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9일간의 영화축제에 돌입했다. 배우 이병준, 김정화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은 국악공연팀 ‘판타스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어 송하진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 홍보대사 임슬옹·손은서의 무대인사, 민병록 집행위원장의 개막 인사, 고바야시 마사히로, 주앙페드로 로드리게스, 김성욱 등 국제경쟁 심사위원 인사, 개막작 ‘시스터’의 위르실라 메이에 감독의 동영상 인사 등이 진행됐다.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임권택, 이장호, 이두용, 김유진, 윤성호, 박희곤,
이병재
2012.04.26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