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보다 나은 위생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5월 1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및 위생관리 용역업 등 총 520여개소를 대상으로 3개 영역, 30여 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여기에는 공중위생 담당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보건복지부의 조사표에 의해 실시할 예정이다.평가항목은 업종별 일반현황,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으로 업소가 반드시 지켜야하는 법적 준수사항,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 질, 인력관리 등이다.군산시 관계자는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 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 업소는 황색
김기현
2012.04.29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