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태권도의 힘찬 몸짓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인천공항입국층 수하물 인도장 상단의 멀티큐브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SPIRIT OF TAEKWONDO'는 태권도 경기모습을 담은 15초 영상물로, 외국인들에게는 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임을 알리는 동시에 내국인들에게는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이대순)측이 제작했다.‘SPIRIT OF TAEKWONDO'는 4월 1일부터 입국장 전체에 설치된 17대의 멀티큐브를 통해 매일 5분 간격으로 총 216회가 방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무주군태권도공원추진단 진용훈 단장은 “인천공항에서의 태권도 영상 홍보물의 상영은 내외국인들에게 태권도에 대한 기대와 자긍심을
무주군이 지난 2일 계룡시 공군본부 측과 우주분야에 대한 협의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분야협의서는 공군본부가 우주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 앞으로 무주군의 천문대를 활용해 국가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관측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계룡대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공군본부 김용홍 소장을 비롯해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 군수와 박 소장은 우주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분야를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제6회 대구 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무주투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전북대표로 참가한 무주군은 전라북도 운영관 내에 주요관광지 홍보부스와 태권도공원, 반딧불축제, 그리고 농 특산물 전시 판매부스를 마련, 박람회가 개최되는 나흘 동안 제12회 반딧불축제를 비롯한 태권도공원과 반디랜드, 그리고 덕유산과 적상산 등 다양한 무주투어 상품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천마를 비롯한 머루와인과 오미자, 벌꿀, 유황오리쌀 등 10 여 가지가 넘는 무주군 농 특산물을 전시 판매한 것은 물론, 대지도와 소지도 등 관광홍보물 7천 여 부를 배포했다.
무주군은 제63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4일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 5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적상산 사고지와 안국사 주변에 고로쇠와 단풍나무 500주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나무와 숲 가꾸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치를 재확인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나무심기를 비롯해 각 읍면을 순회,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산림이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하는 무주는 나무가 경쟁력일 수밖에 없다”며 “나무를 심고 키우는 일, 그리고 이를 소득과 연계시켜 나가는 일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무주군이 안성면 장기리 구량천변 도로에 ‘테마가 있는 머루터널’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 탄생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안성면‘테마가 있는 머루터널’은 1억 5천 여 만원의 사업비가투입, 길이 400m, 폭7m, 높이 4m로 조성될 예정이다.무주군은농업기술센터와 안성면사무소의 담당 공무원, 그리고 농업인 등 10여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무주군원예기술담당은 “지역특산물인 머루를 관광테마로 활용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머루판매를 촉진시키는매개체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머루터널 사업에는 주민들을 적극 참여시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발전
무주군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풍수해보험이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따라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은현재 인터넷홈페이지와 각 읍면 LED전광판, 그리고 이장단회의를 통해 풍수해보험 제도를 알리고, 오는 6월까지 대군민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가입 신청접수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소방방재청에서는 4월과 10월지자체를 통한 단체가입 시에는 주민부담 보험료의 10%가 할인된다고 밝혀 무주군은 주민들의 가입을 서두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풍수해보험은보험료의 최고 65%까지를 지원, 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은최소화하고 복구비 지원에 있어서는 기준액 대비 90%까지 보험금수령이 가능한 선진형 정책보험제도이다.대상시설은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무주군은 2008년도 주민숙원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건설업체와 현장대리인, 그리고 주민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읍 ․ 면 순회교육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주민감독요령과 시공 전 각종 관계법 이행, 설계도서 검토 및 시공측량, 각종 안전장구 착용의무화 등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한다. 무주군 건설행정 담당은 “순회교육을 통해 사업추진절차와 시공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함으로써 민원을 최소화하고 공사관계자들의 안전마인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무주군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이 안전하고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무주군의 도시계획관련 결정 절차와 기간이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무주군이 건설과 농정, 환경, 문화체육 등 분야별 담당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고객을 섬기는 지원팀’을 구성하고 합동출장을 통해 해결안을 찾는 등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고객을 섬기는 지원팀’제도는 사업제안자가 군을 방문해 협의를 할 때 분야별로 일과 검토해 합동으로 자문을 주거나 현지답사를 실시해 제안서를 작성토록 한 것으로, 무주군은 접수에서 주민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심의 등 결정까지 70일 정도 소요되던 현행 도시계획절차가 ‘고객을 섬기는 지원팀’활동을 통해 40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무주군지부와 무주적상농협 안성면 천마수확 일손 돕기 전개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오동환)와 무주적상농협(조합장 류지수) 직원 10여명은지난 27일 안성면 천마수확 현장에서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오동환지부장은 이자리에서 “농가의 일손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영농현장체험을 통해 어려운 농업․농촌을 미력하나마 이해했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과 농협 서로가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게됐다”고 말했다.또한 "최근 농촌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턱 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보다 많은 농촌일손돕기 등 우리 농ㆍ축산물소비촉진에 앞장서 지역농협과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무주군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노인장기요양보험무주운영센터’가 지난 27일 문을 열었다.무주읍국민건강보험공단 무주지사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동부지사 김재휴 이사장과 최화평 센터장, 그리고 김재환 노인회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홍군수는 축사를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제한적 서비스를 제공하던 공적부조사업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보험체계로 전환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으로서는기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무주군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치매나 중풍 등 장기 요양이나 간병을 요하는 중증질환의 부담에서 자유로워질 수있도록 센터 운영에
