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당] 민주당이 정계개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특히 정계개편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대세를 따르지 않고 대의를 좇아 전 당원이 일치단결하자고 결의했다. 민주당은 지난 6~7일 이틀간 천안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중앙위원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연 뒤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워크숍에선 민주당이 선자강(先自强)을 통해 정계개편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독자생존론’과 고건 전 총리 측과 연대해야 한다는 ‘통합론’이 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숍 분위기는 독자생존론 쪽이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한화갑 대표는
[미니 box-강봉균] [미니 box-강봉균] 이강래 대신 강봉균으로 바꿉니다. 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의장(군산)이 지역구내 실업고 및 농촌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강 의장은 최근 교육부와 협의해 총 5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BTL)을 추진, 교육환경 개선 문제를 적극 챙기고 있다. 강 의장 측에 따르면 50억원은 문창초등학교 전면 재건축비 20억원, 군산기계공고 강당 신축비 15억원, 대야초등학교 후관교실 개축비 15억원 등이다. 전교생이 6개 학급인 문창초는 이미 민간사업자가 선정돼 내년 초에 사업에 착공, 하반기부터 신축 교사에서 수업할 수 있을
[정가소식-이광철] [정가소식-이광철]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이 6일 국회 문화관광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당초 일부 반대가 예상됐던 야당 의원들이 이날 회의에서 특별한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 앞으로 남은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 통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 법안 통과에는 진안무주장수임실 지역구인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조배숙 문화관광위원장 그리고 이광철 문광위원 등 세 국회의원의 힘이 컸다. 이날 문광위 전체회의에선 또 영화발전기금 신설을 골자로 하는 ‘영화 및 비디오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 개정안은 이 의원이 주도한 것이다. 한편 전주전통문화도시의 근거 법률이
[미니box-최규성] [미니box-최규성] 국회 예결위원인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이 내년도 국가 예산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무려 25건, 총 3천914억원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현역 국회의원 중 지역 사업과 관련해 가장 많은 증액 요구며 특히 농도전북과 낙후호남의 입장을 감안하면 여당 전북도당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셈이다. 최 위원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군산항 건설, 호남고속철,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각 100억원씩 그리고 배수개선사업 300억원, 대단위농업개발사업 50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500억원, 중규모용수개발 500억원 등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역균형
[서울-민주당] [서울-민주당] 민주당 전북도당 내홍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당의 최종 해법 제시가 주목되고 있다. 중앙당이 어떤 결정을 택하느냐에 따라 전북 민주당원들의 단합 여부도 직접 연계되기 때문이다. 특히 중앙당 차원에서 지난 5일 지역을 방문하고 사태 핵심 관련자들의 의견을 들었다는 점에서 중앙당의 ‘최종 방침’에 정가의 시선이 집중된다. 중앙당 배기운 사무총장은 이번 전북 방문에서 원론적 수준에서 답변했다. 지역 분위기를 중앙당에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배 총장이 특단의 해법이나 방향을 제시하기는 당 조직상 쉽지 않다. 이번 내분 배경이 한화갑 대표와 정균환 부대표간 노선
[민주당] 동향 민주, 6~7일 양일간 국민은행 천안 연수원에서 국회의원 중앙위원 지역위원장 워크숍 개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계개편과 민주당의 역할 등이 중점 논의될 전망. 전북도당의 내홍 수습과 내년 전당대회 문제 등도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임. 비대위측 도내 지역위원장은 참석치 않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