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도내 타 시군 및 기관, 여행업계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전북방문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관광객 끌어들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4일 시는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14개 기관 및 기업과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전북 유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를 통해 앞으로 외국인 방문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운영과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단기적으로는 외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4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직접 찾아내기 위해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인재발굴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역인재발굴단은 전·현직 교육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역의 인재를 직접 선발해 세계적인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표로 두고 있다.특히 교사, 학부모,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에는 학생 교육과 진로지도 방향 및 입학 홍보전략에 관한 자문을 하게 된다.또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유도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는 4일 SGC에너지(주)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이어 공장 투어를 통해 기업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적극적인 방문 소통으로 현장 애로를 적극 청취, 이를 각 기관에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조성용 회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인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기업 애로 해소를 통해 군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분기 1회 이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이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롯데칠성음료(주)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소주병 라벨지에 안전 문구를 부착, 출고하기로 했다.이 같은 협약은 대국민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달부터 시행한다.이에 앞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과 롯데칠성음료(주) 군산공장(공장장 홍승표),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상열)는 4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지역의 자원을 특화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인 젊은이들의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아리 활동 분야는 지역발전연구, 문화예술, 건강증진, 자원봉사 또는 청년의 자유와 창의에 기반한 지역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하지만 단순 친목이나 종교·정치·영리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모집 대상은 주민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군산여성의용소방대는 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순자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서영희 대장을 축하했다.신임 서영희 대장은 “대원 간 화합을 다지고 소방서와 함께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창덕 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
재산을 몰래 가상자산으로 숨겨 놓고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들을 위해 군산시가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섰다.대법원은 지난 2018년 5월 가상자산을 몰수 대상인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재산에 해당한다고 판결,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지속 시행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가상자산의 투자자 수와 거래 대금이 더욱 급증함에 따라 가상자산 추적 및 징수 활동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재산 은닉행위 관련 새로운 기획분석 추진, 외부기관 자료 수집 확대, 고도화된 빅데이터 분석 등 체납징수 기반
군산시가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 성장하도록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을 운영,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은 군산새만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이 늘어나고, 기업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은 직접 나서서 투자 상담부터 인허가 행정처리, 인센티브, 맞춤형 인력양성, 정주여건까지 도맡아 해결해준다. 이런 복잡하고 수많은 행정 처리를 빠르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은 관계부서가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기업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는 2일 군산시를 방문, 강임준 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시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군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강 시장은 인구정책은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고, 특히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정책과 함께 사회적 인식 변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군산YMCA 측은 청소년 사업에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고, 청소년들이 정착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그동안 적극 추진해 온 현장실습과 학업을 병행하는 현장실습 기반 기업채용 연계 공유전공 프로그램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3일 군산대는 새만금캠퍼스에서 중국 탕산해운직업대학과 MOA(합의각서) 및 차오페이디엔직업기술대학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 보신그룹 한국교육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교류를 통해 군산대는 새만금캠퍼스에 중국 보신그룹 한국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현장실습기반 기업채용연계 공유전공 학생을 보내 학생교류를 본격 실시한다.이에 앞서 군산대는 지난 1월 중국 베이징에서 보신그룹, 탕
군산시가 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일과 2일 이틀간 경암동 철길마을 관광지 및 쓰레기 투기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했다.이번 행사는 철길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물하기 위함이며, 3개 봉사단체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잡풀 및 잔목을 제거하고, 굳어진 땅을 반반하게 고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패랭이·송엽국 등 봄꽃을 정성껏 심어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재능있는 봉사자들의 손길로 무질서하던 곳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했다”며 “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3일 영광중 등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흡연·도박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군산YMCA 청소년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군산영광중학교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들은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따뜻한 관심을 통해 학교 내에서의 학교폭력과 흡연 도박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했다.군산영광중 차순영 교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위한 긍정메시지 전달의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