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과거에는 기관의 재무적 성과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경영’을 중요시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물리적으로 인식한 것과 정부의 규제 및 요구사항이 ESG 관련 동향을 촉진하면서 큰 화두가 됐다.이에 재단은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발전 및 지속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당내 경선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에게 패배한 김성주 의원이 18일 “주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고 검찰 독재 종식을 위해 싸우겠다” 강조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짧고 치열했던 경선이 끝났다”며 “전북의 변화를 위해 과거로의 회귀를 막아야 했지만, 결국 (민주당 주자로 뛰는 데)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도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며 “끊임없이 기득권과 맞서왔지만, 저 역시 기득권의 일부로 인식되면서 기득권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김 의원은 “의로운 싸
이성윤 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언론사 초청 토론회에서 22대 4.10 총선은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한 뒤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 재추진’과 ‘윤석열.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약속했다.전북 남원 출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 윤석열 정부 법무부가 공수처의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출국 금지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제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켰다며 도피 과정에서의 정부의 부당한 개입을 적극 부각했다. 18일 전북CBS, 전북일보, SK브로드밴드, 전주공동체라디오 공동 주최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호 공약으로 “새만금.전주에 삼성그룹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18일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에 소재한 삼성전자 본사 중앙문앞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혁신 산업단지 새만금.전주에 삼성그룹 투자유치’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그는 “전북의 경제적 낙후성을 개선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의 예산에만 의존하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비적 생태계를 생산적 패턴으로 바꿔 가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당내 경선에서 조수진 변호사와 맞붙는 박용진 의원은 18일 “전북 전주에서 강북을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이 상황이 (스스로도)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것이) 제가 마주한 우리 당 경선의 불공정한 현실이고, 이는 우리 당 지도부의 부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다.민주당은 ‘거짓 사과’ 논란을 부른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철회하고 박 의원과 조 변호사의 양자 경선을 통해 강북을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경선 절차에 하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후보군에 전북 출신 인사가 빠졌다. 보수정당의 불모지인 전북의 정치적 미래를 고려할 때, 전북 출신이 제외된 건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국민의미래 유일준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당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발표했다. 전북에선 국회 4선 출신인 조배숙 전 도당위원장과 허남주 전 당협위원장 등 여러 명이 신청했지만 발표 명단에는 어느 누구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문제는 전북 출신 비례 후보자가 없어 22대 국회 출범 후 여당내 전북 핵심 라인이 끊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전주을
국내 스마트팜의 84%는 1세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해외에서는 수년 전부터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다.시설원예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원격ㆍ자동으로 적정하게 유지ㆍ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이와 관련 최근 업체마다 다른 스마트팜 장비와 재배, 운영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보급할 수 있는 차세대 온실 종합관리 플랫폼 ‘아라온실(Ara Greenhouse)’이 개발됐다.또한 이상기상
4.10 총선 국민의 힘 완주진안무주 이인숙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용진읍 용흥리 818-4 4층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임석삼 국민의 힘 전북도당위원장 권한대행, 조배숙 前도당위원장 외 도내 9개 지역구 예비후보, 지지자 500여명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인숙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4.10 총선승리를 다짐했다.이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완주진안무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많은 분들을 만나 지역 발전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함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익산갑)는 18일 지역인재 유출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및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진로융합교육원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익산
민선 8기 고창군이 지역 농촌 3대 현안과제인 소득과 일손, 복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올해 15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예정되면서, 일손부족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될 전망이다. 고창군의 올해 농촌인력 정책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정말 친동생, 친형제처럼 맛있는 것도 사주고 정말 잘해줄거예요”지난 2월26일 오후 고창군 무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60여명이 모여 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고용농가 순회 사전교육을 받고 있었다. 이달말까지 진행될 교육에는 고구마, 수박, 블루베리,
한기대 남원 장수 임실 순창지역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전10시 30분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2대 총선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한기대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온 국토를 뒤집어서 공항을 만들고, 고속도로를 개설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미명 아래 준비성 없는 민생간담회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하지만 그것은 체계적인 준비도 없이 즉흥적으로 쏟아낸 정책이기 때문에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평가 절하했다.또한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해 표를 구걸하려는 꼼수를 당장 때려치우고 국민의 삶의 질을 어떻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 국민의힘 강병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 15일 많은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당원, 시민 등 자체추산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전 위원장은“균형잡힌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특히 농축산 전문경영가인 강병무 후보야말로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조배숙 전위원장은 또“중앙정부와 가교역할을 해낼 힘 있는, 여당의 인맥이 두터운 분이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꼭 국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21~22일 총선 후보자 등록에 이어 28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다.도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강한 전북'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지난 13일 마무리된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에서 이런 흐름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중진 정치인들이 정치 전면에 다시 복귀했기 때문이다. 총선거 본선의 전면 진입을 앞두고 22대 국회에서 '강한 전북 정치'가 이뤄질 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인다./편집자주 /민주당 전북 후보 선출 완료, 현역 대거 생존/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에 전북 전주시갑 선거구로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은 14일 “환자를 볼모로 잡은 의사들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심각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를 넘어 의대 교수들까지 의대 증원에 반발,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환자와 그 가족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회장은 “어떤 집단이든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태는 용인돼서는 안 된다”며 “환자 곁을 떠나는 집단행동은 아무리 좋은 명분을 내세워도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4일 “전북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새만금 사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사업은 천혜의 갯벌을 파괴하면서 기후재난을 앞당기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상임대표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토건 사업이라 불리는 이 사업에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들어갔지만 전북 도민은 이로 인한 발전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체 예산의 70%가 20개 토건 기업에 돌아갔다는 사실에서 보이듯, 새만금의 최대 수혜자는 도민이 아
전북특별자치도가 또 다른 의미 있는 도전을 시작했다. 새만금 이차전지에 이어 반도체 등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포함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던졌다. 전북자치도는 바이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이번 유치에 나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는 지난달 29일 접수를 끝으로 검토·평가와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발표를 앞두고 있다.전북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란 기대와 함께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각종 인허가와 세제 혜택은 물론 연구
곧 있으면 차가웠던 겨울이 녹아내리고 봄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추운 날씨 탓으로 미루었던 운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슬슬 생기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올해에는 새로운 운동을 배워보는 것이 어떠실까요? 야외에서 하기 좋은 이색 운동, 승마입니다.전주에도 승마장이 있는 걸 모두 알고 계셨나요? 호성동에 위치한 전주승마장은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어 타지역보다 좋은 가격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우선 처음 승마를 배우시는 분들은 반드시 미리 전화해서 예약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사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14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한병도 의원은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간절하고도 절박한 마음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한 의원은 “지난 4년 간 코로나 펜데믹, 저출산, 지방소멸 등 험난한 파고 속에서도 익산의 새로운 도약기반을 닦아냈다”고 자평했다.특히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등 책임있는 역할을 두루 경험했다”며 “중단없는 익산발전 및 더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 국민의힘 오지성(62)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오 후보는 1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은 국가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은 누구보다도 청렴결백하고, 법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호남지역(전남북, 광주) 지역구 지방의원 당선자 총 602명 가운데 집권 여당
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예비후보는 13일 “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웃음꽃 활짝 피는 전주를 만들겠다”며 5대 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이날 전북툭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찰독재 조기 종식과 전주발전을 이룰 검증된 큰 일꾼”이라며 “5대 전주비전을 실현해 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웃음꽃 활짝 피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전주비전:익사이팅 전주’를 주제로 전주 연고 시민 프로농구단을 창단해 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도 했다.또 총선 후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에 맞춰 농협중앙회 유치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