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의원 국감활동] [도내 의원 국감활동]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인 장영달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갑)은 주UN대한민국대표부에 대한 감사에서 북핵 사태 이후 일본의 핵무장론까지 대두되고 있다면서 “일본 침략과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UN 결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새로 출범한 아베 정권은 평화헌법 개정, 집단적 자위권 확보 등 예전보다 강경한 우경화, 군사대국화의 길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일본의 우경화 흐름은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중대한 위협요인”이라고 우려했다. 장 의원은 이어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행위에 대한 반성과 책임 그리고 반인도적 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책임을
[국감인물] 최규성 – (이어도, 지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감인물] 최규성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인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이 16일 해양수산부에 대한 감사에서, 제2의 독도 사태로 우려되는 ‘이어도 문제’를 공식 제기하면서 국가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중국 정부가 이어도에 있는 우리나라 종합해양과학기지를 문제삼고 있는 것과 관련, 이 문제가 ‘중국판 독도’ 사태로 비화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149km, 중국까지는 247km 떨어진 암초로 중국보다는 우리나라에 훨씬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측은 고구려사 역사왜
[도내 의원 국감활동] [도내 의원 국감활동]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이강래 의원(열린우리당 남원순창)은 환경부 감사에서 상수도 관리체계의 효율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상수도 관리체계가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원수 정수를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로 이원화돼 있다”면서 이러한 이원화된 상수도 관리체계에 의해 가동률이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상수도 서비스의 지역 불균형이 심화됐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04년 서울 및 광역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98.8%로 전국 평균 90.1%를 웃돌았지만 농어촌(면지역)과 도서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각각 35.2%, 38.2%
[국감인물] 김춘진 [국감인물] 김춘진 보건복지 전문가인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국회의원의 핵심 역할인 국감의 의미를 일깨우고 있는 것. 특히 김 의원의 국감 활동은 국민의 실생활과 직접 연관된 것이 많아 가치가 더욱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이 15일 발표한 산부인과 문제를 예로 들면, 도시를 제외한 지방 시군의 의료 지원 부족 실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김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48개 시군에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의 경우에는 완주 진안
[태권도공원] 이광철 [태권도공원] 이광철 경주시가 자체자금조달 방식으로 세계무림촌을 건설키로 예정한 가운데, 무주 태권도공원 사업 추진이 지장을 받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주시는 태권도공원 유치가 무산된 뒤 전통무술테마파크인 세계무림촌을 조성키로 하면서, 총 10년 동안 1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겠다고 지난 해 10월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국회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을)은 무주 태권도공원과 또 다른 태권도 관련 공원과 같은 시설 건설에 대한 문화관광부의 입장을 질의했고 문광부는 이에 대해 “태권도공원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태권도를 테마로 한 다른 사업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국정감사] 국회가 13일부터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도내 정치권은 이번 국감이 북한 핵실험 사태, 바다 이야기 등 초대형 이슈가 즐비한 가운데 치러진다는 점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도내 국회의원들은 국정감사 활동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주요 일정으로 보고 최선을 다해 국감에 임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국감스타로 부상하면 이후 정치 행보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내 의원들은 전원이 집권 열린우리당 소속이어서 피감기관에 대한 감사에 일정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정치 환경상 여당 의원이 정부를 공격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다. 그럼에도 불구, 도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