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직원들이 매년 교육위원회와 도의회로부터 받는 이중감사 준비로 행정력 낭비를 호소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 직원들이 매년 교육위원회와 도의회로부터 받는 이중감사 준비로 행정력 낭비를 호소하고 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최근 3년간 전북도도의회와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 각종 기관으로부터 심의와 감사를 받은 횟수는 무려 84건에 달한다. 도 교육청이 이 기간 중복심의와 감사를 받은 횟수를 따져보면 자그마치 38건을 육박한다. 구체적으로 도 교육청이 도교육위원회에 예산안과 조례안 심의를 비롯해 행정사무 감사를 받기 위해 제출한 횟수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3일과 다음달 1일 전주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3일과 다음달 1일 전주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팬사인회는 23일 전주롯데백화점 앞과 다음달 1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시된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올 해 전북으로 입단한 작은황새’조재진을 비롯, 정경호, 최태욱, 강민수, 김형범, 최철순, 이현승, 권순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현대는 시즌 연간회원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사인회 현장에서 연간회원을 모집한다. /신정관기자 jkpen@
2008년 3월 1일자 초․중등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이 21일 전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2008년 3월 1일자 초․중등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이 21일 전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초등 328명과 중등교사 145명 등 모두 473명에게 임명장이 각각 전달됐다./박상일기자 psi5356@
다음달 개교하는 전주지역 신설 초등학교 3곳의 전입학업무가 토•일요일에도 진행된다 다음달 개교하는 전주지역 신설 초등학교 3곳의 전입학업무가 토·일요일에도 진행된다. 전주교육청은 21일 다음달 개교하는 초등학교 3곳의 전입학 업무를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부모를 위해 주말에도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교육청이 3,1절과 토, 일요일에도 전입학 업무를 실시함으로써 반 편성 및 급식 준비 등에 차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전주교육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전입학을 실시하지 않은 학부모들의 경우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입학을 서둘러 달라"고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조선의 미학(美學), 그 장엄함에서 익살스러움까지'란 주제로 제2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조선의 미학(美學), 그 장엄함에서 익살스러움까지'란 주제로 제2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2기 박물관대학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북대 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조선의 美學’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조선의 사상적 배경, 회화, 초상, 도자기, 의복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매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과정으로
22일 오전 전주대학교 2007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수석 졸업생으로 이사장상을 받게 된 정유정(여 24, 사범대 국어교육과)씨 22일 오전 전주대학교 2007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수석 졸업생으로 이사장상을 받게 된 정유정(여 24, 사범대 국어교육과)씨. 정 씨는 한국어를 전공했지만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한 것은 물론 스페인어까지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등 보통 수준을 뛰어 넘는다. 그가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어학에 취미를 붙인 것은 대학 2학년. 그가 우연히 프랑스로 1개월 간 어학연수를 간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귀국 후 프랑스 원어민 마리안느 교수와 함께 CCAP활동을 벌이며 통역을 전담했다
우석대학교 200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 11시 라종일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7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우석대학교 200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 11시 라종일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7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천557명, 석사 144명, 박사 18명 등 총 1천719명에게 학위가 수여된다. 특히 세토 유조(瀨戶雄三, 사진) 일본 아사히 맥주 상담역 겸 전 일한경제협회장에게는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가 주어진다. 세토 유조 회장은 지난 1953년 아사히 맥주
1. 대안학교와 자율형 학교 등 특색있게 운영되는 학교 소개. 2. 각 대학별 개별 산학협력단 소개(시리즈) 3. 각 대학별 창업보육센터에서 활동중인 우수 기업 소개. 4. 대학별 동아리 소개(특허 동아리 등) 5.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와 명문고 및 신설학교 순방. 6. 나라별, 지역별 다문화 가정 소개 7. 영어 잘하기. (학교별 탐방 시리즈) 8. 학력 신장을 꾀하기 위한 교육 방법 소개. 9. 영재 교육, 과학·수학 경시대회 우수학교 및 학생·교사 소개. 10. 공교육 살리기 프로젝트(학교별 우수학교 위주)
이수영(무풍고 3년)이 20일 전북 바이애슬론의 동계체전 3연패에 쐐기를 박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수영(무풍고 3년)이 20일 전북 바이애슬론의 동계체전 3연패에 쐐기를 박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수영은 강원도 용평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89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경기 마지막 날 남고부 스프린트 10km 결승에 출전, 31분59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은 금 7개를 비롯, 은 7개, 동 2개를 획득하며 지난 87회 대회 이후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20일 전북은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초등부 8k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
전국여성노동조합 전북지부 특수교육보조원지회 회원 10여명은 20일 전북도교육청 앞에서타시도에 비해 110만원이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며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전국여성노동조합 전북지부 특수교육보조원지회 회원 10여명은 20일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275일 을직군’에 속하는 도내 특수교육보조원 229명이 타시도에 비해 110만원정도가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며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도내 특수교육보조원들이 지난해 10월 1일자 무기계약을 통해 학교회계직군의 범주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도내와 달리 서울과 강원도, 광주
