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0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전북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이 사업은 전국에서 78개 팀 크리에이터가 공모에 응시해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14개 팀이 선정됐다.당초 이달 5일 진행될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으로 12일 진행됐다.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약 5개월간 도내 14개 시군을 찾아 문화, 관광의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SNS에 홍보와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
정헌율 익산시장이 철통방역, 과감한 재정투자 등 코로나19 국면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정헌율 시장은 재선 이후 부채문제 해소, 기업유치,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등 행정전문가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특히 중국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특유의 뚝심과 한박자 빠른 정책 결정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실제 정 시장은 전국 최초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을 도입, 시민생활 안정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정헌율 시장을 만나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시정운영 구상 등을 들어봤다.▲7월이면 민선 7기 2주년이다. 그 간의
정부가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 대해서는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구 50만 이상인 도시가 편중돼있는 만큼 현 정부안대로면 자칫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입법취지와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법률 개정시 명확한 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편집자 주▲단초 마련된 전주 특례시 지정정부가 추진 중인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는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지 이제 2주차 들어간다.짧은 기간임에도 불구, 벌써 상당수 도내 의원이 분주한 움직임 속에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 전반이 어수선하지만 ‘여의도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 도내 의원들은 입법과 예산 등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전북 지역구 의원들이 '전북원팀'을 강조하며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이면서 초재선으로 구성된 도내 정치권이 앞으로 어떤 팀플레이를 펼칠 지 주목된다./편집자주/국회의원들 지역 공약
# 일상에서 만나는 순국선열의 정신 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이 지나고 이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어느새 다가왔습니다.이 맘때 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바로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인 현충일입니다.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이 날.이곳 전라북도 전주에도 기념하는 비가 세워져 있기에 방문해 보았답니다.전주 덕진공원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가련산 공원에서 전주지맥 순국학도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곳인 이곳 산책코스도 함께 소개해보
황인홍 무주군수가 새로운 10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군정전반을 새롭게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1월부터 닥쳐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축제·경제·농업·의료·평생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황인홍 군수는 ‘무주가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로 군민들이 살기좋은 도시, ‘따뜻한 섬김복지’ 행정을 펼치면서 모두가 잘사는 농촌, 행복한 도시로의 기틀을 세워 나갔다.민선7기 2주년을 맞아 황인홍 군수에게 지난 2
2020 전북스포츠클럽이 관심을 받고 있다.기존 스포츠클럽이 운동을 취미차원에서 즐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면 이번 2020 전북스포츠클럽은 해체된 운동부를 중심으로 선수육성을 대상으로 하는 점이 다르다.선수가 없어 자동적으로 해체된 학교 체육팀 선수들을 함께 묶어 선수 육성만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사업이 성공할 경우 선수 인프라 부족으로 고민하고 있는 전북 체육에 또 다른 희망을 던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편집자주 2020 전북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을 통한 비인기종목을 운영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고, 풀뿌리 생활체육에서
전주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 중에서 역대의 전주역 사진들이 최고의 가치로 평가됐다.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지난 달 15일까지 ‘당신의 앨범 속 전주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8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박준상 씨(93세)가 기증한 전주의 역사(驛舍) 사진을 최우수 가치가 있는 기록물로 선정했다.40여 년간 철도청에 근무했던 박준상 씨는 그간 간직해왔던 1961년 전주역과 1965년 동산역, 1977년 덕진역, 1981년 전주역 등 전주의 역사(驛舍) 사진 70여 점을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야간개장을 실시한다.올해 야간개장 첫 문화공연으로는 극단 조이키즈의 어린이 참여 놀이극‘보물섬을 찾아서’이다.이번 공연은 기획자의 어린 딸이 반려동물과 이별하고 생애 처음 죽음과 이별이라는 감정을 알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어린 아이들이 기억과 이별을 조금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에 기획됐다.공연은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다.또한 극을 함께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공동 창작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2020년을 성평등 및 워라벨 전북을 일구기 위해 신규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추진하는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사업’이다.이 사업은 가족친화 인증 컨설팅, 가족친화 직장교육, 가족친화 공동체 조성사업 등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 지원체계를 마련해 도내에 가족친화사회 및 가족 돌봄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두 번째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이다.이 사업은 양성평등 관련 업
