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정시 원서접수가 18일부터 시작된다.가군, 나군, 가/나군 대학은 18일부터 23일까지, 다군, 가/다군, 나/다군, 가/나/다군 대학은 19일부터 24일까지 대학별로 실시한다.정시 원서접수 시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자. ◇모집요강 분석 원서접수 전 본인이 지원할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특히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지원 자격이 되는지 여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결제한 후에는 돌이킬 수 없으므로 결제 전에 반드시 내신, 수능의 반영방법, 전형일정 등도 확인하도록 하자.◇본인 ID, 마감시간 확인 인터넷 원서접수는 반드시 본인ID로 로그인해 작성하고 접수해야 한다.간혹 부모님의 ID로 접수를 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타인의 ID로는 접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잊
전북도 교육청 17일 전북교육정보과학원에서 학습동아리 회원 및 교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창의실용 학습동아리 우수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서 익산교육청 학습동아리 ‘미우나고우나’팀은 나눔의 문화를 실천 확산하는 내용의 ‘아름다운 나눔! 교육문화 공동체’ 과제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밖에 정읍교육청 소속의 ‘유아교육 푸른수업 나눔터’팀 등 2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0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신정관기자 jkpen@
전주비전대 등 도내 4개 학교를 소유하고 있는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이 직원들의 연말 송년모임 대신 송년회 비용을 불우이웃에 사용하기로 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전주비전대는 17일 해마다 50여명이 참석하는 신동아학원 간부들의 송년 모임을 올 해는 하지 않는 대신 그 비용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백승준(전주인봉초 3년)군과 김동현(전주동중 1년)군의 치료비로 전달했다고 밝혔다.비전대측은 이날 두 학생의 부모에게 각각 500만원씩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백군은 지난 5월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군 역시 지난 9월 백혈병을 진단받고 현재 서울 가톨릭대 성모병원에서 투병중이며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강영중
전주교육청은 17일 본청 회의실에서 각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해 추진했던 주요업무에 대한 실적 분석과 함께 2009년도 전주교육 의 교육방향 설정 및 교육지원체제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유기태 교육장은 “보다 나은 전주교육 발전을 위해 2009년도에는 전주교육의 특색을 지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정관기자 jkpen@
이남식 전주대 총장이 17일 오전 10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발전지역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으로 선임됐다.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신발전지역위원회는 중앙부처 장관 12명의 정부위원과 이 총장 등 10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이 위원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종합발전구역의 지정 및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각종 개발사업의 시행과 투자촉진에 필요한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신정관기자 jkpen@
최근 사실상 금지돼 있는 학교 체벌의 재도입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체벌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무너진 교권을 세우기 위해 체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48.6%로 나타났다.반면 '학생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체벌 이외의 학칙으로 교육시켜야 한다'는 반대 의견은 44.6%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대전·충청(55.0%)에서 체벌 필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부산·경남 지역은 체벌 반대(49.3%) 의견이 많았다.연령별로는 30대만이 체벌 반대(59.7%)가 압도적으로 높았다.이번 조사는 15일~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전북대 차세대풍력발전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날개가 뒤로 접히는 풍력 발전기 시제품 독자모델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16일 전북대에 따르면 날개가 뒤로 접히는 폴딩 타입의 풍력 발전기 시제품 독자모델을 개발, 풍력발전 분야에 획기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번에 개발된 제품의 특징은 에어로 다이나믹 공학을 응용한 외형 디자인과 최적의 블레이드(추진 날개) 형상으로 설계돼 강풍이 불 때 블레이드가 뒤로 접히는 폴링 기능으로 날개 및 풍력발전기 보호가 가능해졌다는 것.또한 블레이드 폴링 상태에서도 회전이 가능해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고, 저속형 발전기를 채택해 증속기어 없이 블레이드 회전만으로도 정격 출력 발생이 가능한 장점들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풍력발전기 시스템으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9학년도 고입 선발시험이 16일 전주 등 도내 3개 평준화지역 24개 시험장과 비평준화지역 32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개 평준화 지역은 1만2천159명 모집 정원에 1만3천454명이 지원, 1.11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1천295명이 탈락하게 된다. 이밖에 나머지 비평준화지역은 3천760명 모집에 3천778명이 지원해 18명이 탈락하게 된다. 평준화지역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총정원제 원칙에 따라 남녀 구분 없이 정원 수 만큼 선발한 후 남녀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로 인원을 배정하게 된다. 선발시험은 180문항이 출제됐고, 문항당 배점은 1점이다. 전체 배점은 이날 실시된 선발시험 180점과 내신성적 70점을 합친 250점 만점이다.
