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군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이번 현장행정은 민선 8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과 운영 중인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현황과 건의사항,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문제점을 진단해 사업의 추진력과 완결성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김 부군수는 현장 행정 첫 날 진안고원 마이스테이와 마이테라피를 시작으로 진안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및 군립 자연휴양림 등 민선 8기 공약사업 관련 대상지와 진안고원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보훈회관 건립 등 주요 현
진안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 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202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분야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 7.24점(10점 기준)으로 1위, 지역생활 부문 7.22점 1위, 행복(어제) 부문 7.24점 1위 등 3개 항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4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지난 15일 오후 진안 외사양마을의 마이산에코타운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관광 관련 사업자 및 지역 내외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발기인과 군의 관광부서 공직자, 관광협의회 창립 준비단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단법인 진안군 관광협의회는 관광진흥법(제48조의9)에 따라 지역의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관광진흥을 위한 이해 관련자를 고루 회원으로 모집해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정책방향 협의와 사단법인 정관에 따른
진안군이 군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조상 땅 찾기’민원서비스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 또는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소유현황을 소재 지역에 관계 없이 조회할 수 있는 무료 행정 서비스다.방문 신청 시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사망자인 경우 상속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2008년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부등본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관련 서류 제출 시 위임을 통한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또한 2022년 11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위원장 김병하 부군수, 공동위원장 김남기 추진단장)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차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추진위는 2023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추진계획을 추진단으로부터 보고받고 2024년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헬스푸드 중심도시 진안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 신규 소득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가능한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
진안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도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은 공공산림가꾸기를 비롯한 총 14개 분야 근로자 117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녹지환경을 관리하는 산림분야 사업에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주거지 주변의 녹지 휴식 공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청정산림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포부를 다지고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전문가로부터 사업장 내 안전수칙 및 보호장구 착용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인 유동주 선수가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89kg급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유동주 선수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며 1위를 차지했다. 인상에서는 145kg을 들어 10위를 했고 합계기록은 346kg으로 6위에 그쳤다. 유 선수는 작년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탁월한 실력을 보이며 진안군 위상을 드높인 바가 있으며 이외에도 출전 경기마다 대회 입상을 통해 진안 역도의 힘을 보여주고
진안군이 전북 및 충청권 150만 주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용담호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2024년 수질자율관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용담호는 2005년 전라북도와 진안군, 수자원공사 간 협약을 맺고 자율관리 체제로 현재까지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협약서에 근거해 매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은 올해 4개 영역, 9개 분야, 46개 사업에 3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계적인 용담호 수질자율관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 하천 준설사업, 비점오염원저감시설 설치·운영
진안향교(전교 최경호)는 향교 충효관 2층에서 8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 세출 결산안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효율적인 향교 운영을 위한 향교운영 규정 개·제정을 승인했다.지난해부터 수여하고 있는 향교 선행 및 효열상에는 마령면 최미라 씨와 성수면 이상순 씨를 선정하고,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또 지난 1월 22일 실시한 전교, 유도회장 추대회의에서 제45대 전교로 선출된 이한석(백운) 원로와 제36대 유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
진안군은 기존 도로명 보한길을 한승헌길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도로명 변경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주소사용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보한길과 보한1길, 보한2길은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보한마을의 행정지명과 일련번호를 합성해 만들어진 도로명이며, 변경안으로 제출된 한승헌길과 한승헌1길, 한승헌2길은 안천면 노성리 출신의 인권변호사 고 한승헌 전감사원장의 이름을 반영했다.도로명 변경 신청은 해당 주소사용자(세대주, 건축물대장상 건물소유자, 민법·상법에 따른 법인 대표자, 사업자등록 명의자, 건물 등기부상 소유자, 외국인
진안군은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진안군청 환경과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진안읍 시가지 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이날 진행한 정화활동은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도로변, 취약지 곳곳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추진했다.군은 이와 더불어 설 명절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적체와 방치 쓰레기로 인한 민원 발생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상황근무반과 기동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