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영농기 이전 영농기반시설 사업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사무를 추진한다. 진안군 합동사무는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4개 반 16명의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해 총597건 130억 원의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 등을 비롯해 각종 공사들을 조속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측량 시에는 주민의견 수렴 및 토지에 대한 협의 등을 추진하여 사업 시행 중 민원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행정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월 중으로 측량 및 설계기술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만원을 확보했다.이번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을 평가한 것으로 진안군은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한 점과 착한가격업소 10개소에 대해 업종별 맞춤형 물품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2년에는 7천만원과 20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센터’)는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진안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돼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상시로 운영되며 신청방법은 아침 금식 후 센터에 방문해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 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자신
전춘성 진안군수는 2일 “2024년은 역동적으로 진안을 건설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전 군수는 이 날 군청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맞이 차담회를 갖고 “지난 2023년이 진안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며 진안군이 가진 잠재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진안군의 성공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전북개발공사와 도시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 및 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로 진안읍 월랑지구(면적 99,472㎡)에
배성기 마이유기질비료 대표는 2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부했다.배성기 대표는“진안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담아 장학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진안군은 2024년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중위 소득 180%이하에만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용을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사실혼 관계 부부 포함 관내 모든 난임 부부에게 확대 지원된다고 29일 밝혔다.지원 횟수는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이며, 지원금액은 시술종류 및 연령별에 따라서 회당 20만원~110만원이다.만 44세 이하는 1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을 지원받는다. 만 45세 이상은 1회당 신선배아가 최대 90만원,
진안군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국립 자연휴양림 등 관내 국공립 산림분야 기관과의 상생 협력 및 산림복지 분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진안군에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위탁 운영 예정인 산림복지진흥원은 시설운영을 위해 80명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분야에 대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산림복지전문가란 산림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물을 다스리는 청룡의 해를 맞아,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군민 모두가 하시는 일마다 순리대로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진안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분주히 뛰어다니며 미래 진안에서 진행될 사업들의 계획을 수립・정비하고 제도적인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물이 흐르면 자연히 개천을 이루는 ‘수도거성(水到渠成)’의 모습처럼, 그동안 우리가 준비해왔던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진안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군은 2024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농림부 공모에 응모해 백운농협과 부귀임농업영농조합법인, 진안농협, 부귀농협 등 4개소가 선정됐다.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영농적기(파종기, 수확기 등)에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전문적으로 내국인 인력을 중개할 수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가 선정된 것은 농가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다가왔다.2023년도 농림부 공모에서 2개소(백운농협과 부귀임농업영농조합법인), 전북형 공모에 2개소(진안농협, 부귀농협)가 선정되며, 적기 내국인 농업
진안군은 2024년도 국가예산으로 총사업비 3,195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전년도 1,461억원 대비 46%가 증액됐다. 이는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를 위한 용역비 및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군 미래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분야별 신규사업 확보 규모는 △농림·축산 분야 9개 사업, 150억원 △지역개발 분야 5개 사업, 356억원 △환경·산림 분야 등 8개 사업, 2,689억원 등이다.신규 주요사업은 보훈단체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
지난 23일~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된 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거꾸로 고드름이 유니콘 뿔이 되었어요!’를 슬로건으로 해 마이산 탑사에서 생기는 신비한 역고드름 현상을 홍보하고, 오천초등학교 꼬마작가 도서관을 팝업으로 운영해 작은학교 살리기에 동참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안고원 브랜드 홍보에 앞장섰다.하얀나라 겨울 놀이터에는 얼음으로 만들어진 썰매장과 미끄럼틀 등 놀거리, 소극장에는 인형극과 가족공연 등 볼거리, 그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이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도 전라북도지역 활동 평가회에서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 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원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한다.김민규 의장은 12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협의회 사업 기획 및 다양한 정책 제안,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 평화 통일 역량 결집을 주도하였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실현하고자 ‘평화의 길 조성’, ‘통일기원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에 동참
진안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축제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진안홍삼축제는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이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이번에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또 한번 선정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군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대해 차별화된 홍삼콘텐츠와 지역관광문화를 결합해 진안고원 브랜드 홍보에
진안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현재 283개 노선, 850km의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효율적인 도로 관리를 위해 군은 굴삭기 및 청소차량 구입에 2억 8천만원,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구입에 6천 3백만원을 투입했다.특히 제설작업시에는 용담호 수질보전과 가로수 고사, 차량 및 교량의 부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를 80% 이상 확보한 부분은 도로정비
진안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려인삼 시군 협의회는 인삼산업 발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인삼시장 변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관련 기초자치단체 간 정보를 교류하고 있는 단체로 금산군을 비롯한 인삼 주산지 14개 시·군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날 정기총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인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진안군과 금산군이 함께 주관했으며, 인삼 산업에 닥친 위기를 공동 대응하고 관련 정책 발굴 등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담당 사무관을 비롯해
진안읍 군상리 일원 월랑지구 중심지 확장 개발사업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진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 진안군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일원 99,472㎡에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6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업무시설, 준주거용지 등을 조성하고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추진 협약의 연장선으로 협약 당사자 간 책임과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고 사업
진안군이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적, 토지 행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이번 종합평가는 도 주관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토지행정,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업무 등의 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 분할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또 공정하고 합리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18~19일까지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귀향 프로젝트(이하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11월 3일~4일간 진행된 1차 팸투어에 이어 2차로 열렸으며,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 사례, 귀농 선도농가 방문, 홍삼스파 체험 등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열린다.참가자 김(65)씨는 “여러가지 이유들로 고향을 떠나야 했지만 이렇게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진안군청 육완문 행정복지국장과 정창현 안전환경국장이 15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각각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두 국장은 모두 30여년 넘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올해 공직생활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1984년 행정직으로 처음 공직생활 시작 후 2022년 1월부터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했다.정창현 안전환경국장은 1990년 토목직으로 공직에 임용되어 2021년 7월부터 안전환경국장으로 재임했다.이 날 전달식에서 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39여 년 동안의 공무원
진안군이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이달 중순까지 모두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지급 규모는 6,198농가 4,731ha에 100억 원으로 소농직불금 2,634농가에 31억원, 면적직불금 3,564농가에 69억원을 지급한다.군은 올해부터 2017~2019년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해보다 670여 농가에 3억 원이 증가했다.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제도이다.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