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지난 1일 전북 임실 35사단 회의실에서 이현복 청장과 35사단 최창규 사단장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산림보호 및 지역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로 서부산림청과 35사단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 산림경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민에게 숲 해설,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산림경영대행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림경영대행 제도는 예산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관리가 되지 않은 타 부처 소관 국유림을 산림청에서 대신해서 경영해 주는 제도로, 서부산림청은 지난해 국방부 소관 국유림 8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4년 전국최초 문화도시로 선정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7월 2일 오후3시에 시청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가질 계획이다. 남원문화도시는 지역사회의 가치 중심이자 시민의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사회적 장소로서의 도시를 육성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주는 사업이다.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도시 사업추진 시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공청회를 갖는다. 최초 문화도시로 선정된 남원은 2014년도부터 매년 7억5천씩 5년간 38억원을 사업비로 추진 계획이며,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문화도시 활성화방안에 대
남원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6월 30일에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쌍의‘하트-맘 맺어주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남편과 함께 참석한 결혼이주여성은 이국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허전한 마음을 안아줄 따뜻한 친정 엄마를 갖게 된 것이 기쁘다며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하트-맘 맺어주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장애와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우리 문화 탐방과 전통음식 만들기를 하고 하트 맘은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현재 모범업소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모범업소41개소에 대해 지정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점검을 지난6월23일부터25일꺼지 2일간 실시했다. 민·관으로 구성된 2개반 6명의 점검반이 방문을 통해, 조리종사자 위생모, 위생복 착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준수, 좋은식단제 운영, 칼·도마의 구분 사용 및 조리기구 소독 여부를 집중 점검 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위생관리를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2개 업소가 조리장내 위생모를 미착용 했고, 1개 업소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이후에도 매 분기마
2014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오는7월 8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지난2012년 초연 당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최초로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6만명을 돌파한 작품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정도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조재현이 건립한 ‘수현재씨어터’ 의 개관작으로도 유명하고, 이번 남원공연에서는 스크린과 드라마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한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던 50대 중년 남녀가 겪는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과 섬진강에 위치한 남원은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생산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 있으며, 1년 중 산과 들에 푸르름이 가장 짙은 요즘 친환경 오이 출하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 친환경 오이 작목반은 올 5월 3농가가 신규로 친환경인증을 받아 6월 현재 6농가가 4만8천300㎡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 남원시 관내 학교급식은 물론 서울시 학교급식 등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 공급을 확대해 나오고 있다. 특히,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수촌마을앞 최응우씨 2천970㎡ 친환경 오이농장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처음으로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확작업이 한창이며 7월말까지 수확해 나갈
남원시는 7월 1일부터 오는8월31일까지 2개월간 물놀이위험구역 10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배치해서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산내 만수천과 금지면 섬진강, 산동․시내지역을 관통하는 요천 일대 수심이 깊고 인명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곳에 2인 1개조씩 총10개조를 편성배치했다. 물놀이 위험구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들은 담당하게 될 각 위험구역의 순찰과 지형조건, 안전시설을 살펴보고 2일에는 인명구조용품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예정돼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남원소방서 지원을 받아 전문 구조대원의 강의와 개인별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안전관리요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또 안전요원 배치에 앞서 남원시는 때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7월 1일 오후 7시 수강생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리더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자원봉사대학’은 7월 1일부터 오는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자원봉사 네트워크, 안전과 재난, 리더십, 지역사회 등 10개 과목의 분야별 전문 교수 및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등이 강의하게 된다. 박형규 부시장은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배움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실천하고 승화 해 나간다면 더욱 살기 좋고 건강한 남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강식과 함께 서병철 센터장(전라북도자원봉
남원시는 시민 모두가 감동하는 시민위주 참 봉사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세세히 살피는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120민원봉사대는 시민일상 생활에 불편을 주는 도로안전 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관리와, 도로ㆍ교량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등 시민의 불편사항과 전기ㆍ 보일러ㆍ가스ㆍ문고리 보수ㆍ상·하수도 등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세대의 가사생활서비스를 필요로 한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120민원 전화(국번 없이 120, 핸드폰 063-6262-120)를 설치했다. 상반기에는 평상시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면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발견 해소하고
