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영농인의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안전보험의 농가부담금을 지원한다.안전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질병이나 장해 진단을 받는 경우 치료비 등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보험 수준의 산재형 상품이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안전보험은 15~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라면 가까운 지역농협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가입일 기준 1년으로 매년 가입해야 한다.올해부터 안전보험 보험료는 지난해 보험 사고 감소로 낮아진 손해율을 반영해 상품별로 1.6%에
정읍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7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공공보건기관 19개소를 비롯한 22개 의료기관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18개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공공심야약국(샘골약국)을 이용하면 된다.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정읍교육지원청 최금희 교육장은 지난 5일 정읍 자애원과 정읍 애육원을 각각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최 교육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장애인들과 아이들 보호에 힘쓰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자애원과 애육원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 방문해 주고 위문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위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정읍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6일 시에 따르면 신청 조건은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증축 및 대수선을 하는 경우이다.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대상자는 정읍 거주 무주택자, 농촌지역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중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자, 귀농·귀촌인 등이다.자금 지원은 신축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 최대 1억 5천만원이며 모두 50동 규모이다.대출금리는 연 2% 고정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계속된 정읍시‘희망 2024나눔 캠페인’이 당초 모금액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눔 캠페인은 모금 운동으로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씩 상승, 정읍시는 202.2도 기록하며 7억 1천870만원을 모급했다.6일 시에 따르면 이는 모금해 목표액 3억5천500만원 대비 202.2%를 달성하는 성과로 이웃사랑의 저력을 뽐냈다.모금 기간동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 정읍산림조합에서 500만원, 주식회사 거안(대표 박영춘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단체 44개소, 경로당 724개소, 저소득층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487세대 등에 모두 1억 1천2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이학수 시장은 6일 은혜의집과 노인복지요양원을 찾아 백미(10kg) 23포와 과일(사과, 배) 26상자를 전달했다.이 시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노고가 더 해지는 시기”라며 격려하고“민족 대명절 설날만큼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송금현 부시장 또한 에덴요양원과 천사마을을 방문해 백미(10kg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설 명절에 앞서 5일 아동보육시설인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정읍경찰서 직원들이 성의껏 모금한 사랑나눔 기금을 활용해 정읍애육원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친 것.정읍애육원은 지난 1945년 설립 이후 70여년 넘게 운영해온 사회복지법인으로서 현재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김한곤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있는 애육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특수화재에 사용할 수 있는 화학차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구조공작차를 새로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신규 도입된 화학차는 물 2600L와 화학약품(폼) 400L, 분말 140kg를 탑재했다.정읍소방서는 유류 및 가스를 다량 보유한 공장, 창고 화재 등에 우선 배치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됐다고 덧 붙였다.구조공작차량은 구조활동에 필요한 절단기, 전개기 등 유압구조 장비와 화학보호복, 산악구조용 들것 등 각종 구조장비를 적재하고 있다.특히 차량 후미에는 굴절식 크레인의 호이스트를 이용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5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저렴하고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이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경윤 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상권
정읍 샘고을시장 상인회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축산물의 매출 증대를 통한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 및 고객 만족도 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행사다.참여 방법은 샘고을시장 내 국내산 농축산물을 취급하는 참여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환급시간(오전 9시 오후 4시)내에 상인회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해 당일 구매영수증(카드 및 현금영수증만 가능)과 신분증을 함께 제출할
정읍시 장명동사무소는 1일 설을 앞두고 기관단체장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에게 식재료꾸러미를 전달했다.떡국떡,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식재료 꾸러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했다.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돌아보고 어르신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어르신들은 “기관단체에서 평소에도 자주 찾아와 소통하고 남다른 애정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정이 넘치는 장명동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남영희 장명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정읍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1일 시에 따르면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총 7개 분야 1일 1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이번 설은 코로나19가 종식 선언됨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 1개소, 당직의료기관 21개소, 보건소, 보건지
정읍시가‘2024년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31일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2017년부터 2023년 중 최소 1회 벼를 재배한 사실이 확인된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한 농가나, 2018년부터 2023년 사이 ‘논타작물 재배 지원금’을 수령한 농가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농가당 최소 신청면적은 1천㎡이상이며, 지원단가는 일반작물·녹비작물·휴경은 ha당 200만원, 하계조사료는 ha당 100만원이다.다만, ‘전략작물직불제’
정읍시가 저출산 현상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생 축하!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정읍산림조합과 함께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정읍산림조합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입금해준다.통장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해 정읍산림조합을 방문신청하면 된다.시는 올해 많은 출생 아동이
정읍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건강한 책읽기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책읽기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이번 대회는 책읽기와 마라톤을 접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독서 경주로 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다.30일 도서관에 따르면 독서 경주 코스에는 7세 이하 유아 코스, 걷기 코스(5km), 단축 코스(10km), 하프 코스(21km), 풀코스(42,195km) 등이 있다.참가자가 읽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도서는 시립도서관 대출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됐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금 2천400만원을 확보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체납 지방세 징수율, 재산 공매 건수,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지방세 징수 전반에 걸친 평가를 실시했다.정읍시는 그 동안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체납
정읍시가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30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신혼부부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 주거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 청년까지 확대 지원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정읍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18~39세 미혼청년이다.총 40세대 기준이며 총사업비는 8억 1천500여만원이다.정읍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입주 예정인 세대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최대 20천만원을 무이자로 융자한다.기
정읍시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15만원의 생생카드를 지급한다.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75세 미만인 여성 농·어업인이다. 일정 소득수준 이하(농외소득 3700만원/년 미만자)여야 신청이 가능하다.생생카드 사업은 5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건강, 문화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대상자로부터
정읍시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조림사업을 추진한다.조림사업은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 벌채하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수목으로 수종갱신을 희망하면 시에서 나무를 심어주고 산주는 조림비용의 10%만 납부하면 된다.29일 시에 따르면 9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43㏊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39만본을 식재한다.양질의 목재생산과 국산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115㏊, 산사태·산불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 18㏊
정읍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를 확대한다.29일 시에 따르면 3년동안 121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23㎞를 연장, 단독주택 1348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공사구간은 장명동 2·3·7통, 수성동 구미마을·10·37통 지역(479세대) 8km로 사업비 39억(도비 9억, 시비 21억, 전북에너지서비스 9억)을 확보했다.내년에는 사업비 44억원을 들여 상동 11통 및 장명동, 시기동 일대와 연지동 2·3통, 하모동 일원, 내후년에는 36억원을 들여 시기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