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은 지난 16일 올바른 장애인식개선과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완주지역 유·초·중학교 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완주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는 최세민 교수(원광대 중등특수교육과)와 명경미 연구사(국립특수교육원 인권보호팀)가 강사로 초청돼 각각 ‘장애이해교육의 필요성 및 및 접근방법’과 ‘장애학생인권보호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완주지역 장애학생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학생 인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덕임 교육장은 이날 &ldq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17일 대학 진수당 일원에서 도내 고교생들과 교사들을 초청하는 학과 체험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형식적인 입시설명회에서 탈피해 고교생들이 직접 진학을 원하는 학과에 대한 정보를 체득하고,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까지 들을 수 있는 다소 색다른 체험형 입시설명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전북대에서는 입학본부와 12개 단과대학 전체 학과가 학과별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전공체험과 맨투맨 입시설명회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학담당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도 마련됐다. 한상언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행사
학생수가 13명에 불과한 장수의 한 초등학교 분교생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락 밴드 공연을 펼친다. 1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수 번암초교 동화분교(분교장 장성열) 전교생 13명과 유치원생, 교직원 등은 18일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락밴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화분교는 수도권에서 농촌유학을 온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분교로, 학생들은 이날 한옥마을을 체험하고, 오후 6시부터는 2시간 동안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락 밴드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은 ‘벚꽃 엔딩’과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등 다양한 핑거스타일곡과 기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전형별 입시 설명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전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교협 대표강사들이 2015학년도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입전형의 간소화 방안에 따른 ▲학생부 위주 전형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원전략이 소개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또 사전 신청자들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상담’과 ‘대학전공 상담&rsquo
고창봉암초등학교(교장 최석진)는 17일 부안 변산 요트경기장과 격포항 요트계류장에서 해양레저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 고창군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체험에는 봉암초 전교생 33명과 인솔교사 7명, 학부모 4명 등 44명이 참가해 대표적인 해양레저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요트를 체험했다. 학교측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도전정신을 갖는 것은 물론, 해양안전과 해양활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룹을 나눠 요트활동을 즐기면서 협동심과 책임감, 공정성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요트체험의 안전수칙이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여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7~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전·도·유·망(전문대학! 도전하는 미래의 유망주)!’을 주제로 열리며, 전주비전대는 이번 행사를 수도권 지역 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79개 대학이 참가해 ‘전도유망관’과 ‘진로·진학·직업 상담관’ ‘직업체험관’ 등 총 105개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 시설 개선을 위해 도내 57개 초등학교의 교문과 담장 등의 학교시설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총 6억2천여 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통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큰 시내권 학교를 중심으로 ▲교문 이설(3교) ▲투시형 담장 설치(11교) ▲출입구 분리(13교) ▲교문 보도·차도 분리(30교)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교문과 교차로가 직접 연결된 학교의 경우는 교문을 다른 장소로 옮기거나, 학생 출입구와 차량 출입구로 분리키로 했다. 또 교문 주변의 폐쇄형 담장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투시형 담장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앞 교통사고 예
전주덕일초등학교(교장 서승원)가 전북지역 혁신학교를 대표해 오는 17~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 ‘꿈, 끼, 행복’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 150개 학교가 참여하게 된다. 전주덕일초는 이번 박람회에서 행복 주제관에 참여해 전북권 혁신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되어 가는 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체험부스에서는 클레이 체험과 게임 체험, 학생동아리의 합창공연 등을 선보이고, 전주의 특산품인 부채와 전주를 상징하는 엽서를 기념품으로 지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오후 3시 도교육청 5층 정책토론실에서 전라북도 특수교육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북특수교육발전협의회 및 소위원회 위원 20명은 특수교육 운영계획과 전북 특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은 소위원회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운영 점검 ▲데이터베이스 구축 ▲통합교육 지원 방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기타 특수교육 관련 현안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전북 특수교육의 발전과 변화 가능성을 좀 더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운영 계획을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자아실현 및 성공적인 사회통합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올해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dvanced College of Education, 이하 ACE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 따라 전북대는 4차년도 사업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억8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관하는 ‘ACE사업’은 국내 대학 가운데 잘 가르치는 대학들을 선정해 4년간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교협은 지난 2011년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현장방문 등을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확인했으며, 전북대는 ACE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수준별 분반수업&rsqu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학술원 신임회원으로 선출됐다. 16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권숙일) 정기총회에서 ‘자연 제1분과’ 신임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올해 총회에서 이호인 총장 등 10명의 신임 회원을 선출했으며, 이 총장은 과학기술훈장 1등급 창조장을 수훈하는 등 촉매화학 분야 연구를 통해 후학 양성 및 많은 연구업적을 이룬 업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한민국학술원은 각 학문분야별로 저명하고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부터 복수로 후보자를 추천 받아 회원심사위원회의 심사, 부회의 후보자 결정, 총회의 승인 단계를 거쳐 신임회원을 선출하고 있다”며 &
전주비전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박창열)는 16일 군산성모간호전문학원(원장 정봉성)과 사회복지사·보육교사·학위취득 관련 학점은행제 및 평생교육과정 연계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산성모간호전문학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학점은행제를 통한 국가자격증 취득 및 평생교육 정보 교류 ▲교육생 및 가족 특별장학 혜택 ▲수강생 편의를 갖춘 교육과정 시스템 제공 등을 협력키로 했다. 정봉성 군산성모간호전문학원장은 “전주비전대의 훌륭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서 교육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창열 원장은 “시간과 장소, 나이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