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배영고등학교(교장 오세철)에 재학중인 1~2학년 학생 14명이 진학목표 설계를 위해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를 방문했다. 18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이날 대학을 방문한 정읍배명고 학생들에게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을 위해 12개 학과 및 교육과정, 대학입시변화 분석 및 수시·정시 지원전략 설명, 장학 및 복지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유광찬 총장은 이날 “배영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번 방문이 진로 결정의 계기가 되고, 교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배영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대학에 입학해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으며 교원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각 고교에서 진행되는 ‘꿈 찾는 날’ 진로캠프에 현재까지 도내 고교 1~2학년생 8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로교육이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올해 51개 진로캠프 운영학교에 총 1억4천만원의 운영예산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직업적성검사 등 심리검사 결과지를 지참한 후 진로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캠프에서는 스토리형 꿈 그리기와 미래직업과 대학 학과 탐색여행, 진로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와는 별개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도내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이 학생들의 진로직업 및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18일 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을 위해 지원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지원 ▲초·중·고교의 문화예술 및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 ▲각종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오는 21일로 예정된 교육부의 전임자 복직 시한까지 전체 전임자 70명 중 39명에 대해서만 현장복귀를 결정해 향후 마찰이 예상된다. 더욱이 전교조 전북지부의 경우에는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과 이동백 전북지부장 등 5명의 소속 전임자 가운데 단 1명만 복귀시키기로 하면서, 그간 교육부의 전임자 복직요구를 유보해온 김승환 교육감의 판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전교조 전북지부는 17일 자료를 내고 “교육부의 전임자 복귀 명령과 관련해 소속 전임자를 최대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지부는 “9명의 해직교사들이 탈퇴각서에 이름 석자를 쓰고 전임자 71명이 복귀신청서를 작성하면 다시 해직의 고통을 겪지 않아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은 지난 16일 올바른 장애인식개선과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완주지역 유·초·중학교 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완주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는 최세민 교수(원광대 중등특수교육과)와 명경미 연구사(국립특수교육원 인권보호팀)가 강사로 초청돼 각각 ‘장애이해교육의 필요성 및 및 접근방법’과 ‘장애학생인권보호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완주지역 장애학생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학생 인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덕임 교육장은 이날 &ldq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17일 대학 진수당 일원에서 도내 고교생들과 교사들을 초청하는 학과 체험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형식적인 입시설명회에서 탈피해 고교생들이 직접 진학을 원하는 학과에 대한 정보를 체득하고,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까지 들을 수 있는 다소 색다른 체험형 입시설명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전북대에서는 입학본부와 12개 단과대학 전체 학과가 학과별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전공체험과 맨투맨 입시설명회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학담당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도 마련됐다. 한상언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행사
학생수가 13명에 불과한 장수의 한 초등학교 분교생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락 밴드 공연을 펼친다. 1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수 번암초교 동화분교(분교장 장성열) 전교생 13명과 유치원생, 교직원 등은 18일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락밴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화분교는 수도권에서 농촌유학을 온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분교로, 학생들은 이날 한옥마을을 체험하고, 오후 6시부터는 2시간 동안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락 밴드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은 ‘벚꽃 엔딩’과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등 다양한 핑거스타일곡과 기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전형별 입시 설명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전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교협 대표강사들이 2015학년도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입전형의 간소화 방안에 따른 ▲학생부 위주 전형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원전략이 소개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또 사전 신청자들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상담’과 ‘대학전공 상담&rsquo
고창봉암초등학교(교장 최석진)는 17일 부안 변산 요트경기장과 격포항 요트계류장에서 해양레저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 고창군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체험에는 봉암초 전교생 33명과 인솔교사 7명, 학부모 4명 등 44명이 참가해 대표적인 해양레저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요트를 체험했다. 학교측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도전정신을 갖는 것은 물론, 해양안전과 해양활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룹을 나눠 요트활동을 즐기면서 협동심과 책임감, 공정성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요트체험의 안전수칙이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여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7~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전·도·유·망(전문대학! 도전하는 미래의 유망주)!’을 주제로 열리며, 전주비전대는 이번 행사를 수도권 지역 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79개 대학이 참가해 ‘전도유망관’과 ‘진로·진학·직업 상담관’ ‘직업체험관’ 등 총 105개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 시설 개선을 위해 도내 57개 초등학교의 교문과 담장 등의 학교시설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총 6억2천여 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통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큰 시내권 학교를 중심으로 ▲교문 이설(3교) ▲투시형 담장 설치(11교) ▲출입구 분리(13교) ▲교문 보도·차도 분리(30교)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교문과 교차로가 직접 연결된 학교의 경우는 교문을 다른 장소로 옮기거나, 학생 출입구와 차량 출입구로 분리키로 했다. 또 교문 주변의 폐쇄형 담장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투시형 담장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앞 교통사고 예
전주덕일초등학교(교장 서승원)가 전북지역 혁신학교를 대표해 오는 17~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 ‘꿈, 끼, 행복’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 150개 학교가 참여하게 된다. 전주덕일초는 이번 박람회에서 행복 주제관에 참여해 전북권 혁신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되어 가는 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체험부스에서는 클레이 체험과 게임 체험, 학생동아리의 합창공연 등을 선보이고, 전주의 특산품인 부채와 전주를 상징하는 엽서를 기념품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