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운봉읍사무소는 지난 7월18,19일 양일간 집중호우(130mm)로 인한 가산제 제방 일부가 붕괴위험에 처하자 운봉읍 직원을 비롯한 마을주민이 총동원돼 복구작업에 나섰다. 가산제는 지난1940년도에 개설된 노후 저수지로 총저수량 10만톤, 유역면적 10ha의 작은 저수지이며, 해마다 집중호우에 의한 상습 피해지역으로 운봉읍직원과 주민들은 이날(7월24일)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남원시 운봉읍사무소는 모든 피해지역에 대한 빠른 복구와 여름 장마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여름철에 주로 사용되는 의약외품에 대해 지난7월25일부터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살충제, 기피제, 제모제, 액취방지제, 땀띠·짓무름용제 등 여름철에 사용이 잦은 품목에 대해, 무허가 의약외품 유통·판매 및 허위과장광고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제품 구입 시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돼, 있는지 여부를 꼭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중앙하이츠콘도 및 교룡산성 일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자발적 시민청소년’이란 주제로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의 특강이 있었다. 또 청소년 스스로 자원봉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조별 토론 및 발표, 친환경(EM)에 대한 이해교육과 제품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나누어주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교룡산성 둘레길 자원봉사활동,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더욱 뜻 깊고, 즐거운 캠프가 됐다. 남원
남원시는 올 초부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직장 생활에서 발생되는 정신적 고충 및 업무 저해요인 등을 주도적으로 해결·관리 해줌으로써 직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집단 심리상담 교육은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원인 곁에서 민원중심 행정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는 인·허가 직원들의 정신적인 고충 해소를 위해 지난25일 시청 1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집단 심리상담 교육은 독일 심리운동을 도입해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고 불안과 욕구불만에 대한 긴장을 해소함으로써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료한 복합민원 담당자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재의 나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에 설치된 트리하우스에서 숙면을 취하고, 인근에 있는 황산대첩비지, 피바위, 판소리 동편제 발상지 등을 둘러보고,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끝자락으로 마루금을 걸어볼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 지리산의 천혜환경과 특성을 살려 완공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이 지난7월 15일 개장했다. 부지면적 21만 545㎡에 트리하우스, 솔뫼쉼터, 전망대, 산책로 등의 시설이 들어서 매우 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사람이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높이라는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있다. 숲 속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매우 자연적이다. 주변의 소나무 숲에서 분비되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힐링과 휴양 그리고 삼림욕의 최적지이
일본 히오키시 소재 미야마초등학교, 츠루마루초등학교 국제교류단 단원 3명, 학생 5명이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교룡초등학교(교장 김용경)를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남원교룡초등학교를 방문한 일본 국제교류단원과 학생들은 환영식 후 교룡초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섹스폰 연주를 비롯, 방과후 교육활동 및 학교시설 견학을 통해 한국문화와 학교에 대한 이해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미야마초등학교와 남원교룡초 학생들은 지난1994년에 작품교류를 시작으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국제교류단을 통해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일본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홈스테이를 통해 남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교룡초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오는 겨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관)는 지난 25일 오전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특별승진 대상자 양상철 경장, 동료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양상철 경장은 내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부엌칼로 배 부위를 찌른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총 322건 218명 형사범을 검거한 유공으로 2014년도 상반기 특별승진 대상에 선정돼 경사로 승진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이날 승진임용식은 동료경찰관으로부터 꽃다발과 축하인사를 받으며 승진의 기쁨을 함께했다. 