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교육의원 제5선거구(남원,순창,진안.무주.장수.임실)출마한 김정호(62) 후보는 선거 기간동안 내내 학창시절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수행원은 교련복을 착용 하는 등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특히, 선거 유세차량과 항상 함께 표밭을 다지고 있는 여성주부 운동원들도 여학교 교복차림으로 의상을 통일,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한때는 선관위에 학생들까지 동원, 한다는 신고가 들어가 이를 해명하는데, 진땀을 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이번 선거는 8번 투표를 해야 하는 과정에서 도지사, 교육감, 시장, 군수 등시선이 집중되는 내용과는 달리 교육의원 선거의 경우, 좀처럼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오르지 않자 김 후보 자신이 이를 타개책으로 내놓아 학창시절 향수와 함께
장두선
2010.05.30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