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유치원생들에게 지원되는 학비가 월 평균소득 398만원까지 확대 시행된다 올해부터 유치원생들에게 지원되는 학비가 월 평균소득 398만원까지 확대 시행된다. 2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저소득층 자녀 유아학비 지원 세부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이 세부계획에 따르면 사립유치원의 경우, 만3세아는‘07년 월 180천원에서 185천원, 만4~5세아는 월 162천원에서 월 167천원으로 각각 5천원씩 인상했다. 공립유치원의 경우에는 만 3~5세아 모두 ’지난해 5만3천원에서 매달 5만5천원으로 2천원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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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3일째인 21일은 김선수(무주고 3년)의 천부적 재질이 빛난 하루였다 동계체전 3일째인 21일은 김선수(무주고 3년)의 천부적 재질이 빛난 하루였다. 김선수는 21일 강원도 용평 대관령스노우파크에서 벌어진 제89회 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프리 10km에서 38분1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주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자존심을 구긴 김선수는 이날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2위 경기대표 이하나(39분)를 누르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7월 훈련 도중 무릎연골 파열 부상을 입은 김선수는 약 3개월 가량 병원 신세를 져야 했고, 이 때문에 주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전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공개모집 결과 6명이 최종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공개모집 결과 6명이 최종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체육회는 21일 “사무처장 응모 마감시한인 오후 6시까지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응모자는 모두 6명이다”고 밝혔다. 사무처장 응모자 6명은 그 동안 언론에 이름이 거론됐던 현직 체육인 출신과 학계 출신 인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 체육회는 22일 운영위원회와 오는 26일 부회장단 회의를 각각 열고,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최종 2명을 김완주 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1 1. 25일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교육정책의 방향키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이 새정부의 영어와 과학분야 정책에 맞게 자체적인 정책을 어떻게 세워가는 지를 다룰 예정임. 2. 긴 겨울방학을 보낸 도내 초중고학생들이 개학과 함께 신학기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요령과 적응 방법 등을 일선 교사들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소개하겠음.
전북대가 21일 동북아법을 내세워 세계 수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육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전북대는 21일 법학전문대학원 1층 가인홀에서 동북아법을 중심으로 세계 수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육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김완주 도지사, 정갑주 지법원장, 최규호 도교육감, 이광철 전북대 총동문회장, 채수찬 전북대 발전후원회장, 한승헌 전북대 석좌교수, 송하진 전주시장, 이한수 익산시장, 김진억 임실군수, 김영복 전주변협회장 등 지자체 기관장과 대학내 보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북대는 이날
군산고등학교가 오는 3월 1일부터 2011년 2월까지 3년간 학교운영권이 위탁되는 개방형 자율학교로 시범운영된다 군산고등학교가 오는 3월 1일부터 2011년 2월까지 3년간 학교운영권이 위탁되는 개방형 자율학교로 시범운영된다. 개방형 자율학교는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군산고를 포함, 전국 6개교(서울 구현고, 경기 와부고, 인천 신현고, 부산 경남여고, 경남 창신고)가 선정됐다. 이미 지난해 정읍고과 서울 원묵고와 부산남고, 청원고와 함께 개방형 자율학교로 지정, 시범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에는 군산고와 정읍고 2개교가 개방형 자율학교로서 학교 운영권을 위탁받아 자율운영하게 됐다.
전북도교육청 직원들이 매년 교육위원회와 도의회로부터 받는 이중감사 준비로 행정력 낭비를 호소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 직원들이 매년 교육위원회와 도의회로부터 받는 이중감사 준비로 행정력 낭비를 호소하고 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최근 3년간 전북도도의회와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 각종 기관으로부터 심의와 감사를 받은 횟수는 무려 84건에 달한다. 도 교육청이 이 기간 중복심의와 감사를 받은 횟수를 따져보면 자그마치 38건을 육박한다. 구체적으로 도 교육청이 도교육위원회에 예산안과 조례안 심의를 비롯해 행정사무 감사를 받기 위해 제출한 횟수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3일과 다음달 1일 전주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3일과 다음달 1일 전주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팬사인회는 23일 전주롯데백화점 앞과 다음달 1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시된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올 해 전북으로 입단한 작은황새’조재진을 비롯, 정경호, 최태욱, 강민수, 김형범, 최철순, 이현승, 권순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현대는 시즌 연간회원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사인회 현장에서 연간회원을 모집한다. /신정관기자 jkpen@
2008년 3월 1일자 초․중등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이 21일 전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2008년 3월 1일자 초․중등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이 21일 전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초등 328명과 중등교사 145명 등 모두 473명에게 임명장이 각각 전달됐다./박상일기자 psi5356@