박정근 서장은 “새로운 계급은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 요구되는 만큼 더욱 열심히 맡은 직무에 성심을 다해달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소순섭)는 24일 시지부 1층 객장에서 ‘아뜰리에 어린이집’ 원아 25명을 초청해 금융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원아들은 은행에서 순번대기표 뽑기, 현금자동지급기 이용, 통장에 용돈 입금하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농협남원시지부는 지난해부터 관내 군·장병과 중·장년층,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유치원생 등 금융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들의 절반가량이 틀니를 하고 있거나 틀니를 해야 할 정도로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보건소는 노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건강관리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에 실시하며 주요내용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하기 쉬운 치주병 및 구강건조증 예방교육, 구강건강상담, 올바른 잇솔질방법교육, 틀니사용방법 등 어르신들에게 정확한 구강건강 예방관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구강용품(틀니통, 틀니칫솔, 틀니세정제, 칫솔
흥부골 방울토마토가 7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운봉, 인월 등 고랭지권에서 재배되는 방울토마토는 평야지에 비해 주야간 온도차와 서늘한 기후 등의 환경에서 재배돼 선명한 색상과 높은 당도로 맛이 좋아 도시민들의 수요가 폭주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되어 공급량을 맞추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랭지 방울토마토 면적이 지난2012년 9ha에서 올 20여ha로 확대 재배돼 농가의 소득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맛좋고 품질이 우수한 방울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과 현장지도를 강화, 농가의 기술 수준을 높였으며, 조기에 병해충을 예찰해 안전한 방울토마토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의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이 재배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무더운 삼복더위에는 시설하우스 내 농 작업이 어려워 동일한 작물을 동일한 포장에 계속해서 재배하는 관계로 연작장해가 발생한다. 시는 연작 장해 예방을 위하여 토양소독, 친환경자재 사용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도입하고 있으나 자연환경을 이용한 태양열 소독, 벼 재배와 같은 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김인철씨는 그동안 상추를 15년 동안 계속해서 재배해 나온 결과 지난해부터 연작장해가 발생 올해는 한 여름철 벼를 재배 토양 염류 해소와 유기물 함양을 증대 친환경 상추를 재배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에서는 상추, 오이, 감자, 딸기, 복숭아
남원시는 창조적인 농업· 농촌 발전 수립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농업인단체, 지역농협,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보조금 투명성· 공정성 제고방안’이란 주제로 지난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그동안 남원시는 농업보조금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사업의 홍보와 지원대상자 선정은 물론 자금집행 등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편중·중복지원을 배제하고 공정하게 사업대상을 선정하는 노력을 해왔으나 수혜자의 책임성 저하, 도덕적 해이 발생 등 재정의 누수현상 발생과 감사지적 등 보조금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사업자 선정 투명성 제고와 사후관리 강화로 신뢰받는 보조금 지
일본 히오키시 소재 미야마초등학교, 츠루마루초등학교 국제교류단 단원 3명, 학생 5명이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교룡초등학교(교장 김용경)를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남원교룡초등학교를 방문한 일본 국제교류단원과 학생들은 환영식 후 교룡초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섹스폰 연주를 비롯, 방과후교육활동 및 학교시설 견학을 통하여 한국문화와 학교에 대한 이해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미야마초등학교와 남원교룡초 학생들은 지난1994년에 작품교류를 시작으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국제교류단을 통해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일본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홈스테이를 통해 남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교룡초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오는 겨울방학을 이용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산내파출소(소장 김병국)는 사회안정과 지역주민 보호를 위해 뱀사골 여름파출소 경찰관 및 의경대원들을 대상으로 남원소방서 대응구조과와 협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인명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휴가철 전국적인 대표 휴양지인 뱀사골에서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의 중요성으로 사고 발생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 경찰 본연의 임무인 시민 생명․신체 보호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환자상태 점검 방법 등 기본 인명구조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실습, 응급처치의 원칙 및 요령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쳐졌다. 박정근 서장은 &ldq
