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제도를 운영한다.이와 관련 시는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대상자에 따라 정부지원금(매달 10만 원 또는 30만 원)이 추가 적립된다.매월 30만 원 추가 지원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 월 10만 원 이상인 만15∼39세 청년으로 기존 차상위 이하 및 소득재산조사 후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다.매달 10만 원
익산시가 지역 미래발전을 이끌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 본격 돌입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시는 26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사업부서장, 실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가예산 확보 현지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현지전략회의는 주요 시정 현안사업 점검 및 국가예산 확보 대응전략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육현수 기획재정부 재무경영과장이 나서 ‘국가예산 확보전략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육현수 과장은 “정부 예산확보 활동에 대한 매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최근 ‘2023 원광대학교병원·익산시의사회 합동연수교육’이 외래 1관 대강당에서 서일병 병원장, 이준섭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임상의료정보 공유를 비롯해 지역 보건의료 강화 및 연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김근영 원광대병원 교육수련부장은 “이번 합동연수교육이 지역 보건의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익산시의사회 이준섭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건강 증진 등을 위해 원광대병원과 유기적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는 익산 ‘교도소가 살아있다’ 프로그램과 연계한 철도여행상품을 출시했다.익산 교도소세트장을 활용한 야외 방탈출 게임 ‘교도소가 살아있다’는 오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된다.이러한 가운데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1박 2일 여행상품’, KTX를 이용해 익산 왕복여행이 가능한 ‘당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1박 2일 레일텔 여행상품’은 탑클라우드호텔 익산점 디럭스룸 숙박이 가능하며, 1인당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왕복열차비는 최저 5%에서 최고 30%까지 할인 가능하다.당일
‘제2회 수박놀이축제’가 오는 29, 30일 양일 간 익산 용안생태습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익산시 수박연구회가 주최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축제 기간 중에는 수박 품평회, 수박조각(카빙) 전시회, 수박시식, 각종 체험프로그램(수박 수확, 수박비누·향수 만들기, 애플수박 화분 만들기, 수박 빨리먹기 등),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특히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당도·고품질 익산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익산 명품 수박은 이달
원광대학교병원·원누리후원회는 26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서 서일영 병원장, 유화영 삼동회 이사장, 익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원광대병원·원누리후원회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및 원불교중앙교구에 각각 백미 1천kg(5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 은혜의 쌀은 병원 직원들이 기부릴레이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 했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 및 원불교중앙교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서일영 병원장은 “생계의 기본인 식사를 할수 없어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주)두산 전자BG 익산공장(공장장 김재형)과 함께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사업은 두산의 사회공헌프로그램 ‘고쳐줘 DOO’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두산 전자BG 익산공장 관계자들은 해당 독거어르신 가정의 창호 교체 및 단열벽지 부착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했다.김재형 공장장은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피부과 임지예 전공의가 제74차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의 영예를 안았다.임지예 전공의는 ‘손발톱 굽음증에서 나타나는 해부학적 변형의 수술적 교정’을 통해 상을 받았다.손발톱굽음증은 손발톱이 산양의 뿔처럼 두꺼워지고 축이 틀어지면서 휘어 자라는 질환이다.단순히 손발톱을 깎거나 갈아내는 등의 기존 치료방식은 영구적 소실로 인한 기능적·미용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해당 수술법은 해부학적 변형 교정 및 기능적·미용적 측면에서 보다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새로운 손발톱굽음증 치료 대안
익산시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 등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취·창업 및 근로수당, 주거 지원 등 단계별 패키지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익산형 구인·구직 플랫폼’을 구축했다.시는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의 ‘익산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매달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지금까지 현장면접을 통해 총 40여 명이 취업에 성공 했으며, 44명이 2차 면접을 준비 중이다.‘익산 다이로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운영하고 있는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비교과 영어회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원광대는 재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잉글리시 카페’ , ‘튜터링’을 진행하고 있다.소규모 그룹형 강좌인 ‘잉글리시 카페’는 여행 및 취미 등 학생 친화적 주제로 이뤄지고 있다.‘튜터링’은 학생들이 원하는 원어민 교수 수업시간을 선택해 1대1 프리토킹으로 진행된다.특히 ‘튜터링’은 영어 소통능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학습효과를 거두면서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전병훈(한의과대학) 교무처장은 “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8주 동안 ‘왕도정원 가드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간을 가꾸고 관리하는 경관조성사업이다.생활원예 및 플랜테리어, 원예식물 기능 및 재배관리, 공중·벽걸이용 식물 종류 및 디자인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진다.또한 식물 병충해 방제 및 정원 유지관리, 테라리움 원리 및 디자인, 식물을 활용한 공간별 플랜테리어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및 선진지 답사 기회가 제공된다.프
