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운동본부 이서면지부(지부장 전택균)가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20일 애향운동본부 이서면지부는 20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8포(560kg,시가 100만원)을 구입하여 전달했다.전택균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이웃사랑을 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할 수 있어 흐뭇하다며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계속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삼례에 위치한 센터에서 아동이 즐겁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2월말부터 2월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래에는 신체적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수영 및 체육교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국어, 영어교실, 정서발달을 위한 피아노, 플루트, 통기타 교실 등을 운영한다.아울러 실내뿐만 아니라 체험학습, 등산 프로그램 등 야외활동을 기획하여 추운 날씨로 활동이 적은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건강, 학습, 정서등 아동이 모든 분야에 고른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추운날씨에 아동이 움츠려들지 말고 활기차게 겨울을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완
완주군이 전북도에서 평가하는 2010년도 재해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에서 평가하는 2010년도 여름철 재해사전대비, 재난관리 추진실태, 겨울철 사전대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등 재해대책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맞아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완주군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단계 체제를 확립하고 특히 호우경보 등 특보 발령시 선제대응과 재해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겨울철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완주군이 향토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급 부상하고 있다.20일 완주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2년도 향토산업 육성사업 신규지원 대상에 ‘완주 당조고추 NEO산업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완주군은 봉동 생강 명품화사업의 2007년 지원대상 선정을 시작으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향토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완주군은 2008년 이서 관상어 수출명품화 사업이, 2009년 소양 철쭉 군락단지 조성 및 명품화 사업이, 2011년 소양 대승마을 한지특화산업이 향토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들 5개 사업에 대해서는 3년 동안 총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및 자부담 15억원)이 투자돼 각 산업의 육성전략, 생산기술, 마케팅체
완주군 떡메마을(원장 유유순)이 육군훈련소와 고구마쌀케익 외 5종6,000여개 납품공급 확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육군훈련소에서는 쌀소비 확대 및 훈련병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1년부터 훈련병의 생일에 맞추어 쌀케익 급식을 시작한다.육군훈련소 지원처 관계자는 금번 사회적기업 완주군 떡메마을의 납품 확정 취지를 사회적기업의 육성․지원과 타 업체와 비교할 수 없는 작업 환경 및 쌀케익의 맛에 있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계약은 기존 논산 식품업체가 독점해오던 납품 시장에 완주군내 업체가 납품 확정을 체결한 점에서 주목된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마케팅지원 관계자 및 떡메마을은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35사단과 쌀케익 납품 협의중에 있으며, 공기업 및 대기업과의 마케팅
완주군이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17일 용진면 일원에서 벌인 홍보 가두켐페인에는 민간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단체, 민방위대원, 주민,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문화헌장을 낭독하고 겨울철 안전관련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생활속 안전 실천 운동 확산을 전개했다.또 용진면 의용소방대원(대장 황병용)과 관할 119안전센터의 협력으로 화재취약세대 200가구를 방문 단독형화재감지기를 장착해주는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한편, 완주군은 지난 16일 전기, 소방, 건축분야 합동 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장애인 및 노인생활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완주군 구이면사무소(면장 김영수)와 구이자율방범대가 연말을 맞아 관내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소외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이번 불우이웃돕기는 구이자율방범대가 모악레이크빌(LAKE VILL) 전원주택 조성 예정부지에 벼를 재배해 수확한 쌀을 전달 받아, 구이면내 저소득소외계층 60명에게 쌀 1포대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에따라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연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김영수 구이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청에 재직하고 있는 완산고 동문회(회장 김병곤)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16일 완산고 동문회는 봉동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부양의무자들의 소득으로 인해 생계지원비를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2명에게 각각 현금 50여만원을 봉동읍사무소를 통해 전달했다.또한 동문회는 어련운 가정형편으로 부모와 떨어져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과 장애인세대,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포대(20kg)도 함께 전달했다.동문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서울교육 문화회관에서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1회 전국 일자리 종합대책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완주군은 이날 종합대책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브랜드사업 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일자리 종합대책 경진대회는 2010년 11월 중앙정부의 일자리 공시제도와 연계해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는데, 211개 지자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완주군은 마을회사 100개소 육성, 커뮤니티비즈니스, 로컬푸드, 도농순환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농촌형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또한 지역경제 순환센터, 공동체회사 창업보육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을 육성하고,
완주군의회(의장 박종관)제 166회 2차 정례회가 폐회됐다.17일 제3차 본회의 끝으로 지난달 29일 개회하여 열린 이번 정례회는 1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완주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를 심의했다.아울러 2010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안 1건과 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의회 의견제시안 1건 등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건 등을 처리했다.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여 총 71건을 지적하고, 이중 시정요구 17건, 건의 12건, 처리 41건, 수범사례 1건을 처리했다.또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일반회계 4