무주군은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든 지적측량에 대해 보완 A/S제를 실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적측량에보완 A/S제는 지적측량수행자인 지적공사 무주지사를 통해 측량성과가 결정되면 이를 신청인에게 통보, 신청인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사안에 따라 재 측량을 실시하거나 지적측량실사 위원회에 회부해 측량 민원을 해결하도록한 것. 무주군지적관리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연간 1,200여 건에 달하는 지적측량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며 “그간은공급자 중심에서 민원을 처리해 왔으나 A/S제를 통해 민원인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불신과 불만요인을해소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이실시하고 있는 지적측량 보완 A/S제도는 수요자 중심의 업무처리를 통해 행정에
서부지방산림청과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는 지난 26일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서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등 150여명이 2.0ha에 2,000본의 나무심기를 실시했다.이날나무심기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화석연료 대체자원으로 목재 자원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백합나무 산림바이오 순환림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난대림권역이 확대됨에 따른 황칠, 후박, 붉가시나무 등 난대 수종의 조림과 함께 도시 생활권 주변지역의 미관을 고려한산벗, 이팝나무 등 화목류를 식재, 경관림으로 조성했다.이와함께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나무심기기간 (3.1~4.30)에는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마련하고, 식목일을 전후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등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전개할
무주군이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응시원서접수는 오는 28일까지로 자격요건은 접수일 현재 주소가 무주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고, 연령은 만 20세 이상50세 이하, 그리고 무주군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관심이 많아 해설사로서의 업무수행이 가능하면 된다.현재무주군에는 외국어 통역안내원 8명과 문화관광해설사 3명이 무주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안내하고 있다.무주군관광개발담당은 “반딧불축제와 반디랜드, 태권도공원 등으로 무주군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해마다 관광객들의 수도 증가하고있다”며 “무주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을 통해 무주관광의 질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내실있는 관광소득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호덕)에서는 관내 농가들의 친환경농업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자체 배양한 유용미생물(EM활성액) 140톤을 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은친환경농업 반딧골 연합회 인증농가와 친환경인증 취득 농가, 그리고 축산농가 등이며 무주군은 이들 농가에 오는10월까지 매달 20톤씩의 유용미생물을 선착순 공급하게 된다.무주군연구개발 담당은 “유용미생물은 환경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토양개량과 병해충 예방, 농산물 품질향상, 축분의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려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무주군에서는 유용미생물의 생산과 공급량을 해마다 증가시켜 농가는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설거지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
무주경찰서(서장 박관배)는 지난 2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박 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법질서 확립추진을 위해 4․9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것과, 농번기철을맞이하여 외지차량 조회 및 검문검색을 통한 절도 예방와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당부했다.이정신 청문감사관은 “청렴경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 가장 가까운 가족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통해 자체사고 없는 무주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사진있음
태권도공원조성사업이유관기관 간 업무조정과 협조로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무주군은 3월 25일 문화관광체육부 신용선 사무관과 태권도진흥재단 정창수 팀장, 전라북도 백규인 과장 등 태권도공원조성사업 관계자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기관별로 제시한 현안들과 업무조정사항 등을 토의했다.이날회의에서는 공원조성 단계별 추진주체 조정에 대한 내용과 공공기반시설 소요재원 확보대책, 공원민자유치 조례 재정(안)검토 등에 대한 내용이 쟁점화 됐다.무주군은공원조성 단계별 추진주체 조정안에 대해 “태권도공원이 턴키방식과 CM용역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영역 내 지방비 사업시행은태권도진흥재단에서 통합 추진하고 자금집행은 기관별로 조달청에 납부하는 것으로 조정하는 편이 효율적인 방안
무주군은 25일 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 회관에서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김재환 노인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08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발대식은 오는 10월까지 추진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사업 유형별 오리엔테이션을 병행해 추진한 것으로참여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홍군수는 “고령화가 자연스런 사회현상이 되면서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무주군에서는 어르신들의 생산적인 노년을 보장하고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348개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무주군은올해 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형 150개, 노인케어서비스 등 복지형 145개, 각종 프로그램
무주경찰서(서장 박관배)는 24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40여명을대상으로 외국인 결혼이민자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혼인파탄사유 확인서 발급요령을 비롯해 범죄예방을 위한 신고요령, 성폭력․가정폭력 상담과 각종 의료, 법률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지원센터, 출입국 사무소 등 관련기관 이용방법 등을 자세히소개했다.또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팜플렛 및 결혼이민자 지원센터 등 『공인된 여성단체』 197곳이 명시된 안내문 등 책자를 배부했다.한편 무주경찰서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교육을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관내 산업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사진있음
무주군이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한 부모 가정을 포함한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2008년도 지역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맞춤형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은 지역특색에 맞는 서비스사업을 발굴 ․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만족도를 제공하기위해 추진된다.무주군은올 12월까지 8천 3백 여 만원을 투입, 문화혜택을 체험하기 힘든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하 가정의 주민들에게 ‘함께하는역사탐방지원 사업’과 ‘자연체험을 통한 정서발달 지원서비스’ 그리고 ‘우리 동네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무주군생활기획담당은 “무주군 지역 현실에 맞는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수혜를 받는 주민들의 만족
무주군음식업 종사자 400여 명은 24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식품위생교육에서 ‘좋은 식단 만들기’를 결의해눈길을 끌고 있다.그동안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무주군은 업주들의 이날 결의가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는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무주군음식업 종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식품위생법령 및 접객영업자 준수사항을 지켜나갈 것과 ▲가족이 먹는 다는 마음으로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것, ▲그리고 무주군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 등을 다짐했으며, 2시간 여 동안 진행된식품위생교육에서는 한국음식업중앙회전북교육원 정철교 원장이 ‘식중독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