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일부터 5일까지 도내 6개 시군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어린참게 1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참게는 지난 3월 어미참게를 확보, 부화 및 유생사육관리를 통해 갑폭 1㎝ 내외로 성장시킨 것이다.도는 전주 삼천, 군산 옥녀저수지, 익산 도순저수지, 김제 능제, 완주 고산천, 고창 주진천 등에 방류해 자원조성 및 생태계를 복원시킨다는 계획이다.도 내수면개발시험장은 2001년부터 올 해까지 122만3천 마리의 어린참게를 금강, 만경강, 동진강, 인천강, 용담호 등의 지류에 방류했다./신정관기자 jkpen@
신정관
2009.06.02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