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풍동실험센터가 전북대에 둥지를 틀었다.최대 풍속 30m/s까지 실험이 가능한 풍동실험센터는 최첨단의 계측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바람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축소 모형실험은 물론, 각종 시설의 내풍 성능을 시험 검증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토목, 건축, 환경, 기계,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전북대는 6일 오후 2시 생활관 앞 풍동실험센터 현장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 김일평 국토해양부 기술정책과장, 이재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원장 등 관련부터 관계자 및 학계, 토목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동실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풍동실험시설은 수직 순환형 폐회로 방식의 경계층 풍동으로 부지면적 4,368㎡, 건축연면적 3,479㎡의 지하 1층, 지상 2
신정관
2009.04.0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