일본 히오키시 소재 미야마초등학교, 츠루마루초등학교 국제교류단 단원 3명, 학생 5명이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교룡초등학교(교장 김용경)를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남원교룡초등학교를 방문한 일본 국제교류단원과 학생들은 환영식 후 교룡초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섹스폰 연주를 비롯하여 방과후교육활동 및 학교시설 견학을 통해 한국문화와 학교에 대한 이해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미야마초등학교와 남원교룡초 학생들은 지난1994년에 작품교류를 시작으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국제교류단을 통해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일본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홈스테이를 통해 남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교룡초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오는 겨울방학을 이용
춘향골 남원에 맑고 고운 아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남원교룡초등학교(교장 김용경)는 23일 ‘맑고 고운 목소리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동요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동요발표회는 학교폭력예방과 인성교육, 심미력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로 시작됐다. 동요발표회는 13개 학급과 병설유치원까지 포함, 14개 팀이 참가해 평소 수업시간과 창체시간에 학급에서 친구들과 즐겨 부르고 익힌 동요를 발표, 아이들의 열정과 흥분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장이었다. 김용경 교장선생님은“요즘 아이들은 동심이 담긴 동요보다는 대중가요를 즐겨 부르고 가수들의 행동을 무분별하게 따라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런 아이들에게
남원시 환경과(과장 최종열)는 장마철 및 하절기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사업장에 대한 중점관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중점관리는 지난7월21일부터 오는8월31일까지 145개 사업장에 대해 실시되며 2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 집중적으로 지도ㆍ관리 할 예정이다. 중점관리사항으로는 집중호우 시 축산폐수 등의 수질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하는 행위, 사업장 내 보관ㆍ야적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유출, 상수원 상류지역 토사석 채취장 오탁수 방류행위 등이다. 또 요천, 율천, 광치천, 백암천, 주촌천, 람천 등에 대해 하천순찰을 강화해 수질오염물질의 유입에 따른 추적조사 및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방제 대응도 병행할 예정이
남원시는 ‘남원시가 갖고 있는 1% 최고를 찾는다’는 주제로 최초, 최고, 최대, 최다, 최장 등을 기록한 남원기네스를 책자로 발간했다. 남원기네스 책자는 시민들에게 공모절차를 각종 자료를 수집해 인물, 지리, 자연환경, 문화역사, 행정, 산업경제 분야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총 120건을 담아 알기 쉽게 수록했다. 남원을 자랑할 수 있는 분야별 진기한 기록과 유․무형의 자산 등을 엮은 기념비적이고 상징적인 것, 시민들의 끼나 자랑거리, 숨은 재주 등 별나고 이색적인 스토리를 사진과 함께 엮어냈다. 책에 수록된 기네스 기록을 읽다보면 달인이나 기네스 감에 오르기까지의 숨은 노력, 인생의 역경을 엿볼 수 있어 하나의 성공 드라마를 보는 것 같고
아름답고 건강한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시의 지속적인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시책 추진과 시민의 귀농귀촌인에 대한 성원으로 남원시 귀농귀촌은 지난2012년 247가구(578명), 2013년은 360가구(736명 )유치된바 있다. 또 2014년은 2/4분기까지 243가구(411명)를 유치, 2014년 300가구의 유치 목표가 원활히 달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지난2012부터 추진한 1마을 1가구 300가구 유치 계획을 지속적으로 운영, 오는2016년까지 귀농귀촌 1천500가구를 유치해갈 계획이며, 1마을 1가구 유치와 귀향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마을에 시상 계획을 갖는 등 귀농귀촌을 분위기를 확산,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하려고 한다. 특히, 도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지사장 김형규) 23일 남원시 이백면 과립리 이백보건지소에서 전주 우석대부속 한방병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방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고령농업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주 우석대부속한방병원의 협조로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했으며, 남원지사 자원봉사자 및 한방병원 의료진, 이백보건지소 직원 등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주우석대부속 한방병원 의료진은 과립리 인근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맥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료하고 침 ․ 뜸 시술 및 질환이 있는 분들에겐 한방약을 제공했다. 또 공사직원은 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진료현장으로 모시는 차량 이동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