도내 사립학교 재단들은 학교에 내야 할 법정 전입금이 평균 1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사립학교 재단들은 학교에 내야 할 법정 전입금이 평균 1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립 재단의 법정 전입금 비율이 지난해 10%대를 맴돌았지만 이를 제지할 마땅한 법적 제제 조치가 전무한 상태여서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70개 사학 재단이 116개 중·고등학교에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법정 전입금은 120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 사학 재단이 납부한 금액은 15억2천여억원으로 고작 12.6%의 납부율에 그쳤다.&nbs
22일 우석대 학위수여식에서 예체능대학 수석으로 총장상을 거머쥔 이순심(51•국악과)씨 오는 22일 우석대 학위수여식에서 예체능대학 수석으로 총장상을 거머쥐게 될 이순심(51·국악과)씨. 이씨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아들만이라도 가르쳐야 한다는 부모님 때문에 학업을 접어야 했다"며 "그러나 나이 쉰 살이 넘어 대학 졸업장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40대 후반에 검정고시를 거쳐 우석대 국악과에 2004년에 입학했다. 이씨가 걷게 된 만학의 길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주변에서도 걱정어린 눈길을 수없이 보내 왔다. 그러나 이씨는 보란 듯이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도 생체협 일부 이사들은 20일 성명을 내고 “박천규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한 지난 14일 이사회 결정에 하자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단체나 기관이 있다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개 토론하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가 이사회 결정을 비민주적으로 규정한 것은 현장 확인을 중요시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며 “예산 승인 권한을 빌미로 생체협을 무시한 것은 도민의 엄청난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
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 제26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20일 오전 11시 아카데미홀에서 졸업생 및 총장 등 보직자, 강봉균 총동문회장(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백영식 기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산대 제26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20일 오전 11시 아카데미홀에서 졸업생 및 총장 등 보직자, 강봉균 총동문회장(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백영식 기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천508명, 석사 111명, 박사 8명 총 1천627명에게 학위가 각각 수여됐다. 특히 강현욱(명예 철학박사) 전 도지사와 이창승(명예 경영학박사) 전 전주시장이 각각 명예박
국내 여고부 바이애슬론의 1인자인 김선수(무주고 3년)의 은메달 획득에 얽힌 아름다운 뒷얘기가 화제다 국내 여고부 바이애슬론의 1인자인 김선수(무주고 3년)의 은메달 획득에 얽힌 아름다운 뒷얘기가 화제다. 지난 88회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89회 동계체전 부동의 2관왕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김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은메달과 동메달. 지난 19일 여고부 개인 스프린트 7.5km에 출전한 김선수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타시도 선수단은 술렁였지만 정작 본인과 전북선수단은 대체로 만족하는 묘한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해 7월 훈련 도중 무릎연골 파열로 3달 가량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김선수의 상
전주교육청은 20일 ‘2008학년도 유아학비 지원계획’교육을 교육청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전주교육청은 20일 ‘2008학년도 유아학비 지원계획’교육을 교육청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주지역 공·사립유치원과 위탁지정미술학원 유아학비 지원업무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해 유아 교육비 지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주교육청은 올해 도시근로자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398만원 이하인 경우 만5세는 균등지원하고, 만3·4세는 소득수준별 차등지원한다. 특히 만5세 경우 공립 월5만5천원, 사립 월16만7천원의 교육비를 균등지원하고, 만3,4세 경우 소득수준과 아동연령에 따라 10
마한교육문화회관은 2007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이정화(익산시 송학동)씨와 이숙영(익산시 동산동)씨 가족을 각각 선정했다 마한교육문화회관은 2007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이정화(익산시 송학동)씨와 이숙영(익산시 동산동)씨 가족을 각각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도서관회원중에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의 모범이 된 가족들이다. 마한 교육문화회관은 이들 가족들에게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마한교육문화회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신형억 관장은 “이번에 선정된 가족들은 독서생활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주역들이다”
1, 대회 이틀째 경기종합 1, 대회 이틀째 경기종합 2, 비인기 종목 격려 쇄도 3, 이모저모 -금보다 값진 은메달 김선수 -장애인체전 처녀출전한 전북선수단 한껏 고무 4, 도 생체협 이사회 회의 결과 놓고, 정당성 논의 공방 제89회 동계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에 대한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그 동안 여론의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선수단만의 체전으로 치러졌던 전례를 깨고 각계의 관심이 높자 전북선수단의 사기는 한층 고무돼 있다.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빙상과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는 강
도내 상당수 공립 초등학교가 올해 신입생 부족으로 폐교 또는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으나 해당 실무부서는 올해 입학할 신입생들의 인원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내 상당수 공립 초등학교가 올해 신입생 부족으로 폐교 또는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으나 교육당국은 대비책 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다닐 학생은 총 424개교 5천656개 학급에 모두 14만4천83명이다. 이 가운데 2만2천461명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올 신입생은 학급당 25.5명 꼴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806명이 감소했다. 더욱이 올해 입학할 신입생이 5명 이하인 학교는 무려 74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가 19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 재의 표결이 오는 26일로 연기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가 19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 재의 표결이 오는 26일로 연기됐다. 국회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심사 일정 등으로 각 당 의원들의 본회의 참석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표결을 일주일 연기했다.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 재의는 무기명 투표로 이뤄지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되면 법률로 확정된다. 지난 2000년 1월부터 시행된 학교용지부담금 제도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