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5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새해 예산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감했다.이날 도의회는 새해예산안외에도 전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승인안을 비롯해 전북도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개정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처리했다.하대식 의원을 비롯해 10명의 의원들이 나서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 잘못된 행정을 질타하면서 이의 개선을 촉구했다.5분 발언 요지를 간추렸다.▲하대식 의원 14개 시군의 지형, 자원, 농산물, SOC, 낙후지수 파악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소득이 될만한 사업을 발굴, 지역별로 국가사업, 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을 지원해 달라 ▲임동규 의원 농촌지역의 경우 노인 인구증가로 노인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새만금을 활용한 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물류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한․중 해저터널이 건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15일 5분 발언에 나선 배승철 도의원은 국토부가 지난 9월, 중국, 일본, 제주를 연결하는 3대 해저터널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배 의원은 “새만금 지역의 넓은 간척지를 활용한 해저터널 건설은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에 상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한중 해저터널의 궁극 목적인 중국횡단철도 연결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꼽았다.특히 한일 해저터널과의 연계시 부산과의 거리가 가장 가깝고 산동성 및 강소성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는 것. 배 의원은 &ldquo
1억2천만평에 달하는 새만금 간척부지를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수목원이 조성돼 전북도가 녹색성장의 전진기지로 우뚝서게 됐다.특히 새만금을 활용한 인공수목원이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탄소 흡수원이 확보되면서 대량의 산소를 생산하는 ‘대한민국 아마존’으로 구축될 것이 확실시된다.15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향후 국가발전 방향으로 천명했다.이에 따라 도는 새만금이 생태, 녹지축의 핵심이라는 판단아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진기지로써 새만금 지구를 녹색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웠다.도는 지난해 4월, 새만금 아마존프로젝트 발굴을 제안한 후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농식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새만
2011년 전북도 예산 4조479억원과 전북도교육청 새해 예산 2조2천339억원이 최종 확정됐다.15일 전북도의회는 제275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심사, 의뢰한 새해 예산을 통과시켰다.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대섭)는 전북도 본예산안 4조430억원과 2010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수정예산 4조479억원에 대한 심의를 펼쳤다.예결위는 전주소리축제 5억원(15억원 요구) 등 67건에 68억원, 수정예산안에서 청사석면자재 교체공사 3억원 등 2건을 포함, 모두 71억원을 삭감해서 예비비로 반영토록 했다.논쟁이 된 전북문화재단 관련 예산 3억원과 도립문학관 관련 예산 5억8천만원은 15억중 5억원이 삭감됐다.또 낭비성 홍보예산으로 분류된 전북도 종합홍보영상물 제작비 1억2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의 새해 예산이 우여곡절 끝에 확정 지었다.전북도가 심사 의뢰한 4조479억원의 경우 큰 쟁점이나 문제 예산 분류가 없이 평이하게 마쳤다는 평가다.다만 11년째 이어온 세계소리축제 예산이 5억원(10억원 반영)이 삭감되면서 사업 축소 또는 개발 방향에 대한 전면 수정이 불가피, 사업을 맡은 전북도가 당혹한 모습이다.이번 전북도의회 예산심사는 교육청 혁신예산지원비가 얼만큼 반영되느냐에 온통 관심이 쏠렸다.막판까지 줄다리기 끝에 혁신지원비 5억6천만원만 삭감된 채 10억원이 반영되면서 도의회와 전북도교육청이 모두 명분을 찾았다는 평가다.▲혁신학교지원비 등 도교육청 예산 도마위=전북도의회 제275회 정례회 예산심사는 김승환 교육감의 개혁에 어떻게 제동을 거느냐가 도마위에 올랐다.교육위원회가 행
상용차부품 연구개발사업 예타 반영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도가 TF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14일 도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이금환 전략산업국장이 총괄하게 될 TF팀은 전북자동차기술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현대차관계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15명이 참여하게 된다.상용차부품연구개발사업 TF팀은 타당성확보를 위한 예타 기획보고서 수정, 보완 작업을 펼치게 되며 KDI가 요구하는 보완자료를 제출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TF팀은 또 예타심사 자문위원과 전북도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긴밀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새만금 산단 지구에 설치될 상용차부품 연구개발사업이 지경부로부터 예타 반영이 되면 국책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미래형 상용차 부품 사업을 전북도가 선도하는 대형 사
내년부터 산단 규모의 10만평 이내 대규모 농공단지가 조성되면서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기가 띌 전망이다.14일 도에 따르면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와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 지구에 64만6천 평방미터 규모의 농공단지를 2014년까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386억원이 투입될 이들 농공단지는 기존 1-5만평 소규모 단지에서 10만평 이내 맞춤형 대규모 농공단지가 조성되는 것이 과거 농공단지와는 다르다.도는 10만평 규모 맞춤형 농공단지는 산단 규모이어서 대기업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속속 입주할 것으로 보여 고용창출과 농촌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 사업은 2011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를 위한 군비 30억원이 확보됐으며 토지매입과 공사착공을 위한 국비 137억원이 확보되면서 이들 농공
