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은 27일 무사고 및 무재해 공사현장과 부패없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사현장을 위해 안전결의대회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 행사를 가졌다.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결의대회 및 청렴이행각서 서명 행사는 건설현장 재해 저감을 위해 이뤄졌다.특히 일선 현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 사례를 전파하고, 무사고 및 무재해를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이에 새만금산업단지는 공사감독과 시공사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패없는 청렴한 현장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주)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임직원들이 혈액 수급난 해소 및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27일 임직원 6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 올해까지 총 14회 710여명 이상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박성윤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환경공학과는 26일 2024학년도 1학기 (주)엔아이티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엔아이티는 지난해 5년간 군산대에 1억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으며, 이번에 첫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환경공학과 김은찬(4학년), 송준서(3학년), 정가빈·이현진(2학년) 등 4명에게 전달했다.한편 ㈜엔아이티는 지난 2022년 기준 매출 395억 원, 종업원 100여 명의 유망 환경기업으로 폐기물소각처리사업, 폐수수탁처리사업 등 환경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군산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6일 범죄피해자의 종합적인 보호 지원을 위해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위촉식은 그동안 여청·수사·외사기능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 합동 피해자보호 및 지원 회의를 조직개편안에 따라 여청으로 통합 운영하게 됨으로써 보다 내실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종합 지원이 이뤄지도록 돕기 위함이다. 협의체 위원은 지자체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보호기관, 법률전문가, 외국인 및 다문화 전문기관, 지역 센터장, 담당부서 실무자 등 총 18개 유관기관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범죄피해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6일 행복하고 건강한 인권 존중 일터 만들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갑질 괴롭힘 및 성희롱 행위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 식당에서 노사 공동 행사로 진행했으며, 노사는 홍보문 배부와 피켓 등을 이용,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했다.조준필 원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구성원들이 서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도비 7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맞춰 대학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교육이다.군산지역은 군산대와 호원대, 군장대, 간호대 등 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이 전북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됐다.선정된 4개 대학 캠퍼스는 군산시와 연계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도모하게 된다.군산시는 지난해에도 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돼 도
군산시는 27일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반올림 제3기 정책경연대회를 가졌다.정책 반올림은 MZ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새로운 정책과 경직된 행정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범했다.총 3개 조가 참여한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조별 제안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과 실무부서의 열띤 의견 개진과 채점이 이뤄졌다.이 자리에서는 △웰니스 관광 도입 및 광역해양레저단지 비수기 운영 방안 △육아시간제 업무대행 보상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및 수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군산시가 지방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 정책 시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눈 여겨 볼 것은 올해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했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26일 시는 강임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는 25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군산시농업인대학 총 2개 과정에 대한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산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6기에 걸쳐 6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이바지했다.올해 군산시농업인대학은 1년 총 2개 과정으로 한국인 식탁에 자주 올라가는 양념채소 재배 법을 배울 수 있는 ‘양념채소반’, 스마트팜 고도화를 위한 2년 차 심화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6일 대야면 산월리 석화경로당에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전 직원이 출연한 안전복지기금으로 필요 물품을 구입했으며, 화재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여기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과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 라면 및 화장지 등 기초생필품 기증,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가 진행됐다.이어 행사를 마친 후에는 군산소방서 소속 대야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취약 계층 가구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비치하
군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소·염소 구제역 백신 및 소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높은 치사율의 국가 재난형 전염병이다.여기에 감염되면 입술, 혀, 잇몸, 코 또는 지간부 등에 물집이 생기면서 체온이 급격히 상승되고, 식욕이 저하돼 심하게 앓거나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에 이른다.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백신 일제접종은 백신접종 소홀, 농장별 ·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 등으로 인한 접종 누락을 해결하고자 제도로 도입됐으며, 지난 2017년 9월부터
군산시가 지방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특히 시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으로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또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청년·가정·지역키움 등 4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계획했다. 키움 으뜸은 아이키움, 청년키움, 가정키움, 지역키움 등 4대 분야로, 출산·보육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청년 문화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확충, 청년을 비롯한 전
군산시가 창업희망키움 사업에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들과 지원협약을 맺고, 창업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창업희망키움 사업은 젊은 청년 창업가들의 희망을 키우고,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도부터 시행돼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대표적인 청년 창업지원 사업이다.올해 7기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1~6기를 거쳐 간 청년 기업은 정보통신업 9개소,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17개소, 교육 서비스 10개소,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 13개소, 제조업 53개소 등 102개가 됐
국립군산대학교 16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조혜영(간호학부) 교수가 선출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조 의장은 “변화와 혁신의 과정속에서도 교수들의 본연의 업무인 연구, 교육, 봉사 활동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잘 전달하는 교수평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학내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시행되어야 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되, 대학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장되고, 대학 발전과 구성원 상생이라는 원칙이 지켜지는 선에서는 대학 본부와 협력 관계를 이뤄 나가겠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25일 옥도면 무녀도 인근 커뮤니티 센터에서 어민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바일 승선원 변동 시스템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과적으로 인한 전복 사고 사례 △어선 위치통지 및 발신장치 작동법 등을 교육하고, 어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반치명 새만금파출소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평소 어업인이 알아야 할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어민들이 해양경찰에 바라는 질 높은 치안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군산시 장미동 짬뽕특화거리에 위치해 있는 군산점보짬뽕(대표 김춘화·짬뽕거리회장)이 2년째 소외계층 어르신을 초청, 생일잔치를 해주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25일 군산점보짬뽕은 나운동 모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생일상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이날 어르신들은 생일이 돌아와도 반겨줄 가족이 없어 잊고 사는데,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김춘화 대표는 “생일을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을 초청,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밥 한 끼 대접하는 것뿐”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그동안 시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기능 보완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했다.주요 연구내용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지정학적 배경, 해운 항만 여건 분석,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기능 및 역할 분석, 항만 행정체계 단일화 영향 분석, 지역경제 기여도 분석 등이다.특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두고 김제시와 분쟁 중인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최근 도내 일부 셀프 주유 취급소에서 안전관리자 없이 주유 행위가 이뤄진다는 지적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30개이던 셀프 주유 취급소는 올해 1월 기준 433개로 늘어나 전체 주유취급소 1,072개 가운데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셀프 주유 취급소는 주유원이 주유하지 않고 탑승자가 차에 직접 기름을 넣는 주유소로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어 그 수가 늘고 있지만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일반 주유소보다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셀프
군산시는 25일 ‘2024년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3기 시민감사관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민감사관은 외부 시민 전문가의 감사 참여로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했다.이번에 선발된 3기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군산시 감사담당관과 함께 종합감사 및 분야별 현장 감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시는 올해 시민감사관 중점 사업으로 각종 제보 및 건의 활성화를 통한 제도개선, 공사 관리 및 감독 참여 및 20개소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참여, 자체 종합감사 일정 공개를 통한 모
군산시가 오는 4월부터 고군산군도 여객선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를 설치한다.이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사업으로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 및 도서 주민들은 장시간 여객선 승선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섬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인 여객선에는 그동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호소해왔다.이에 시는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통해 승객들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여 인터넷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도서의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해 주민과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