이 발효되면 2014년부터는 가정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12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이 지급된다.또 노인 교육시설의 설치 및 내용도 상향 조정된다.조 의원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전세계 90개국에서 아동수당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OECD 국가 중에선 한국 미국 터키 멕시코 등 4개국을 제외하곤 모두 실시 중이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3선 국회의원인 민주당 이강래 의원(남원순창)이 민주통합당 대표 선거에 출마키로 결정했다.이 의원은 오는 22일 후보등록을 하고, 23일께 정식으로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이 의원은 ‘호남 대표성’을 내세우며 정치개혁과 총선, 대선 승리의 주역이 되겠다는 각오다.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고 당내 최고 전략통으로 꼽힌다.전북으로선 당 대표 경선에 이 의원이 유일하게 출마한다.전북의 정치파워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 의원을 지도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도내 정가에선 전북 정치권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또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의 적극 지원도 필요하다는 것. 이 의원은 차기 지도부를 이끌어가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지난 199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이후 정치권이 올스톱 국면에 빠졌다.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 주요 정당은 김 위원장 사망이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특히 김 위원장의 사망은 내년 4월의 19대 국회의원 총선과 12월19일의 18대 대선에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 위원장의 사망이라는 초대형 변수가 터지면서, 여야 정치권의 공천 일정 등도 상당부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관측된다.실제로 앞으로 상당 기간, 김 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조문정국이 형성될 수밖에 없는데다 사회적으로는 보수-진보 진영이 각기 결집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정가에선 국민 여론이 보수에게 집중되면 한나라당이, 진보 쪽으로 모이면 민주당이 총선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시각이 제기된다.내년 총선을
민주당내 최고 대북통으로 꼽히는 정동영 의원(전주덕진)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형성될 ‘조문정국’을 앞두고 정관계의 집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북한이 김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당분간 혼돈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 의원의 방북 경험이 주목 받고 있는 것.특히 정치권은 물론 세계적 경제 위기 국면이라는 점을 감안해 재계와 관계도 정 의원의 대북 경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정치권 인사 중에서는 정 의원과 함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김 위원장과 회동한 경험이 있다.정동영 의원은 지난 2005년 6월17일, 통일부 장관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을 방문하고 김정일 위원장과 회동했다.정 의원은 당시 김 위원장과의 면담에 대해 “남북관계가 순탄치 않았고 북미관계는
민주통합당 ‘대통령 주변 온갖비리 진상조사위원회’의 신건 위원장(전주완산갑)은 19일 첫 회의를 열고 “정권말기적 비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면서 대통령 측근비리를 강하게 비판했다.신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서서 친인척 비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검찰에 대해서도 성역없는 수사와 강력한 수사를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첫 회의에는 김진표 원내대표, 박영선 정책위의장, 조영택 진상조사위 간사, 강기정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민주당 장세환 의원(전주완산을)의 19대 국회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호남의원 용퇴론’이 정가에 확산되고 있다. 용퇴론은 내년 대선에서 현재의 야권이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19대 총선에서 대대적인 개혁공천을 단행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호남 지역구 의원들이 장세환 의원처럼 ‘자기희생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용퇴론의 방식은 크게 세 가지다. 어떤 방식이든 현역 의원으로선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19대 당선을 자신할 수 없어서다.하지만 그러한 결단이 바탕이 돼야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게 통합된 새로운 ‘민주당’ 지지자들의 요구다. 용퇴론의 첫째 방식은 지역구 이전이다.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지낸 정세균 의원의 경우다.정
민주당 최고위원인 국회 조배숙 의원(민주당 익산을)은 지난 16일 통합정당 수임기구가 “여성공천할당제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정당수임기구가 민주당 개혁특위의 여성안 중 지역구 여성공천 30% 할당 의무화 등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개혁특위는 통합 이전 8개월간 논의를 거쳐 △지역구 여성공천 30%할당 △여성가산점 20% 할당 △여성대의원 50% 할당 등의 내용을 확정한 바 있다. 조 의원과 민주당 유승희 전국여성위원장 등은 회견에서 통합정당 수임기구가 이 같은 내용을 제외한다면 여성 유권자들로부터 외면 받는 반쪽짜리에 그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장세환 의원의 불출마로 전주 완산을 총선구도가 새롭게 재편된 가운데 장 의원의 빈자리를 매울 새로운 맹주에 대한 지역 정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김호서 도의장이 주목받고 있다. 김의장은 장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던 완산을 지역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 장 의원을 계승할 가장 근접해 있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데다 출마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구 현역 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이 지역에서 10여년 의정활동을 펼치며 쌓은 인지도등은 김 의장을 일약 다크호스로 내세우기에 충분한 요소가 되고 있다.무엇보다도 김 의장은 도당 사무처장과 대변인 등 정당 활동은 물론 비례대표 도의원으로 출발, 지역구로 옷을 갈아입으며 3선에 안착한 인물. 지역 유권자들로부
내년 19대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 익산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차 통합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후보 공천 과정에서 현역 지역구 여성의원에게는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도내의 경우 익산을의 조배숙 의원이 포함된다.그러나 신진 여성 입지자에게는 자신이 얻은 득표수 또는 득표율의 10분의 2(20%)를 가산하게 된다.이 경우 새롭게 참여하는 전정희 전북대 교수는 본인의 경쟁력에 따라 득표율이 결정되게 된다.조배숙 의원에게 경선 가산점이 주어지지 않을 경우, 익산갑에서 익산을 지역구로 이동하는 입지자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한편 민주당, 시민통합당 등은 15일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들은 통합정당의 당명을 16일 결정
시민통합당 이용호 예비후보가 1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전북 남원·순창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남원과 순창을 숱하게 오가며 눈물과 절망을 보았다”며 “민주, 민생, 인권, 서민경제회복과 제대로 일할 정권을 새로이 창출하기 위해 반드시 2012년 정권재창출의 초석을 이루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또 이 예비후보는 “소통하는 지역정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농민의 아픔을 바로 알고,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우리 모두가 주인이 되는 바른 정치, 이용호가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박정미기자 jungmi@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49)회장의 '촌놈 하늘을 날다' 출판 기념회가 15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시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성황리 열렸다.’상상하는 촌놈 이상직의 북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 이상직 회장은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기까지는 꿈과 도전이란 단어를 빼놓고는 아무런 얘기도 성립되지 않는다”며 “김제 원평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고 꿈을 키우던 촌놈이 30년이 지나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대표주자인 이스타항공의 회장이 되기까지 인생역정”을 소개했다.이 날 출판기념회는 개그맨 안윤상씨의 사회로 고교 동창과 은사님, 사회활동을 하면서 교분을 쌓았던 저명인사들이 게스트로 초대됐으며 탤런트 선우재덕씨와, 배도환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