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도내 의원 국감 활동]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인 김원기 전 국회의장(정읍)은 19일 프랑스 주재 한국 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외규장각 반환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프랑스 정부와의 긴밀한 대화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유네스코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반환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통상환경 개선과 관련, 양국간 체결된 사회보장협정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O …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을)은 오는 23일 시작되는 한미 FTA 4차 협상을 앞두고 “방송시장 개방은 절대 불
[도내 의원 활동] [도내 의원 활동]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은 18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대한 국감에서 “항만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이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면서 “투 포트(Two Port) 정책에 따른 국내항만끼리의 나눠먹기식 물동량 분산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은 2002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상 최저 증가율인 4.6%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에는 19% △2003년10.9% △2004년 10.1% △2005년 4.8% △2006년7월 4.6% 로 매년 1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작년
[국감 인물] 채수찬 [국감 인물] 채수찬 관세청 광주본부에서 적발한 가짜상품(짝뚱) 단속 실적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 2건에 불과했던 단속 실적이 △2003년 1건 △2004년 1건 △2005년 21건에서 올들어서는 지난 8월까지 이미 26건, 금액으론 86억8천100만원에 달한 것. 이 같은 사실은 국회 재경위 소속인 열린우리당 채수찬 의원(전주덕진)의 18일 관세청에 대한 국감에서 밝혀졌다. 전국적으로는 올들어 지난 8월까지 관세청의 6개 본부세관(서울 인천공항 부산 인천 대구 광주)에서 적발한 가짜상품이 9천566억원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6배 가량 증가했다. 가짜상품의
[DJ 영향력] [DJ 영향력] 내년 대선에서도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이 통할까? 김 전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호남을 방문하고, 정부 여당에 대해서도 정치 발언을 쏟아내면서 정치권이 DJ의 행보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광주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는 28~29일에는 대통령 퇴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 목포를 방문할 예정이다. 목포를 찾는 것은 근 8년 만으로, 퇴임 이후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 횟수도 부쩍 증가했다. 햇볕정책에 대한 내외신 인터뷰는 연일 언론지상의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분당과 관련, 지지자들의 동의를
[도내 의원 활동] [도내 의원 활동]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은 17일 농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만금사업 관련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가 저조한 것과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5년간 새만금 방조제 공사의 업체 및 하청업체를 분석한 결과, 방조제 공사에 전북지역 기업은 단 한 곳도 없고 배수갑문 및 기전공사에만 8개 기업이 있었다”면서 “새만금사업이 전북의 성장동력으로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와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안종운 농촌공사 사장은 “내부개발 공사에서는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며 이에 대해 관심
[국감인물] 이광철 [국감인물] 이광철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인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을)이 국정홍보처를 질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북핵 사태와 관련, 국정홍보처의 대외 홍보능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에 대해서도 홍보처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17일 국정홍보처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북핵 실험 발표 후 지난 16일까지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북핵 실험 사태와 관련, ‘평화적 방법’을 통해 한반도 평화 유지에 노력하겠다는 단 한 줄의 안내문구가 없었다”며 “수동적이고 무능력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