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을 위한 전통 놀이와 먹거리 한마당 등 체험 행사를 겸하는 풍물한마당 잔치가 군산근대역사 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23일(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23회 정월대보름 풍물한마당’ 잔치에는 진포문화예술원(원장 박양기)의 풍물반이 주도하는 전통 놀이와 함께 흥겨운 잔치로 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는 물론 전 부치기, 떡메치기, 고구마 구워먹기, 부럼깨기, 귀밝이술 먹기 등 먹거리 한마당도 함께 열리게 된다. 또한 새끼꼬기, 계란꾸러미, 연, 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대동놀이대회 등이 한자리에서 열려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국악
채명룡
2013.02.2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