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민주당 전북도당] 민주당은 지난 1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를 열고 익산을 지역위원장에 김진관 전 제주지검검사장, 완주에 김배옥 전 축협장 등을 새로 확정 발표했다. 전주 덕진과 고창부안 지역은 추후 다시 심의키로 해, 도내 14개 지역 위원 중 12개 지역위원장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정계개편과 내년 대선을 앞두고 조직관리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설명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관련-공청회 발언록] [관련-공청회 발언록]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국토연구원에서 정부 용역안에 대한 마지막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환경단체 관계자들도 패널로 참석, 개발계획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일것으로 예상됐으나 의외로 대다수 패널들이 전북도가 선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4안 위주로 의견을 제시, 공청회에 참석한 전북도 관계자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다음은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된 발언록의 주요 내용이다. ▲김순원 전주상공회의소 정보화사업부장 2030년 장기화 계획을 단기계획(5년 단위)으로 변경해 경쟁력확보 필요하다. 용역안을 4안으로 단일화 하되 산업관광용지를 10.1%
[보완중-새만금] [보완중-새만금] 새만금토지이용계획 연구용역 2차 공청회 결과, 전북도가 선호하는 4안이 좋은 평가를 받은것으로 나타나 향후 정부의 최종 결과 발표가 주목된다. 특히 토론에 나선 토론자 및 방청객들이 4안 및 분산개발안을 집중 거론하면서 4안이 유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 평촌의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새만금토지이용연구용역 2차공청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순원 전주상공회의소 정보화사업부장은 “2030년 장기화 계획을 5년 단위의 단기계획으로 변경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특히 “4안으로 단일화하되 산업관광용지를 10.1%에서 30%로
[정가소식-채수찬] [정가소식-채수찬] 열린우리당 세제금융선진화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채수찬 의원(전주덕진)은 28일 배기선 국민통합실천본부장과 당 소속 재경 산자 건교 분야 특별위원장, 직능경제인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정책 민원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상주 한국학원총연합회장, 오호석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장, 권기덕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장, 임향순 한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관련 법안 제개정 문제 및 각종 민생현안을 논의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정계개편] *정세균 산자 장관 부각 [정계개편] *정세균 산자 장관 부각 정계개편을 앞두고 정치권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민주당 내홍 국면이 진정 분위기에 들어가는 반면 이번에는 집권 열린우리당과 청와대가 심각한 갈등 양상을 빚으면서 여권발 정계개편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북 정치권의 움직임이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내 정치권의 역할에 따라 정계개편의 중심축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실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양분하고 있는 지역정서 속에서 도내 국회의원들의 행보는 정치적으로 최대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 28일 여권에 따르면 당과 청와대간 갈등은 사실상 결별 수순까지 돌
[서남권-관련기사] [서남권-관련기사] 정부의 서남권 종합발전 구상(안)이 발표되면서 상대적으로 새만금사업 등 전북 현안의 불이익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이번 발표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선심성’ 성격도 갖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도민 불만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전북의 경우에는 청와대가 언급한 식품안전처 이전을 놓고도 최근 들어 사정이 좋지 않게 돌아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예고되는 실정이다. 전북의 숙원인 새만금사업은 오랜 기간 중단 또는 무산 위기를 거치면서 겨우 방조제 공사를 마쳤지만 사업 핵심인 내부개발은 제대로 확정되지 않았다. 여기에다 새만금 특별법 제정도 요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