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영어 원어민교사와의 간담회 가져 초․중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완주군이 추진 중인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이달 21일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임정엽 군수와 김수경완주교육장, 서동석 우석대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영어 원어민 교사 15명에게임명장을 수여하고, 봉서초등학교 문미자교사와 고산중학교 김인순 교사의 영어 시범수업 및 간담 등이 진행됐다.임정엽 군수는 “21세기 글로벌시대에는 세계 공통어인 영어실력이 학생들의 경쟁력”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대화 소통계기가 마련되어 미래의 글로벌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의 한마을 주민들이 대청소 실시, 마을 안내 이정표 설치 등 깨끗한 지역만들기에적극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서면 은교리 신지산 마을(이장최순한) 주민은 봄을 맞아 최근 마을 진입로, 안길, 공한지 등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겨우내 방치됐던 생활 쓰레기를수거했다.마을 주민들은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것은 자신이 먼저 나서야 한다며, 마을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신지산 마을 주민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매월 마을주변 대청소를 벌이는 한편 마을 경로당 회원들을중심으로 내고장 지키기 환경감시원을 구성, 수시 계도활동및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기로 했다.이와 함께 마을 주민인 정상권씨(58)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는 마을 알리
풍부한 완주군의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기회가 생긴다.완주문화원과 완주군은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의해설가로 활동할 완주문화 알림이를 양성키로 하고, 이달 26일까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서류심사 후 선발된 완주문화 알림이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총 23회의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을 예정이다.이론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실습교육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받게되며, 교육비는 무료다.교육은 수료한 알림이는 외지인들이 방문했을 경우 완주군의 풍부한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는물론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또한 완주문화원이 주도하는 향토문화탐방,
제16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하천정화활동이 21일 완주군에서 전개됐다.완주군과 완주청년회의소(JCI)는임정엽 군수를 비롯해 완주4대대, 완주산단협의회,자연보호완주군협의회,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봉동읍 순절리 봉신교밑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 자리를 함께 한 단체회원 및 주민들은 물의 소중함을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기로다짐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기념식 이후 봉동읍을 싸고 흐르는 만경강 상류지역에서 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환경보호 캠페인도 벌였다.임정엽 군수는 “각종 환경 오염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물 부족을겪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완주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가족부주관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 사업의 시범 보건소로선정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한방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완주군보건소는 시범 보건소 선정에 따라 올해 국비 지원사업으로 개인별 체질에 맞는 맞춤형 한방진료사업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밝혔다.이에 완주군은 이서면 정농마을,화산면 상호마을, 소양면 문화마을 등 3개 마을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11월까지 마을당 3개월 동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들 마을 주민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동맥경화, 골다공증 등의 질환정도를 측정하는 한편 한방 비침습 레이저 조사 및 이동용 공기압 치료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또한 한방중풍 예방교실, 한방기공 체조교실, 사상체질 건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