다음달 개교하는 전주지역 신설 초등학교 3곳의 전입학업무가 토•일요일에도 진행된다 다음달 개교하는 전주지역 신설 초등학교 3곳의 전입학업무가 토·일요일에도 진행된다. 전주교육청은 21일 다음달 개교하는 초등학교 3곳의 전입학 업무를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부모를 위해 주말에도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교육청이 3,1절과 토, 일요일에도 전입학 업무를 실시함으로써 반 편성 및 급식 준비 등에 차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전주교육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전입학을 실시하지 않은 학부모들의 경우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입학을 서둘러 달라"고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조선의 미학(美學), 그 장엄함에서 익살스러움까지'란 주제로 제2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조선의 미학(美學), 그 장엄함에서 익살스러움까지'란 주제로 제2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2기 박물관대학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북대 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조선의 美學’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조선의 사상적 배경, 회화, 초상, 도자기, 의복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매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과정으로
22일 오전 전주대학교 2007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수석 졸업생으로 이사장상을 받게 된 정유정(여 24, 사범대 국어교육과)씨 22일 오전 전주대학교 2007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수석 졸업생으로 이사장상을 받게 된 정유정(여 24, 사범대 국어교육과)씨. 정 씨는 한국어를 전공했지만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한 것은 물론 스페인어까지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등 보통 수준을 뛰어 넘는다. 그가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어학에 취미를 붙인 것은 대학 2학년. 그가 우연히 프랑스로 1개월 간 어학연수를 간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귀국 후 프랑스 원어민 마리안느 교수와 함께 CCAP활동을 벌이며 통역을 전담했다
우석대학교 200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 11시 라종일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7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우석대학교 200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 11시 라종일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7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천557명, 석사 144명, 박사 18명 등 총 1천719명에게 학위가 수여된다. 특히 세토 유조(瀨戶雄三, 사진) 일본 아사히 맥주 상담역 겸 전 일한경제협회장에게는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가 주어진다. 세토 유조 회장은 지난 1953년 아사히 맥주
1. 대안학교와 자율형 학교 등 특색있게 운영되는 학교 소개. 2. 각 대학별 개별 산학협력단 소개(시리즈) 3. 각 대학별 창업보육센터에서 활동중인 우수 기업 소개. 4. 대학별 동아리 소개(특허 동아리 등) 5.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와 명문고 및 신설학교 순방. 6. 나라별, 지역별 다문화 가정 소개 7. 영어 잘하기. (학교별 탐방 시리즈) 8. 학력 신장을 꾀하기 위한 교육 방법 소개. 9. 영재 교육, 과학·수학 경시대회 우수학교 및 학생·교사 소개. 10. 공교육 살리기 프로젝트(학교별 우수학교 위주)
이수영(무풍고 3년)이 20일 전북 바이애슬론의 동계체전 3연패에 쐐기를 박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수영(무풍고 3년)이 20일 전북 바이애슬론의 동계체전 3연패에 쐐기를 박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수영은 강원도 용평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89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경기 마지막 날 남고부 스프린트 10km 결승에 출전, 31분59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은 금 7개를 비롯, 은 7개, 동 2개를 획득하며 지난 87회 대회 이후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20일 전북은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초등부 8k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
전국여성노동조합 전북지부 특수교육보조원지회 회원 10여명은 20일 전북도교육청 앞에서타시도에 비해 110만원이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며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전국여성노동조합 전북지부 특수교육보조원지회 회원 10여명은 20일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275일 을직군’에 속하는 도내 특수교육보조원 229명이 타시도에 비해 110만원정도가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며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도내 특수교육보조원들이 지난해 10월 1일자 무기계약을 통해 학교회계직군의 범주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도내와 달리 서울과 강원도, 광주
도내 사립학교 재단들은 학교에 내야 할 법정 전입금이 평균 1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사립학교 재단들은 학교에 내야 할 법정 전입금이 평균 1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립 재단의 법정 전입금 비율이 지난해 10%대를 맴돌았지만 이를 제지할 마땅한 법적 제제 조치가 전무한 상태여서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70개 사학 재단이 116개 중·고등학교에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법정 전입금은 120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 사학 재단이 납부한 금액은 15억2천여억원으로 고작 12.6%의 납부율에 그쳤다.&nbs
22일 우석대 학위수여식에서 예체능대학 수석으로 총장상을 거머쥔 이순심(51•국악과)씨 오는 22일 우석대 학위수여식에서 예체능대학 수석으로 총장상을 거머쥐게 될 이순심(51·국악과)씨. 이씨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아들만이라도 가르쳐야 한다는 부모님 때문에 학업을 접어야 했다"며 "그러나 나이 쉰 살이 넘어 대학 졸업장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40대 후반에 검정고시를 거쳐 우석대 국악과에 2004년에 입학했다. 이씨가 걷게 된 만학의 길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주변에서도 걱정어린 눈길을 수없이 보내 왔다. 그러나 이씨는 보란 듯이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도 생체협 일부 이사들은 20일 성명을 내고 “박천규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한 지난 14일 이사회 결정에 하자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단체나 기관이 있다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개 토론하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가 이사회 결정을 비민주적으로 규정한 것은 현장 확인을 중요시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며 “예산 승인 권한을 빌미로 생체협을 무시한 것은 도민의 엄청난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