7월 1일 이른 아침, 이환주 남원시장과 간부들이 미화원들과 함께 도로변, 터미널, 시장 등 골목 구석구석을 누볐다.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상차하는 내내 땀이 흘렀다. 작업이 끝나고 시의 환경 문제와 행정의 역할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제8대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렇게 취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형식적이고 소모적인 행사성 취임식을 대신해, 현장을 찾아 나섰다. 공무원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했던 이 날의 청소투어는 그 일환이었다. 이어 만인의총을 찾아 민관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했던 선조들을 기렸다.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 참석한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께 시정을 펼쳐나갈 공무원들과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지난 6월 30일 함양군 함양읍 두레마을에서 지리산둘레길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리산둘레길 이용객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일사병, 뱀물림, 벌 쏘임, 교통사고 등 다양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기 위주로 실시했으며, 함양소방서 구조구급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서부산림청 최종원 산림문화팀장은 “평소 훈련이 몸에 베어야 실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지리산둘레길 이용객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rd
남원서 보절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가져남원경찰서(서장 김 관) 보절파출소(소장 박남규)는 1일 오전 경찰서장, 각 과장, 기관장, 보절면 발전협의회,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보절파출소는 현대식 디자인으로 리모델링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친화적인 시설로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보절파출소장은 “이렇게 편리하고 좋은 시설에서 준공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보절파출소 직원 모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춘향고을 남원에서 근무하게 돼 무척 기쁨니다” “관광객은 물론 남원을 찾는 내방객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16일 전북본부 남원관리역장으로 부임한 전장호(49)역장의 취임 소감이다. 전장호 역장은 경북 영천 태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7년 철도청 부산철도차량정비창 관리과에서 첫 발을 내딛은 후, 철도청 경영기획관실 근무, 철도청 기획예산과 근무, 철도공사 물류본부 물류영업처장 등을 두루 섭렵했다. 전 역장은 “근무하는 동안, 전 직원이 남원을 방문하는 내 방객들에게 내 가족같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친절하게 모시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
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30일 오전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퇴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34년의 경찰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로운 퇴임을 맞은 김병인 경감 등 2명에 대한 명예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1계급 특진과 흉장 기념패, 공로패를 전달하고 직원들과의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병인 경감은 정들었던 조직을 떠나면서 지난 경찰생활을 회고하며 후배 경찰관들에게 당부의 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관 서장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경찰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신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고, 퇴직 후 제 2의 멋진 인생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4년 전국최초 문화도시로 선정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7월 2일 오후3시에 시청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가질 계획이다. 남원문화도시는 지역사회의 가치 중심이자 시민의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사회적 장소로서의 도시를 육성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키운다는 것이다. 또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도시 사업추진 시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공청회를 갖는다. 최초 문화도시로 선정된 남원은 2014년도부터 매년 7억5천씩 5년간 38억원을 사업비로 추진 계획이며,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문화도시
최근 아동·청소년기 TV시청, 컴퓨터, 스마트폰게임의 확산 및 학업에 대한 부담이 과중되면서 신체활동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불규칙한 식습관, 달고 기름진 패스트푸드 등의 영양과다 섭취로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아 당뇨 등 대사관련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외에도 저신장 등의 성장장애, 성조숙증 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의료소외계층 비만아동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키 쑥쑥 몸 튼튼’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비만아동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해야한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도록 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올바른 성장 및 비만으로 인한 질병 예방을 유도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되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예비신부와 임신을 희망하는 기혼여성에게는 풍진검사를, 임신 한 임신부에게는 기형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은 소중한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풍진 항체 보유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은 임신 3개월 전에 풍진검사를 받아 풍진감염으로 인한 태아의 유산 또는 선천성 심질환, 백내장, 난청 등의 기형아 출산을 방지 할 수 있다. 또한 임신 16∼20주 사이의 임산부는 태아 기형아 검사(Quadruple test)를 관내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 검사로 태아의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
위반차량 과태료 10만원 부과남원시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분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 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거‘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비장애인 차량과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은 보호자 차량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는 사례가 빈번해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오는7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 받은 차량만이 이용 할 수 있고 ‘주차가능’ 표지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