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산업.농공단지 악취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18일 도에 따르면 그동안 실시해 온 전주 제1.2산단 등 10개 산업단지 외에 군단위 소규모 농공단지와 악취민원다발 사업장을 추가해 추진한다.조사항목은 복합악취, 황화합물류 및 기상 등 14개 항목으로 찾아가는 환경민원차량을 이용해 분석하고 사업장별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제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악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배출시설 에 대한 운영 지원으로 산단 내 악취 저감 및 예방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에서 박주용 전북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전북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이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부의 5년 단위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광역지자체가 수립하는 연도별 교육 가이드라인이다.당해연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의 평생교육 기본 방향과 교육청, 14개 시.군의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 전북’이라는 비전 아래 4가지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먼저 도민의 학습권을
전북자치도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의 신규 참여자 1천명을 모집한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에서 같은 금액인 10만 원을 적립,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본인 저축액 포함 500만 원(원금 480만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12월 31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84.1.1.~2005.12.31.)이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전북지역 후보자 10명을 공천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도 도내에 출마할 10명 후보자를 이미 선정해 오는 4.10 총선에선 도내 전역에서 여야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지역구 대신 비례대표 득표에 주력하는 조국혁신당도 전북 표심을 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2대 총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일은 오는 21일과 22일이다. 후보자 등록 D-3을 앞두고 도내 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강한 전북', '강한 정치'가 22대 총선거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한 여야 전쟁이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모든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거래상인 차량 등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일제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확산을 차단하고 잔존 바이러스의 제거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다.검사 대상은 총 761개소로 올해 2월말 기준 도내에서 사육 중인 가금농장 673개소와 가금판매소 58개소, 계류장 15개소, 거래상인 차량 15대 등이다. 우선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주변 10㎞ 이내 농장과 고위험지역(김제
전북자치도가 해빙기를 맞아 붕괴위험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17일 도에 따르면 2024년도 재해 예방사업인 붕괴위험지역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도는 동절기에 결빙됐던 지반이 녹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오는 4월 15일까지 1469개소(붕괴위험지역 151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실시한다.해빙기 전 안전점검은 주로 급경사지 비탈면과 옹벽의 상태, 낙석 방지망 및 방지책 등 낙석방지시설의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이외에 구조물, 암반, 토사면 등의 균열과 침하 발생 및 비탈면의 낙석 우려와
김관영 도지사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15일 대규모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이시카와현을 방문해 하세히로시 지사, 젠다 요시히코 의장과 각각 면담하며 위로를 전하고 양 지역간 강한 우호 관계를 확인했다.하세 히로시 현지사와의 만남에서 김 지사는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현민에게 전북자치도민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며 위로한 뒤 이시카와현의 지진피해 상황을 공유받고지원 의지를 전달했다.하세 히로시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 직접 방문해 위로를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
지역 산업이 직면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전북자치도와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해, 성공적인 안착이 기대된다.전북자치도와 고용노동부는 15일 세종 시내 호텔에서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구유출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한 일자리 매칭 사업으로, 정부와 전북도는 올해 농식품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5억 원을 투입한다. 장기적으로는 물류서비스와 농생명바이오 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일자리 모델을 구축.확립한다는 계획이다.전북도는 오는 2027년까지 지역체감형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22일 4.10 총선 무소속 입후보 예정자에게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 교부한다.17일 선과위에 따르면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자는 입후보할 선거구의 선거권자 300∼500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후보자 등록 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이때 관할 선거구 선관위가 검인, 교부한 추천장만 사용할 수 있다.입후보 예정자의 배우자 또는 자원봉사자 등 제삼자도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입후보 예정자의 경력, 입후보 이유 등을 간단히 소개해도 된다.선거권자는 추천장에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북자치도의회가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박용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장수)이 대표 발의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중도장애인은 비장애인으로 살아오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사람을 말한다.이러한 중도장애인의 경우 일 순간에 찾아온 장애로 인해 심리적인 충격과 함께 변화된 신체 기능뿐만 아니라 삶의 조건을 수용하고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전주12)은 15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피해지역을 방문, 이시카와현 지사와 현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피해복구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유가족과 희생자에 애도를 표했다.이번 방문은 도의회와 전북도의 우호 협력 지역인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지난 1월 1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사망 241명, 부상 1,427명, 23조 6000억원 상당의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피해복구를 격려하고 양 지역의 향후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국주영은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이시카와현은 2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최강욱 전 국회의원, 임정엽 전 완주군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참석했고, 정동영 전주병 예비후보와 박희승 남원.장수.임실.순창 예비후보 등 전북 지역 예비후보들도 참석했다. 이날 이성윤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 해결에 가장 확실한 길은 무도한 정권을 빠르게 끝장내는 것”이라며 “지난 2년간 평안하셨다고 생각하시면 저쪽 후보를, 앞으로 남은 3년이 너무 길다고 여기시면 이성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