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5일 ‘2024년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 사전평가에서 계남면 평지마을 외 3개소가 3단계 자율개발에, 산서면 이룡마을 외 3개소가 4단계 종합개발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사업’은 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완성단계(0단계~4단계) 사업으로 마을마다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평가는 사전 단계를 완료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그간 추진 성과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작성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현장‧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4단계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황현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이승명 부안경찰서장, 경세광 전북자율방범연합회장, 도의원, 각지대장, 사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결의대회는 부안군 자율방범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부안군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모범대원 표창, 축사,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
장수군 장계면은 장계면 재경 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준기, 이하 총동창회)가 지난 13일 서울 베뉴비안에서 장수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장계면 소재 초등학교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한 총동창회 33차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그간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온 박준기 회장이 총동창회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준기 회장은 “고향 장수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의 장수군 출향인들께서 고향사랑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가 4월 1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4월 10일에 실시된 장수군 가선거구 재선거 결과 한국희 의원이 당선되어재적의원 7인이 되었다.한국희 의원은 16일 당선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 날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이날 장수군의회는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공무직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무주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 1백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밭대학교 민병찬 교수와 편안농사컨설팅 이동현 교수가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 및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수준 유용성 평가 등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인 김 모 씨는
무주군은 오는 20일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부부 가수)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으로,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 하고 소이나루공
최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한전MCS(주)익산지점(지점장 최창운)과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봉사자 발굴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활동 지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특히 한전MCS(주)익산지점은 사내 ‘빛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환경보전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최창운 지점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호흡기내과 김학렬 교수가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보건의 날을 맞아 감염병 관리 민간인 유공자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민간공공국가결핵관리사업 유지 책임자로서 공공의료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결핵 전파 예방 등에 기여했다.특히 코로나19 사태 등 감염병 위기 시마다 환자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김학렬 교수는 “교육 및 실습지도를 통한 전문 의료인 양성과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봄향기 가득한 백제왕궁으로 시간여행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왕궁리유적(백제왕궁)에서 개최된다.익산시가 주관하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를 부제로 전국 우수 야행 선정 및 백제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마련된다.올해 야행은 야경, 야로,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야사 등 8야(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시는 백제 머리모양을 체험해 보는 ‘백제왕궁 헤어살롱’, 스튜디오 및 황홀한 야경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왕궁 달빛사진’ 등 다양한 신규 프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9회 임시회’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익산시 기업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첫날 조은희 의원은 ‘북부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한동연 의원 ‘익산시 저출산 및 돌봄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김순덕 의원 ‘아픈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병원동행·병상돌봄 서비스 제안’, 김경진 의원 ‘부송동 화물터미널 이전 제안’, 손진영 의원
익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에 나섰다. 이와 관련 베트남 애아숩현 계절근로자 102명이 지난 12일과 16일 2회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17명의 지정 농가에 배치돼 앞으로 90일 간 근로하게 된다.시와 베트남 애아숩현은 지난해 ‘계절근로자 파견 및 수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올해는 성실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베트남 애아숩현 현지에서 면접을 진행, 근로자 102명을 최종 선발했다.또한 시는 고용농가와 근로자 간 소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국 전 한국어
김제전통시장 5일장이 오는 17일부터 연중 끝자리 2일, 7일날 전통시장 입구에서 김제동헌 앞 광장 부근까지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4월 12일 개장된 5일장은 성산사거리 ~ 부자수산까지의 도로를 전면 교통 통제해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되찾은 시골 장터의 모습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과 이용객들의 호응 속에 개장 1주년을 맞았다.그러나 기존 5일장과 전통시장 입구 사이 차량 통행으로 장터 노선이 단절돼 5일장의 북적거리는 인파가 전통시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김제전통시장과 5일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 주요사업장 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의결 등을 진행한다.시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17일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장 외 4개소 주요사업장에 방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김제시는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찬준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24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보고와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하며, ▹외국인주민 및 결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오는 20일부터 군산시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어렸을 때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책 꾸러미는 발달 연령에 맞추어 단계별로 총 720개를 배부하며, 대상 연령은 0세에서 취학 전까지다.꾸러미는 영유아 단계별 맞춤 그림책 3권과 함께 북스타트 안내 책자 및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고, 특히 올해에는 그림책 권수를 3권으로 늘려 아이들이 더욱 다양한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꾸러
군산시가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제2회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을 개강했다.해당 교육은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우리 가족은 화학물질로부터 안녕한가요?’를 시작으로 화학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화학사고 사례와 예방 등 5개 강좌로 오는 25일까지 총 13주간 운영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화학사고 사례를 통해 화학 사고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계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그들이 사는 동네에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오는 이들이 있다. 바로 ‘복지기동대’와 ‘우리 동네 홍반장’이다.군산시는 27개 읍면동에 복지기동대 구성을 완료하고,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복지기동대는 이통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재능기부 조직으로, 마을마다 5명에서 20명 이내며, 총 276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어려움을 돕는 한편, 전등이나 콘센트 교체에서부터 청소·
군산시는 15일 지스코에서 중국 옌타이시와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양 도시 언론인들이 함께 참여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미디어연합 교류에 합의함으로 두 도시의 언론인들은 앞으로 광범위한 협력을 하게 될 발판을 마련됐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특별한 인연을 맺은 군산시와 옌타이시의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다음날인 16일에는 군산시청 1층 민원실 내부에 자리한 옌타이 홍보관에서 중화문화의 코너 ‘니산책방’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15일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에 선정된 여성청소년과 고가영 경장과 상동지구대 임영환 경위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자랑스러운 정읍경찰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며 경찰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직원을 선발해 오고 있다.고 경장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적 지원, 정서학대 예방을 위해 약 봉투 제작, 스토킹 피해자 대내외 홍보 및 가정의 달 맞이 ‘행복한 아동, 안전한 정읍’ 홍보 부스 운영 등 예방 홍보 활동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임 경위는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후 안전사고 예방조치, 1천만원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취급과 운전 중 부주의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15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사고는 총 53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계절별로는 본격적인 영농기인 봄철에 193건(36.1%)으로 가장 많았고 가을철 145건(27.1%), 여름철 143건(26.7%) 순이다.이중 정읍지역은 최근 3년간 도내 사고 발생 건수 중 11%에 해당하는 59건이 발생했다.이에 정읍소방서는 지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