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1일 시에 따르면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총 7개 분야 1일 1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이번 설은 코로나19가 종식 선언됨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 1개소, 당직의료기관 21개소, 보건소, 보건지
정읍시가‘2024년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31일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2017년부터 2023년 중 최소 1회 벼를 재배한 사실이 확인된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한 농가나, 2018년부터 2023년 사이 ‘논타작물 재배 지원금’을 수령한 농가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농가당 최소 신청면적은 1천㎡이상이며, 지원단가는 일반작물·녹비작물·휴경은 ha당 200만원, 하계조사료는 ha당 100만원이다.다만, ‘전략작물직불제’
정읍시가 저출산 현상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생 축하!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정읍산림조합과 함께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정읍산림조합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입금해준다.통장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해 정읍산림조합을 방문신청하면 된다.시는 올해 많은 출생 아동이
정읍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건강한 책읽기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책읽기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이번 대회는 책읽기와 마라톤을 접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독서 경주로 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다.30일 도서관에 따르면 독서 경주 코스에는 7세 이하 유아 코스, 걷기 코스(5km), 단축 코스(10km), 하프 코스(21km), 풀코스(42,195km) 등이 있다.참가자가 읽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도서는 시립도서관 대출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됐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금 2천400만원을 확보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체납 지방세 징수율, 재산 공매 건수,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지방세 징수 전반에 걸친 평가를 실시했다.정읍시는 그 동안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체납
정읍시가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30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신혼부부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 주거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 청년까지 확대 지원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정읍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18~39세 미혼청년이다.총 40세대 기준이며 총사업비는 8억 1천500여만원이다.정읍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입주 예정인 세대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최대 20천만원을 무이자로 융자한다.기
정읍시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15만원의 생생카드를 지급한다.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75세 미만인 여성 농·어업인이다. 일정 소득수준 이하(농외소득 3700만원/년 미만자)여야 신청이 가능하다.생생카드 사업은 5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건강, 문화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대상자로부터
정읍시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조림사업을 추진한다.조림사업은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 벌채하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수목으로 수종갱신을 희망하면 시에서 나무를 심어주고 산주는 조림비용의 10%만 납부하면 된다.29일 시에 따르면 9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43㏊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39만본을 식재한다.양질의 목재생산과 국산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115㏊, 산사태·산불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 18㏊
정읍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를 확대한다.29일 시에 따르면 3년동안 121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23㎞를 연장, 단독주택 1348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공사구간은 장명동 2·3·7통, 수성동 구미마을·10·37통 지역(479세대) 8km로 사업비 39억(도비 9억, 시비 21억, 전북에너지서비스 9억)을 확보했다.내년에는 사업비 44억원을 들여 상동 11통 및 장명동, 시기동 일대와 연지동 2·3통, 하모동 일원, 내후년에는 36억원을 들여 시기동 1
정읍시보건소에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소상공인 연계챌린지를 함께할 업체를 모집한다.워크온은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챌린지를 통해 일정 걸음 수를 모으면 선물을 주는 앱이다.2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연계챌린지는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한 시민에게 소상공업체 이용 쿠폰(1만원)을 지급한다.소상공인 챌린지 참여 업체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일반음식점업, 휴게음식업점, 제과점업 등이 대상이.최근 2년 이내 식품위생법상 행정처분 사항이 있는 업소 및 프랜차이즈 영업점은 제외한다.시는 신청한 영업점 중 챌린
정읍시 장명동 이웃사랑회(회장 전용술)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장명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영희 장명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 이웃사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999년에 결성된 장명동 이웃사랑회는 시의원, 상공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가 되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전용술
정읍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10개소를 모집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덜어 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실천해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공고에서‘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4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가 25일 번암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지난 19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25일 번암면까지 최훈식 군수가 장수군 7개 읍‧면을 찾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장수군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각 읍‧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주요 내용으로 19일 첫날인 계북면에서 ▲ 산촌마을 꽃나무 식재 및 가로수길 조성 ▲ 어전사거리
정읍시가 운영중인‘정읍사랑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면서 1분기 발행금액인 200억원이 조기 완판 될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올해 정읍사랑상품권은 1분기 금액외 2~3분기 각150억원, 4분기 100억원 등으로 나눠 모두 600억원을 판매한다.1월 초 발행을 시작한 1분기 판매액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1월 중순에 122억원 판매돼 설날을 앞둔 2월 초에 완판 될 가능성이 높다.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정읍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 연 600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금희)이 올해‘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이라는 주제로‘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등 6개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정읍청에 따르면 12개 정책과제, 48개 세부과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고장답게 올해는 학력신장과 함께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75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6개 주요 정책은 신나는 가르침 샘솟는 배움을 비롯해 소외와 차별없는 맞춤형 책임교육, 안전하게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김호석)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재경 정읍시민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이날 하례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 등 500여명의 출향인사들이 참석해 올해 계획 등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재경 정읍시민회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학수 시장은 “정읍시가 많은 발전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에는 향우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이라는 이름이 여러분의 힘이 될
정읍시가 설 연휴 전과 연휴 중에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에 나선다.정읍시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폐수 무단방류,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중점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의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이다.해당 기간에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 위반행위는 엄격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또 도축‧육류가공 및 식품가공 등 폐수다량 배출업체, 폐수 위탁업체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배출업소와 사
정읍시 정우면사무소는 지난 22일 노인분회 사무실에서 35개 경로당 대표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집행 및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보조금 항목별 집행 기준과 정산 방법, 유의 사항 및 경로당 개보수와 기능보강 사업 등이다.특히 지난해 운영비 보조금 집행 정산 내역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비 보조금 전용, 통장 신규 사용에 따른 주의점,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 사업 등에 대해 안내됐다.이와 함께 참석자들과 문답 시간을 통해 운영비 집행 시 어렵거나 궁금한 사항에
정읍시 농소동사무소는 25일 소통하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신임 통장들을 위한‘민원 처리 절차 설명회’를 가졌다.지난해 말 선출된 신임 통장을 대상으로 부서별 팀장들이 주요 사업을 포함한 주된 민원 업무 접수에서 회신까지 일련의 행정 처리 과정을 설명한 것.동사무소는 이날 설명회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다는 방침이다.박수진 농소동장은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해 민원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통해 신임 통장들이 행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구직기술 습득 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해 취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23일 센터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구직준비 필수 코스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를 시작으로 18회차까지 운영한다.교육은 진로 미설정 구직자 대상의 기본과정(5일, 20시간)과 진로 설정 구직자 대상의 심화과정(3일, 12시간)으로 구분하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