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제3회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16개 시․도, 253개 시․군․구를 지역으로 하며, 지난 2008년부터 기초 자치단체 단위의 주민건강 통계 생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보건소에 등록된 전담조사원 6명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 컴퓨터를 활용한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이달 초에 안내문이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900명 정도로, 89개 마을에 356가구가 이에 해당한다.조사내용은 건강생활 습관(흡연, 음주, 운동, 영양섭취 등)을 비롯해 만성질환 유무, 사고중독 경험, 활동제한, 삶의 질,
서병선
2010.08.0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