전라북도교육위원회(의장 박규선)는 17일 오전 11시 교육위원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17일부터 23까지 7일간이며, 지난 10월 제2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했던 2008년도 전라북도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전라북도교육위원회 및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북도 지방교육재정계획 심의회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전북도 교육청은 올 대학입시 수험생들의 맞춤형 진학 상담을 위해 32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대학진학·진로상담 교사단’을 출범시켰다.지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현직 교사와 담당 장학사, 상담자원봉사자 및 모니터링 요원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15일부터 앞으로 8일 동안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상담교사단은 올해 수능 성적이 영역별 과목별 등급 외에도 백분위, 표준점수가 함께 제공되는 복잡한 점을 감안, 진학 희망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고려한 논술과 심층면접, 학생부 성적 등에 대한 복합적인 요인을 분석해 제공할 방침이다.중등교육과 서정모 과장은 “올 입시전형이
전북도 교육청이 올 한해 교육금고 운영으로 150억원 이상의 이자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 12월말까지 교육금고의 이자수입을 분석한 결과 155억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 같은 수입 규모는 연도별 최저 수준인 지난 2005년 38억원보다 약 4배 이상 많은 것이다.또 최고 수입을 오렸던 지난해 76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많다.교육당국이 이 처럼 막대한 이자수입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지역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운영자금을 미리 설정한 뒤 필요한 자금만을 융통성있게 승인해 줘 현금 출납을 적절히 통제했기 때문이다.또 매월 초 일괄적으로 교부하던 본청 각 사업부서의 경비에 대해서도 자금 요구시 마다 수시로 송금하는 방법을 동원했다.직속기관의 일상경비에 대해서도 유
전북대 생활과학대학 차기 학장에 식품영양학과 차연수 교수가 선출됐다.전북대 생활과학대학은 15일 학장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차 교수를 신임 학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차 교수는 현 이영환 학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2월 1일부터 2년간 학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1998년 8월 전북대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에 부임한 차 교수는 학과장과 생활대 학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 부설 비만연구센터 사무총장과 전북대학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대외협력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논문 115편(SCI급 32편포함), 특허출원 및 등록 6건의 실적으로 탁월한 연구실적까지 보이고 있는 차 교수는 2004년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신정관기자 jkpen@ &nb
2012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탐구영역의 최대 응시 과목수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든다.교육과학기술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및 응시체제 일부 개편안을 16일부터 2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안에 따르면 사회·과학탐구영역에서 최대로 응시 가능한 과목수는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축소되고, 한문/제2외국어영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또 인문계 수험생이 응시하는 수리 나형은 '미적분'이 출제범위에 포함되고 '순열과 조합'이 제외된다.수리영역에서 이공계 지원자가 응시하는 가형의 출제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나형의 경우 '수학Ⅰ'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된다.교과부는 이같이 출제범위가 조정될
도내 초중고 각급 학교가 빠르면 오는 20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전북도 교육청은 오는 20일 군산 옥봉초를 시작으로 21일 부안 백산고, 24일 고창 해리중 등 관내 일선학교의 겨울방학이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도내 학교 가운데 겨울방학이 가장 긴 곳은 내년 2월 27일까지 쉬는 부안 백산고로 나타났다.반면 군산 옥구초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총 28일 동안 방학을 보내게 돼 가장 짧은 겨울방학을 보내게 된다.한편 각급 학교 2008학년도 졸업식은 겨울방학이 끝난 직후 치러진다.대부분의 학교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졸업식을 거행할 예정이다.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김제 지평선중이 오는 27일 졸업식을 치르는 걸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교가 내년 2월초에 졸업식을 갖는다.최다 졸업생을