# 추억의 장소에서 만나는 향교참으로 오랜만에 찾아가는 길입니다. 장수 향교는 장수 초등학교와 담을 맞대고 있어 기자가 초등학교 다닐 때 늘 지나던 곳이었습니다. 그때는 참 담이 높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그 담은 높지만 손을 뻗어 향교 안의 모습을 찍을 수 있으니 조금은 키가 자랐나 봅니다. 문득 마음도 그만큼 자랐다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장수향교는 현존하는 우리나라의 향교 중 가장 오래됐습니다. 조선 태종7년(1407년)에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장수읍 선창리 당곡에 창건하여 숙종 12년에 지금의 이곳으로
정읍시는 ‘2019~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숨겨진 매력을 전국 곳곳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방송을 통한 미디어 또는 언론 홍보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방송과 소개 이후 촬영 장소에 대한 관심증가가 방문객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 방문에 따른 유동인구 내역과 소비 데이터, SNS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경제효과와 소비 특성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관광 트렌드와 관광객의 선호도에 맞는 정읍만의
올해 초 영화 한 편이 전북 체육계에는 관심을 끌었다.삼례여중 축구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슈팅걸즈’가 개봉했기 때문이다.지난 2015년 촬영에 임한지 어렵사리 5년 만에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영화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국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는 어린 소녀들의 감동어린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계 뿐 아니라 도민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을 던져 준 것이다.하지만 영화 개봉에 맞춰 정작 주인공인 삼례여중 축구부는 올해 해체되고 말았다.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선수수급이나 학교체육진
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지난 달 30일부터 시작됐다.향후 4년 간 전북 발전과 정치력 강화라는 큰 과제를 안고 출범한 만큼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특히 경제 발전과 지역 현안 추진은 21대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최대 과제다.21대 국회는 5일 개원식을 갖고 정식으로 의정활동에 들어선다.의원들의 입법, 예산 심의, 현안 추진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21대 국회의 전북 첫 과제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공공의료대 설립’이다.도내 정치권은 물론 전북도, 범전북 정치권까지 똘똘 뭉쳐 첫 과제를 성사시킬 지
전북대학교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플랫폼 대학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플랫폼 대학이란 인적자원, 연구 인프라 등이 우수한 거점 대학에 지역이 가진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강한 동력을 만들어 낸다는 것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론’이 주요 목표다.전북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을 뛰어 넘어 혁신교육의 플랫폼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입학에서 졸업까지 진로지원과 교육 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 진로 관리 등은 철저한 융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문기관의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한 해도 아닌 내리 6년 동안 공약이행 측면에서 전국 최고 평가를 받기란 극히 어려운 일이다.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에서도 완주군을 포함한 서울 강북구와 강서구 등 단지 3곳만 6년 연속 최우수의 왕관을 쓸 정도다.확률로 따지면 국내에서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기초단체 1.3%의 범위 안에 완주군이 포함된 셈이다.이런 평가는 군민행복을 최상의 가치로 두고 공약이행 점검을
전주시는 흉물스럽던 폐 공장과 성매매집결지 등 사람들의 그간 발길이 닫지 않던 곳을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바꿨다.전주시민들의 기억에서 잊혔던 공간이 시민과 여행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것이다.대한민국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전주형 문화재생 사업을 알아본다./편집자주 ▲대표적인 전주형 도시재생사업전주한옥마을 성공 신화로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로 통하는 전주에서는 구도심 일원의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뿐 아니라 전주 곳곳에서 천년 역사와 문화를 담은 각종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공연 등이 전면 중단됐다.우선 전주시의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당초 30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던 다양한 거리공연과 행사,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재개시기를 1주일 뒤로 연기했다.구체적으로 30일 오후부터 추진키로 했던 ‘전주한옥마을, 으라차차 향교길 공연’과 전주한옥마을 상설콘텐츠인 ‘전통연희 퍼레이드’가 연기됐다.또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의 역사에 대해 알려왔던 ‘경기전 사람들’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일부터 ‘전북은행 신규 외화예금 친구(79)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 전북은행 인터넷뱅킹, 뉴스마트뱅킹, BDT 및 모바일웹에서 외화보통예금 및 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한 개인 및 법인 고객이 대상이다.외화보통예금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신규 계좌도 포함된다.이벤트 대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이 기간에 전북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뉴스마트뱅킹을 접속해 건당 최소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최대 10만불 상당액 이하
재선에 성공하고 집권 2년차를 맞은 임실군 산림조합 정인준 조합장에게 미래 발전적이고 구체적인 조합 운영계획을 듣는다.정인준 조합장은 가장 먼저 임업인들의 소득창출이 우선이다고 말하고, 조합이 산에서 돈을만드는 방법을 임업인들에게 제시해야 조합과 임업인들의 동반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유림 경영부문 산림조합은 사유림 전문기관으로서 산주, 임업인에 대한 정부지원 및 기술정보를 안내, 직접 경영이 어려운 산주에 대해서는 산주를 대신해서 벌채 조림, 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을 대신해 드리고, 특히 영세산주들의 사유림을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