완주군이 신축중인 청사 건물에 대해 에너지 효율성과 적정면적을 고려해 최적으로 건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14일 완주군은, 신청사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0월 공인기관으로부터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하고 건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 28개 지자체의 청사 중 무려 23개 청사가 1~3등급 내에도 포함되지 않을 정도였지만, 군은 에너지를 저감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1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하고, 공사 완공 후 본 인증까지 받을 계획이다.또한 신청사 전체 규모와 관련해서도, 조사 대상 24개 지자체의 규모는 구(舊)청사보다 평균 205.91%나 증가했지만, 완주군 신청사는 93.03%만 증가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평균 공사비의 경우 설계용역비를 제외하면 순수
완주군이 마을 공동체 사업 송년 토론회를 가졌다.지난 16일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마을사업추진리더, 사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 1년 동안 추진한 마을사업에 대해, 행정이 아닌 마을리더가 직접 그 동안 경험했던 노하우와 마을의 애로점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이성호 농촌활력과장은 “농촌활력의 성과와 반성 그리고 계획” 이라는 주제를 통해 완주군이 마을공동체회사 100개를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했던 파워빌리지, 참살기마을, 두레농장, 커뮤니티비즈니스, 맜있는마을, 멌있는마을 등에 대한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가치를 한단계
완주군이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의 새 장을 열었다.완주군은 16일 오후 3시 완주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선녀와 나무꾼’ 단편영화 시사회를 열고 제작된 작품을 최초 공개했다.이날 공개한 작품은 ‘짝퉁엄마’와 ‘선녀와나무꾼2010(가칭)’ 등 총 두편이다.‘짝퉁엄마’는 지난해 완주군에서 출간한 ‘재미있는 완주이야기’에 실린 작품으로 선녀와 나무꾼 동화에서 선녀를 이주여성으로, 날개옷을 여권으로 표현해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애틋하고도 참신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던 동화 ‘필리핀엄마’를 우석대 영화학과가 영화화한 작품이다.‘선녀와 나무꾼2010(가칭)’은 이번 영화를
15일 완주군은 구이면 안덕리 파워빌리지에서 이달 16~17일과 21~22일, 4일 동안 ‘완주 귀농․귀촌학교’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완주 귀농․귀촌학교는 다른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귀농학교와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바로 ‘퍼머컬처(Permaculture)’라는 이론과 방법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퍼머컬처는 호주의 빌 몰리슨(Bill Mollison)이 생태마을을 계획 및 설계하기 위해 창안한 방법론으로, 전 세계의 생태마을이 이 방법에 의해 계획․운영되고 있다.'자연을 알면 귀농이 보인다', '지역을 알면 귀촌이 보인다'는 슬로건을 내건 귀농․귀촌학교는 퍼머컬처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속가능하게 농사를
완주군이 지역재난대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재교육을 실시했다.15일 봉동읍에 위치한 완주군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완주군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157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신용태 완주부군수는 지난 8월 집중호우 기간중 피해예방과 복구에 힘쓴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방재단의 활동이 나와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적극 활동해 달라.”며 당부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 목적과 주요임무 등을 중점교육하고 ‘10년 여름철 현장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완주군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전주 기상대의 이인성 기상사무관을 초청 “이상기온현상에 따른 기상변화&rdquo
백혈병 지영이 돕기에 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 이서파출소(소장 최병술)도 발 벗고 나섰다.13일 이서파출소 직원 9명은 자발적으로 26만7천6백원의 성금을 모금,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투병중인 지영이의 사연이 알려지자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아동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서파출소 직원들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이서초등학교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영 양은 지난 10월 백혈병 진단을 받아 현재 동생 건희(6세, 유치원)의 골수이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부모이혼 후 조부모와 같이 생활하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1억원에 가까운 수술비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최병술 파출소장은 “매년
이달 말까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13일 완주군은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로 31억8,000만원(1만8,573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에 완주군은 오는 12월 16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고, 31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 받을 예정이다.2010년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 이후부터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나 신규 구입, 또는 이전 받은 차량에 대해서는 보유 기간 만큼 과세한다.고지서 납부는 전국 우체국과 농협, 관내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고 가상계좌, 전자납부, 카드 납부로도 가능하다.또한 지방세 위택스(www.wetax.go.kr)에 가입하면, 자동차세 납부는 물론 각종 지방세 과세조회와 유익한 세무정보를 안내 받을 수
완주군 농업예산 1,000억원 시대 개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3일 완주군은 내년도 본 예산 4,425억원 가운데 농업예산은 79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올해 투자한 농업예산이 623억원을 감안할 때, 내년에는 금액으로는 무려 169억원(27.1%) 증가한 것이다.이같은 농업 예산은 앞으로 완주군만의 새로운 특화사업인 마을회사 100개 육성과 로컬푸드 및 건강밥상 꾸러미,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또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사업 운영, 재촌 고령인 영농경영비 지원 등도 추진될 계획이다.특히 완주군은 농업예산 1,000억원 시대를 민선5기 임기 내인 2013년에 완성시킨다는 전략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농업예산 1,000억원 시대는 이농과 고
최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체험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꽃누르미(압화) 체험마을지도자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13일 완주군은 삼례 자운영마을과 화산 상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10회에 걸쳐 꽃누르미 체험마을 지도자 교육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꽃누르미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체험 지도방법 등 마을주민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유희영 자운영마을 위원장은 “이번 꽃누르미 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해보니 너무 좋은 교육”이라며 “자운영마을에 안성맞춤인 이런 교육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온전주로타리클럽(회장 오태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13일 온정주 로타리클럽 오태식 회장은 송년주회를 맞아 스폰인 전주고등학교 인터랙트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100만원과 봉사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오태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게 된 것이 너무나 기쁘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학업에 전념해 사회에 나가 성공해서 훗날 사회의 일원으로 후배들에게 봉사를 되돌려주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