전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공모한 2012년, 2013년 지방방문의 해 사업에 응모한 결과 ‘2012년 전북방문의 해’로 선정됐다.14일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부가 2012년과 2013년도 지방방문의 해로 2012년을 전라북도로, 2013년 부산․울산․경남(공동개최)으로 14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이에 따라 도는 2012년을 전북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중심지로 자리를 굳히는 해로 만들기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2 전북방문의 해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하게 된다. 내년도에는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세부 실행전략을 토대로 홈페이지 구축, 상징체계 개발, 관광네트워크 구축하여 홍보․마케팅
민주 진보 정부를 수립하기위해 ‘유쾌한 백만민란 국민의 명령 단체’를 이끌고 있는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14일 전주에서 야권 단일정당을 창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호소했다.이날 문성근씨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 함께 야권 단일정당을 만들어 한나라다과 맞설 최강의 후보를 발굴해서 오는 2012년 정권교체를 달성할 것을 촉구했다.문 씨는 “이를 위해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유쾌한 백만민란 프로젝트가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면서 오후 2시 정읍 전봉준 장군 고택에서 출정식을 갖는다”고 말했다.문 씨는 “지난 8월 서울 대한문앞에서 첫 민란을 시작한 국민의 명령 단체는 31회에 걸쳐 제안설명을 마쳤고 민란의 본거지인 전북, 전남에 집중
전북도의회 김호서 의장이 진보 교육감인 김승환 교육감에 대한 평가를 이렇게 설명했다.김호서 의장은 14일 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혁신학교 예산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인 것은 김승환 교육감의 대화 및 소통 부재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김승환 교육감이 혁신학교를 비롯해 논란의 대상인 TF팀 운영비, 대변인제와 행복한교육공동체추진단 등 조직 가동에 앞서 사전 도의회와 충분한 대화와 타협이 있었다면 대규모 예산 삭감 사태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김 의장은 혁신학교 예산 부활에 대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김 의장은 “교육위원회는 사업에 대한 설명이나 예산 편성 근거 부족 등 각종 절차가 미흡해 혁신학교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
전북도가 전북의정회에 내년도 지원 예산으로 3천800만원이 증액된 5천400여만원을 편성, 무리한 예산편성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13일 도에 따르면 전북의정회을 지원하기위해 내년도 도비 지원금 1억5천여만원을 편성, 전북도의회에 예산 심사를 요청, 이 예산을 통과시켰다.하지만 의정회 지원금의 경우 올해보다 3천800만원을 증액 편성해 도비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도는 전북도 의정회 지원사업의 경우 전현직 도의원의 도정참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기위해 지원되는 예산이다.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진단한 의정회 지원에 대한 검토보고서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행자위는 의정회 지원에 대해 당초 5개 사업에서 1개 사어반 시행하고 4개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추경에서도
전북도가 전략산업분야에서 올해 한해동안 중앙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41건에 2천279억의 국비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2010년부터 종전의 지역 분배적 성격의 공모방식을 지역, 대학, 기업간 경쟁방식을 도입한 후 거둔 성과로 지난해 29건 보다 12건이 더 많이 선정된 결과다.13일 도에 따르면 올해 전북도가 중앙부처에 공모결과 지식경제부 22건을 비롯해 교육과학기술부 13건, 중소기업청 3건 등 모두 41건에 2천279억원의 국비사업을 확보했다.도는 전략산업기반이 약한 산업구조를 부가가치가 높은 신성장동력 중심의 산업구조로 바꾸기 위해서 전략산업 9대 클러스터 육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최근 5년 동안 연구소 유치, 특화센터설치 등 클러스터 완성도 제고를 위한 기반 인프라 구축에 전념해왔다.전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핵심인 ‘지원센터’가 발족한다.13일 도에 따르면 2011년 1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발족을 앞두고 14일 산․학․연․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설립 준비위는 농식품부 주관으로 위원장 선출과 지원센터의 정관 및 제규정, 직원채용, 사무실 위치 등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지원센터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발족하며 식품클러스터 조성단계에 맞춰 기반조성기인 1단계는 13명으로 출범하며 2단계 발전기, 3단계 성숙기로 확대 개편,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지원센터의 역할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집적에 관한 정책개발 및 연구, 식품전문산업단
