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행정으로 두루(周) 살기(生) 좋은 남원 주생면 만들기남원시 주생면 행정복지센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각 마을 회관·경로당에서 어르신께 세배드리고, 주생면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 관련 단체를 통해 올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수혜 강화를 위해 자체 시책으로 제작한 농림분야 보조사업 자료를 요약정리 배부해 ‘산업 알리미’를 홍보에 나셨다.또한, 제94회 춘향제, 고향사랑 기부제 및 생활인구 정책 알림 서비스와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가정집 화재 예방과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주민
남원 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2월 2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중간관리자와 본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의무위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이날 양동옥 강사(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를 초빙해 조직내 성희롱 피해와 최근 발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맞춤형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또한 이번 교육으로 내부인권 향상 방안으로 성희롱 상담·신고 활성화 및 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비위행위 근절과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한편 김철수 서장은 “청렴선도그룹 회원들
남원시가 범죄 취약환경 및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돼 총 사업비 7억4천8백만원(국비 60%, 도비 10%, 시비 30%)을 투입해 시행한 사업으로 원도심인 동충동·죽항동 일대에 복합형 스마트 보안등 12개소를 설치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 보안등은 구석지고 어두운 구역을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방범효과를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5개 과정은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 등이다.상기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에서는 2024년 새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2주간 ‘남원의 3․1 독립 만세 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2024년은 3․1운동이 일어난 지 105주년이 되는 해이며, 역사적인 이날을 맞아 그 비극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금번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 내용은 남원지역의 3․1운동 관련 인물, 장소 등이 중심이며, 추모시설과 남원의 옛 사진 자료 등 총 40여 점을 전시한다.남원의 3․1운동 발생 주요 장소 및 추모시설로는 동해골, 계명당을 비롯해 덕음봉 공원의 항일기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왕정동에 위치한 ‘대복사 동종’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남원 대복사 동종’은 전체 높이 96.3cm, 입지름 58.5cm의 쌍룡의 종뉴(鍾鈕)를 가진 동종이다.몸체에 새겨져 있는 주종기를 통해 승려장인 정우(淨祐)가 신원(信元) 등 7명과 함께 1635년(조선 인조 13) 제작하였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처음 영원사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가 영원사가 폐사되면서 이후 현재의 봉안 사찰인 남원 대복사로 이안된 것으로 여겨진다.동종의 제작을 주도한 정우와 신원은 17세기 전반에 재건 불사가 진행
남원시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이 본부장, 부시장이 차장을 맡는 지휘부를 비롯해 상황관리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반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시는 보건복지부 점검 매뉴얼 및 의료법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실시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등 근무현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또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남원 주생면 행정복지센터가 2024년부터 주민들의 맞춤형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이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자체 시책으로 총 11개 사업을 운영하면서 ‘두루 살기 좋은 남원 주생면’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주생면은 일반행정 분야, 산업 분야, 복지 분야 등 분야별로 나눠 면민을 위한 시책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특히 관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 벨트’ 사업이 고령 어르신들에게 인기다.이 사업은 고령의 어르신과 발달장애인 등 신변 보호에 취약한 대상
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관내 저소득층, 장애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1일 1가구 방문해 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로 하는 가정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을 제공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있다.방문을 통해 발굴한 한 가구는 고령의 부부와 장애를 앓는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복지 관련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도움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관련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할 지역 내 212개 영농회별 마을회관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운영공개 및 올해의 중점추진 사업을 홍보하고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했다.중점추진 사업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여성대학 개설,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위한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영농교육은 지난해 발병율이 높았던 벼 깨씨무늬병 예방 기술 및 신품종 참동진 벼 재배 기술, 병해충을 예방하는 벼 드문모심기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시는 27일 최경식 시장과 보건소장, 담당과장, 건축설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안을 공개했다.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고죽동 200-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1억 원(국도비 76, 시비 15)을 투입해 연면적 약2,000㎡(산모실 13실),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이번에 공개된 기본설계안은 지난해 10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이엠디건축사사무소와 ㈜
남원시는 지난 19~20일과 26~27일 두 차례에 걸쳐 스위트호텔에서 6급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남원시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팀제 운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6급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팀원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의사소통체계를 확립하여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조직 내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소통․리더십 교육과 공모사업대응, 기획력향상, 홍보기법, 이미지 컨설팅 등 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직무역량강화
남원시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캠페인은 ‘나를 가치있게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남원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금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총 6억2천7백만원을 모금했다.그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현안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됐으며 이 금액은 저소득층에 물품 등을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내 고향을 생각하는 남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간 재지정 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대표 문성호), 영농조합법인 하주발효마을(대표 한충문), 고도화 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웅치마을영농회(대표 최미아)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남원시는 이번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정신과에 대한 편견 및 선입견을 해소하고, 정신과 이용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음건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최근 2021년 정신질환실태조사에 의하면,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은 27.8%로 국민 4명 중 1명은 전생에 걸쳐 한 번 이상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 중 26.9%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고, 그중 12.1%만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남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 구룡계곡에 지리산의 깃대종 식물인 히어리(Corylopsis coreana)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깃대종이란 해당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을 의미한다.지리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히어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잎 보다 먼저 노란 꽃을 피우는 매우 아름다운 나무로, 지리산 구룡계곡 곳곳에 자생하고 있다.야생생물보호단의 모니터링 결과 히어리는 작년보다 15일 정도 일찍 개화가 시작됐으며, 히어리와 함께 너도바람꽃,
남원시는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패스파인더비콥·앙코르브라보노 사회적협동조합·㈜제이원더·㈜탤런츠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도전한다.특히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생활인구 거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지역의 경관을 훼손하는 장기 방치된 폐교를 매입해 남원 살아보기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업 구상 단계부터 민간기업과 협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민간기업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2월 24일 오전 10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신기마을에서 천연기념물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당산제’가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여러 관계 내빈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절 농악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 봉행과 소지태우기를 통해 주민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문화재청과 남원시는 매년 주민 화합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당산제’를 위해 제수(祭需)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 및 천연기념물의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남원시 관계
남원국악예술고(교장 정운철)는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일본 가고시마현을 방문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이번 교류행사에 참여한 남원국악예술고 전통예술단은 18명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민페스타 행사에 초청을 받아 민속악, 사랑가, 소고춤, 판굿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쳤다.해외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며 익힌 예술적 기량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또한 가고시마현에 소재한 코난고등학교를 방문해 또래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며 일본과 우리나라의 전통
남원시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전북특별자치도 산악연맹, 남원시 산악연맹,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9개 유관기관)와 ‘남원지리산 공립등산학교’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남원시는 산림청이 공모 중인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남원시는 9개 유관 기관과 함께 ▲남원지리산 공립등산학교 유치 공조 ▲안전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