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전 미 프로야구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올시즌 활약은 적잖게 불투명해 보였다.7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박찬호(35, LA 다저스)는 초청선수로 다저스에 합류했지만 로스터 합류 가능성은 30%도 안됐고, 김병현(29, 무적), 백차승(28, 시애틀 매리너스), 추신수(26, 클리블랜드인디언스), 류제국(25, 탬파베이 레이스) 등도빅리그 진입 자체가 불투명했다.하지만 백차승이 극적으로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한 이후 ‘맏형’ 박찬호를비롯해 류제국까지 한때 빅리그에 합류하는 등, 점점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10년전 박찬호로 돌아왔다, 부활 예감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시즌 초반,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듯하다.스프링캠프에서 눈부신 호투를
편집부
2008.04.21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