전북도의회가 집행부 예산 확정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빼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여성의원들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오은미 의원과 이계숙 의원, 정진숙 의원 여성의원 3인방이다.이들 의원들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전북도 및 전북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와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치밀한 자료준비와 송곳 같은 질의를 통해 각종 경상비 절감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예결위를 이끌었다. 오은미(순창1, 민주노동당) 의원은 유일한 지역구 출신 도의원으로서 농수산식품 분야에 대한 식견은 전문가와 겨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풍부한 현실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했다.특히 농어촌 분야에 대한 배려와 관련된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심이 높아 집행부의 실수를 여지없이 집어내 주목을 받았다.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발돋움될 전주권 탄소밸리 구축사업과 새만금~포항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새만금신항만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면서 사업추진에 활기를 띄게 됐다.13일 도에 따르면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 진입 목표로 추진된 전주권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50억원 국가예산으로 반영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제출된 전주권 탄소밸리 구축사업안에 대한 예타 결과, 경제성(BC) 값이 1.1이상으로 나와 사업안이 타당성하다는 결론이 도출되면서 가능성이 엿보였다.1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는 의미로, 국가예산이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본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향후 5년간(2011~15년)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완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관련 연구소와 기업체
전북도가 전북개발공사 등 도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전북도가 전북도의회에 제출한 도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요약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경우 성과관리시스템이 불완전하고 성과지표 또한 구체적이지 못하거나 전체 직원에 대한 표준화된 성과지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센터는 특히 체계적인 홍보전략도 마련되지 않았고 상담을 받은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도 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문제가 감소됐거나 사회환경 변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상담 사례가 지난해 보다 크게 감소한 것과 관련 기관의 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남원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 의료기관으로써의 입지 강화를 위해서는 외부
전북의회의 2011년 예산안 심사가 의장단-상임위-예결위가 한목소리가 아닌 ‘자중지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북교육청 예산 심사를 맡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도교육청이 요구한 내년도 예산 2조2천339억원가운데 208억원을 삭감한 채 전북도의회 예결위원회에 넘겨 15일 확정만을 남은 상태다.하지만 의장단과 교육위원회, 예결위원회의 입장은 제각각 이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정도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허술한’ 예산 편성, 김승환식 예산편성‘이라고 목청을 높이면서도 정작 예산은 어물쩍 통과시킬 움직임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위, 의장단, 예결위 엇갈린 입장속에 교육예산 어떻게 처리될까=주사위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현섭 의원은 지난 10일 공무원교육원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실내체육관 제습설비 설치’(6천만원) 예산편성과 관련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날 김 의원은 준공된지 10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실내체육관 결로현상으로 인해 하절기 이용이 불가능하다“면서 ”이는 제습설계 누락이 원인제공을 했으나 하자여부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지난 3월 준공된 남원소재 공무원교육원 본관건물 지하2층에 위치한 실내체육관(700㎡)은 당초 설계부터 제습설계 누락으로 인해 하절기 결로현상이 발생했다.이와 관련 실내체육 바닥에 물이 흘러들고, 천장 전체는 마감재 수분흡착으로 곰팡이 냄새와 껍질이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예비심사과정에서 208억원 무더기 칼질을 당한 김승환 도교육감이 지난 10일 오전 김호서 도의장을 찾았다.하지만 이날도 원론적인 답변과 질문이 오갔을 뿐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날 김승환 교육감은 김호서 의장에게 전북교육 미래를 위해 소신있게 일을 추진하다보니 전북도의회와 불편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어 자신의 입장이 곤란하다는 뜻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전북교육을 제대로 이끌 수 있도록 김 의장에게 협조를 당부했다”고 김 의장은 전했다.김 교육감의 경우 자신이 의욕적으로 추진할 혁신학교 운영비와 TF팀 가동 사업비가 도의회 예비심사에서 모조리 삭감 당한 처지라서 공약추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김 의장은 “행복한교육공동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간사인 최규성 의원이 지난 10일 LH 전북 분산배치는 국토균형발전차원에서 반드시 성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LH 비상대책위원회 궐기대회 참석차 전주에 온 최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쪽(경남)이 전북에 새만금 사업이란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일괄배치를 주장하고 있는데 정치적 논리로 풀어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특히 “국토해양부 책임실장이 LH가 통째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은 사실이지만 정부가 지금 상황으로 보아 경남쪽으로 일괄배치를 결정하는 것은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최 의원은 “LH가 전북으로 오면 지방세만도 수백억원 정도 이를 것”이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