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카카오뱅크 후원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와 협력해 ‘2024 호남.제주권 핀테크 챌린지 with 카카오뱅크’ 참가자(팀)을 모집한다.금융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챌린지는 포용금융과 핀테크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에서 진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상금은 총 1천300여 만원으로 시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포용금융 및 핀테크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3년 미만의 (예비)창업자라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노사가 함께하는 4월의 혁신 주인공 시상에서는 이달의 좋은간부로 문성철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이 선정돼 상장과 캐리커처 등이 수여됐다.김 지사는 이 날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
새만금개발청이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개발사업 조성원가 인상 억제에 나섰다.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투명하고 저렴한 토지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새만금청은 조성원가 산정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토지공급 검증 체계를 마련하는 등 토지공급 기준을 개정했다.조성원가 산정체계는 과다한 조성원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상한이 없는 판매비와 6%이내 일반관리비 비율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합계 6%를 초과할 수 없도록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인접 개발 지구를 통합하여 조성원가를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세 300만원 이상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법원 공탁금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한다.16일 도에 따르면 법원 공탁금은 소송 당사자가 미해결 채권 채무 소송이나 부동산 경매 집행 등을 진행하면서 채무 변제, 담보, 보관 등의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을 말한다.도는 공탁금 압류 및 추심 대상자를 선정한 뒤 대법원에 체납자 공탁 사건 기록 열람을 요청하기로 했다.대법원 자료를 토대로 공탁 잔액과 재판 종결 여부 등을 확인, 채권 압류가 가능한지 검토해 추심한다는 구상이다.도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300만원 이상 체
전북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6일 전주시 성덕동에 소재한 전북자치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위원들은 주요 업무를 보고 받은 후 시설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개소식에 참석했다.총 사업비 67억1400만원이 투입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 맞춤형 재활치료, 체험홈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병철 환경복지 위원장은 “장애인 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지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퇴소 장애인들의 자립상담과 장애아 사회적응훈련을 위한 재활치료 등 장애인의 자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전북자치도가 제출한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건립’ 대상지를 방문해 점검했다.이 사업은 내수면 어업의 소득을 증대하고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도록 연구, 교육, 창업에서 컨설팅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제시 백산면에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업 지원동, 교육 실습동, 스마트 양식장 등 11개 동 규모의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한다.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현장을 찾아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 수요나 도정
전북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6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7개 시.도의회 위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및 토론,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소멸은 비단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립과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지역소멸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지역의 시각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발전 정책이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순찰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범죄 취약지 야간 순찰을 강화한다.16일 전북자경위에 따르면 자율방범대 순찰활동 지원을 위해 ‘주민과 통(通)하는 순찰지원 앱(APP)’을 자체 개발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자경위는 최근 발생한 여성 등 치안 약자 대상 강력범죄 사건과 관련해 ‘야간.심야 시간대 범죄 취약지 순찰 강화’에 대한 업무지휘를 발령한 데 이어 지역 치안환경의 이해도가 높은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을 지원.강화하기 위해 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순찰지원 앱은 경찰청이 관리하는
전북자치도가 도민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수원수를 제공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한다.16일 도에 따르면 7개 시군이 관리하는 상수원보호구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점검키로 했다.점검 대상은 옥정호, 동화댐, 부안댐 광역 상수원보호구역과 신흥, 월락, 무주, 안성, 구천동, 설천, 방수 지방 상수원보호구역이다.점검내용은 △보호구역 내 행위.입지제한 사항 준수여부 △상수원 수질관리계획 이행 여부 △유입 하천 오염원 관리상태 △사고 대비 방제장비 비치 현황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 상수원보
4.10 총선은 전북 정치에 새로운 정치 환경을 구축했다. 초재선으로 구성된 21대 국회와 달리 22대 국회가 출범하면 10명 지역구 당선인 중 5선, 4선이 각 1명 그리고 3선이 3명이 된다. 재선은 3명, 초선은 2명이다. 전북 정치 강화를 위해 이들의 역할은 막중하다. 1997년 DJ로의 수평적 정권교체 후 조세형-김원기-정동영-정세균-장영달-이강래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들이 전북 정치의 전면에 섰다. 전북 정치를 화려하게 만든 건 '도전' 정신이었다. 1996년 정계에 입문한 정동영 당선인은 2000년 새천년민주당 최
반려동물 산업(펫코노미)이 급성장함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동물용의약품 산업 일번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첫 단계인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하고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부터 시제품 생산지원,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지원에 이르기까지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단계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동물용
4.10 총선거에서 도민과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에 압승을 안겼다. 처음 출마해 지역을 잘 모르는 후보자에게도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시켰다. 당이 10석 모두를 차지한 건 20년 만이다. 도민과 유권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압승시킨 건, 강한 전북-강력한 정치력에 더해 정권심판에 의미를 뒀기 때문이다. 전주을 이성윤 후보의 당선은 전북 표심을 상징하는 대표적 사례다. 도민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은 22대 국회의 전북 정치는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과제를 안게 됐다. 22대 국회의 전북도-정치권의 과제와 역할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