전북대는 2천74명을 선발하는 수시 2학기 모집 결과 모두 1천606명(합격률 77.4%)이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천822명이 지원해 1천403명이 합격, 77%의 합격률을 보인 것과 비교할 때 다소 높아진 수치다.전형유형별로는 입학정원내 일반전형이 1천416명 모집 인원 가운데 1천228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을 비롯해 특별전형에서 특기자가 72명 모집에 55명이 최종 합격했다.또한 정원외 특별전형 중 농어촌학생이 152명 모집에 128명, 전문계고교가 91명 모집에 54명, 특수교육대상자가 19명 모집에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특수교육대상자 합격자는 지체장애 3급과 뇌병변장애 3급인 장애인들로 2명 모두 사회복지학과에 합격, 학업의 나래를 펼 수 있게 됐다.수시 2학기 모집에서
“전북대학교를 한 단계 향상시키고, 교수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새 임원진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습니다." 전북대 제12대 교수회장에 박병덕 사범대 독어교육과 교수가 선출됐다.전북대 교수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박 교수를 차기 교수회장에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또한 부회장에 공대 김현숙 교수와 농생대 이남호 교수가, 감사에 공대 윤정모 교수, 상대 양규혁 교수가 각각 선출돼 새 임원진을 꾸리게 됐다.박 교수는 “대학 본부에 대한 생산적 비판을 통해 대학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근본적인 협력이야말로 교수회의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제도 도입 시 충분한 여론수렴 등을 통해 대학을 민주적으로 운영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을
전북도 교육청은 14일 연말을 맞아 국군장병을 위문하기 위해 성금 7천500여만원을 모금해 국가보훈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모금에는 도 교육청 및 교육위원회, 8개 직속기관, 14개 지역교육청과 759개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1만7천3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도 교육청은 지난해 1만6천여명이 동참하고 6천100여만원을 모금, 전달한 바 있다./신정관기자 jkpen@
2009학년도 고입 선발시험이 오는 16일 전주와 군산, 익산 등 도내 3개 평준화지역 24개 시험장과 비평준화지역 32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평준화 지역은 모집 정원 1만2천159명에 1만3천454명이 지원, 1.11 대 1의 경쟁률로 1천295명이 탈락하게 된다.또 3개 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비평준화지역은 3천760명 모집에 3천778명이 지원해 18명이 탈락하게 된다.평준화지역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총정원제 원칙에 따라 남녀 구분 없이 정원 수 만큼 선발한 후 남녀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로 인원을 배정하게 된다.전기 전형에서 불합격된 학생은 후기 모집에 응시할 수 있으며 후기는 모두 11개교(완주고, 군산남고, 여산고, 임실고, 한별고, 성일고, 인상고, 왕신여고, 신태
전북도 교육청은 12일 전주 솔내고 시청각실에서 도내 고3 학생 및 진학담당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2009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대비 진학 및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도 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 및 전북지역 주요 대학의 정시 전형 특징과 지원 전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진학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 소속인 서울영등포여고 최병기 선생의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시설명회는 고려대 이정석 입학관리팀장과 성균관대 성재호 입학처장이 나서 ‘2009 전형요강과 대비 방안’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고려대의 경우 일반, 특별 전형과 논술, 면접에 대한 안내와 자유전공에 대
전북대 인문대학 신임 학장에 영어영문학과 김재민 교수가 선출됐다.전북대 인문대학은 최근 학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김재민 교수를 비롯한 4명의 후보 가운데 투표를 통해 김 교수를 신임 학장에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김 교수는 현 하우봉 학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3월 1월부터 2년간 학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앞으로 인문대 역량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통합과 신뢰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지역발전과 인문학의 연결고리를 확보해서 실천적 인문학을 적극적으로 살려 나가며, 지역의 주된 사업 중 하나인 문화 사업에 전북대 인문대학이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북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그 동안 전북대 언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