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업계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상호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적극 호소하고 즉각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전문건설업계는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시작된 상호시장 진출이 전문업계에게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특히 수주물량의 대폭 감소로 존폐위기의 기로에 놓이게 된 현실을 규탄하고 전문건설업 업역 복원과 건설시장 정상화를 촉구했다.전북지역 업계를 포함한 전문건설업계는 상호시장 진출 과정의 생존권 사수와 즉각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합동으로 12일 세종시 국
LX국토정보교육원이 ‘안전운영협의체’를 발족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7일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윤동호)에 따르면 지난 6일 자회사ㆍ협력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운영협의체’를 발족했다.안전운영협의체는 △시설물 안전 △보건위생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공동실천수칙을 정립하고 매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LX교육원과 자회사ㆍ협력업체가 원-하도급 구조를 갖는 만큼 하도급 관계까지 고려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LX교육원 윤동호 원장은 &ldq
전북농협 9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이 전국적으로 실시한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조직과 우수조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전북 13개 조공법인은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총 672억원의 산지유통활성화자금을 확보했으며, 조공법인과 참여농협의 사업활성화는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4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전북 관내 총 13개 조합공동사업법인 중 9개 조공법인이 전국 순위 20위 안에 들어 우수조직을 휩쓸었다.특히 임실조공법인(대표 엄귀섭)과 부안천년의솜씨조공법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풀무원과 손잡고 지역 농식품 동반성장을 주도한다.바이오진흥원은 식품 중견기업 풀무원과 ‘전북 농식품기업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식품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후방 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선도 역할을 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되었으며, 바이오진흥원과 풀무원은 앞으로 전북 유망 농식품 발굴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으
전북농협이 판매사업 3조 시대 개막을 위한 경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한·미 FTA 10주년을 기점으로 가열되고 있는 국내 농산물 시장 공세 강화에 농업인들이 해법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전북농협은 이 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사업 추진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산지 온라인 사업지원 확대, 계통 하나로마트 현대화 사업을 추진, 유통혁신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또한 고령화 시대 농업인의 영농편의 확대를 위해 드문모 심기 확대, 농기계 은행사업 활성화, 농협 자재센터 현대화 사업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밀의 자급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과 현장 보급 전략이 추진된다.17일 농촌진흥청은 밀 생산단지에 ‘국산밀재배품질관리지원단’을 운영해 현장연구를 강화하고 국산 밀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ㆍ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현재 1% 내외인 밀 자급률을 오는 2025년에는 5%까지 끌어올리는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밀산업 육성기본계획&rsqu
# (농)(유)영인바이오는 2018년 창업하여 진흥원의 창업아카데미교육 수료 후 2019년 2월 진흥원에 입주하여 순살게장, 새우장, 반려동물 영양제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전력을 다해 ‘20년 매출 6억400만원에서 2021년 14억4천9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0%성장을 이루었고 일자리 창출에서도 마케팅, R&D인력을 충원하여 2020년 9명에서 2021년 17명으로 전년대비 188%성과를 거뒀다.최근에는 반려동물 강아지라면(한끼당당)을 출시, 2021년 고객감동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 바이어와
전주상공회의소와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난 8일 강원·경북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전라북도를 찾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전라북도에 기탁된 피해복구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에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등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 일상회복을 위한 활동 등에 사용된다.윤방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대형산불피해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최초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고품질 딸기를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캄보디아 수출은 부안 스마트팜 딸기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관내 딸기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수출되는 딸기는 서은정 농가의 스마트팜에서 새벽에 작업되어 전북지역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청보를 통해 항공편으로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부안 지역에서는 일일 2톤 정도의 딸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17억원을 기록했다.현재 19농가(89,000㎡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전문건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생산체계 개편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23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대표회원과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중앙회 김승기 상임부회장,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전주상공회의소 윤방섭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날 정기총회 행사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전문건설업 종사자들은 업역폐지와 상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동물권, 환경보호 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건(Vegan)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비건식품에 대한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해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www.aTFIS.or.kr)에 게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비건식품에 대한 관심은 특히 젊은 세대로 갈수록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홍보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비를 할 때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전문건설사업자 등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단체행동에 나섰다.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와 공동으로 대선후보를 비롯한 국회와 정책당국을 대상으로 ‘전문건설 생존권 보장 촉구 궐기대회’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했다.이번 궐기대회에서 전문건설사업자들은 전문건설건설업역 폐지 및 상호시장 개방으로 붕괴된 전문건설 업역 복원과 건설시장 정상화 등을 강력히 촉구하고 존폐 위기에 놓인 전문건설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궐기대회 참가자들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