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소상공인들에게 50만원 상당의 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6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정읍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의 사업장만 지급한다.그러나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소상공인, 공고일 기준 휴·폐업자,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사업자, 약국 등 소상공인 정책 자금 제외 업종, 시에서 정한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정읍See’가 구독자 1만명을 달성(3월 5일 기준)하며 시정 소통의 새로운 창구로 자리매김했다.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다양한 채널로 소통을 강화해왔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민 공감형 콘텐츠 제작에 주력해 유튜브를 비롯한 SNS 운영에 주력해왔다.‘정읍See’에서는 발 빠르게 시정 소식을 전하는 숏폼 영상을 비롯해 현장감 있는 시민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더불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 영상
정읍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와 범죄 등 사회문제의 유발 가능성이 있는 빈집을 정비한다.시는 총 3억 7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거용 빈집 97동과 비주거용 빈집 22동에 대한 철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와 함께 3억 7400만원의 사업비로 농촌 빈집 5개소를 리모델링 해 사회적 약자 또는 소외계층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도심 빈집 2개소를 정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고, 경관을 현저히 훼손하거나 붕괴 위험 등 상태가 불량한 특정 빈집 10개소는 행정절차를 거쳐
정읍시는 응급의료의 효율적 지원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가 도내 지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 경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지원 대상은 이송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금액은 거리별 지급 기준에 의해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일
정읍경찰서는 개학을 맞은 4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캠페인에는 김한곤 서장을 포함한 교통·여청·지역경찰 등 직원 30여명,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정읍동초등학교 앞과 횡단보도 부근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을 집중 안내하며 학생들의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이와 함께 무단횡단은 절대 안돼요. 안전보행으로 교통질서를 지켜요 라는 내용의 대형 플래카드 게시를 통해
정읍시가 50가구 미만 농촌 마을에 광대역망 구축한다.4일 시에 따르면 시비 8천100만원 등 사업비 3억 3천만원을 들여 22개 마을에 광역대망을 계획이다광역대망이 구축되면 농촌지역 주민들은 IPTV, 영상전화, 인터넷 교육, 온라인쇼핑 등 빠르고 안정적인 초고속 인터넷과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농촌통신망 고도화 구축 사업은 소규모 농촌마을의 인터넷 가입자 수 부족으로 수익성이 낮아 통신사들이 기반 시설 투자를 기피해 왔다.이에 시는 시설비 일부를 지원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소규모 마을까지 보급하고 있다.시는 지난 20
정읍시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지원금과 주거비용이 지원된다.정읍시는 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정읍시로 전입한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관내 대학교(원) 재학생이 대상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첫 학기에 25만원, 이후 학기별로 25만원 씩 추가 지급해 졸업까지 최대 200만원(8학기 기준)의 기숙사·월세비용을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다.제출서류는 신청서를 비롯해 재학증명서, 기숙사비 납입영수증 또는 임대차 계약서,본인 명의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주소지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전북교육에 발맞추어 알찬 정읍교육을 추진하고 학력신장과 수업혁신으로 정읍교육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지난 1일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에 부임한 최용훈 교육장의 일성이다.최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와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 등 6개 주요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또“757억의 본예산을 들여 수업혁신과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으로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도모하고 진로·직업교육 강화, 학생 해외교류 확대를
정읍시가 오는 3월 27일까지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민참여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28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시민참여 열린시정이라는 시정목표 실천을 위해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과 주민밀착형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에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된다.공모주제는 특별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발굴 제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며 일반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정읍시는 27일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아동 전문가(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기적의 놀이터’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기적의 놀이터는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터, 주도적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참여형 놀이터로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올 상반기 착공,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아동 전문가들은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정읍만의 특색을 반영한 놀이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부모들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쉬고, 뛰어놀 수 있는 랜드마크 놀이터를 조성해 정읍을 전
정읍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7일 시에 따르면 16억 9천만원을 예산을 들여 대상은 주택 424동,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10동,지붕개량 31동 등 모두 465동이다.주택 철거의 지원금액은 동당 최대 700만원, 지붕개량 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철거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 시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축사, 창고 등의 비주택 건축물은 1동당 철거면적 200m2 이하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또한 빈집 정비사업
정읍시 평생학습관이(옛 정읍교욱지원청사)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8월 중 건립될 예정이다.27일 시에 따르면 정읍만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프로그램 교육실과 다목적실 등을 꾸미는 등 새롭게 건축된다.2층은 지역 으뜸인재 육성 사업의 교실로, 3층은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으로 구성된다. 별관은 제빵실, 도자기실, 음악실, 식당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대에 걸맞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기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