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시는 26일 신규시책사업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36개소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주소정보시설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위치를 표시하거나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1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6월까지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김제출신 선배가 후배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꿈키움 진로 멘토링’이 지역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지난 22일 겨울방학을 맞아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과 학당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꿈키움 진로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평선학당 수강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 5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수험생활과 대학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내신 및 생활기록부 관리법, 학습 방법과 다양한 입시전형 정보
김제시립도서관이 지난 22일 전북에서 유일하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 제정돼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해 공로를 치하하는 국내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올해는 전국 약 1400개 도서관 중 김제시립도서관을 비롯해 단체 15기관이 수상했다.김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도서관(U-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실감형 체험관 조성 등 미래 지향형 도서관 인프라 구축, △시립도서관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
김제시의회가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 중 의원들은 부패 없는 청렴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김제시의회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김윤천 강사를 초빙해 법정 의무교육인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해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해 연구했다. 또한,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사례 분석하는 등 청렴한 의정 문화 확산과 투명한 업무
김제시가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아동 성폭력 근절에 모든 시민의 동참을 위해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여성가족부는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며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2월 22일을‘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했다.이에 김제시 에서는 아동에 대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폭력상담소, 김제경찰서,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제시 여성단체협
김제시가 지역 농업발전 방안을 위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21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이후찬 대표를 비롯한 청년농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유지하기 위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시와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 간의 소통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매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김제시는 22일 김제스포츠클럽(공공스포츠클럽)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2024 위탁형 전문스포츠클럽(수영)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총 1억2천만원(연 6000만원) 의 기금을 받아 수영전문선수반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수영전문선수반은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광양시 소재 성황스포츠센터 및 수영장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이후 대한수영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김제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2021년 7월 선정돼 국고지원과 김제시의 지원을 받으
김제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희망2024나눔캠페인’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2개월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희망2024나눔캠페인’최종 집계 결과, 시는 당초 모금목표액의 두 배를 훨씬 넘는 8억1,800만원을 모아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시는 이번‘희망2024나눔캠페인’우수지자체로 받게 될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김제시 가 갑진년 새해 우호 도시를 찾아 지평선쌀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김제시 는 지평선쌀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우호 도시인 서울시 관악구를 방문해 관악구청 직원과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및‘지평선쌀’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금의 30%는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김제만의 특색
김제시 가 보행자의 쾌적한 가로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매년 가로수 전정 및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 주기적인 가로수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 구간은 향교길과 두월로~도작로(김제역 인근) 2개 노선으로 은행나무 등 314주에 대해 시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가로수 정비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수목의 생육을 고려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
김제시 는 20일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4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기본교육은 영농 기본설계,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 6차 산업 우수사례, 마케팅 교육, 선도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100시간 진행된다. 이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교육실적이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이번 교육기간은 20일부터 오는 4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월봉동에 소재한 봉월교회(담임목사 박기술)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봉월교회는 124주년을 맞이한 역사 있는 교회로, 열정적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며, 매년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을 모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박기술 목사는 “시골교회 특성상 교인 대부분이 연로하신 분들이어서 직접 돕는 것이 어려워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히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