익산시가 지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 등을 위해 ‘익산형 IT밸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익산형 IT밸리 조성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24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했다.이날 정 시장은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 및 심재희 씨엔벤처파트너스(유) 대표, 전화성 씨앤티테크(주) 대표 등과 회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익산형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참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또한 정 시장은 판교 테크노벨리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경기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교내 벤처기업 (주)일원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2종을 인정 승인받았다.(주)일원바이오는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에키네시아 추출물’,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는 ‘양춘사(한약재명: 사인) 추출물’ 등 총 2종의 기능성원료 인정서를 획득했다.에키네시아 추출물은 한의과대학 배기상 교수 도움으로 비임상 실험을 진행했으며, 오는 7월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양춘사 추출물은 이금산, 이정한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4편을 게재 했으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피오봉사단 10기’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최근 하림은 익산 본사에서 정호석 대표 및 임직원, 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오봉사단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피오봉사단 10기’에는 소비자 가족 10개 팀, 하림 임직원 가족 10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봉사단원들은 환경보호 및 동물복지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특히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를 통해 유럽식 동물복지시스템을 갖춘 하림의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신선한 닭고
익산시는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4일부터 식물병원을 운영한다.식물병원은 진단실, 회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치료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및 전문인력을 배치했다.전문가 진단 및 처방이 이뤄지며, 상태가 심각한 경우 회복실에서 일정기간 무료로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초기증상 때 치료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반려식물 관리방법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는 영농철 농촌인력난 해소 및 농가경영 안정화 등을 위해 인력수급체계를 다각화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적재적소 일자리 매칭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이를 통해 시는 시내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농촌근로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농촌근로 신규 참여자들의 작업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농가에 중개수수료 없이 중개한다.근로자들은 상해보험에 무상가입 되며, 출퇴근 시 교통비를 지원한다.임금은 근로시간, 작업내용 등에 따라 농가와 근로자가 사전 협의해 결정한다.시 관계자는 “농사일 및 농촌근로
‘익산시 먹거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워크숍’이 20, 21일 양일 간 산들강웅포에서 익산시 및 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먹거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농식품부 먹거리 정책방향 및 청양군 먹거리거버넌스 운영사례, 익산시 먹거리 기본계획 및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또한 ▲먹거리 생산 및 유통 선순환체계 구축 여건분석 ▲공공급식 확대 방안 ▲대도시 도농상생교류 활성화 ▲취약계층 영양불균형 해소 ▲식생활 교육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익산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수립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를 출
‘2023년 익산시 주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소통·공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정헌율 시장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으며, 이달 20일 영등1동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이 기간 중에는 각 읍·면·동 주민 4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의사항 600여 건이 제안됐다.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 설명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사회자를 초청해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주민들과 격식없는 공감토크 및 우리동네 이색사연 소개, 주요현안 대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우수 의료 인프라 등을 앞세워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베트남 바이오 하이테크(BIO-HITECH) 그룹·링먼(LIEN MINH)그룹 대표단은 지난 14, 21일 양일 간 원광대병원을 방문했다.바이오 하이테크 그룹 레 티 깜 띠엔 대표이사, 링먼그룹 보 티 키엣 고문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원광대병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 등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양 그룹 대표단은 원광대병원 건강검진센터 및 로봇재활치료실 등 의료시설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서일영 병원장은 “상호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경호)는 21일 하림 제2공장 회의실에서 ‘낭산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현 의원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 낭산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기획행정위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입주기업들은 ▲농공단지 주차장 조성 ▲인도보수 ▲농공단지 버스노선 증설 ▲기업운영자금(대출) 지원방안 ▲농업기계 제조기업 연계플랫폼 조성 ▲안정적 인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